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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자 조심하자[신6:10 - 25] 본문

구약 QT

믿자 조심하자[신6:10 - 25]

주하인 2012. 11. 15. 08:38

 

 


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내 의지와 내 상급이랑 상관없는 축복.

그 놀라우신 십자가 구원.

현실의 인도하심.

말씀으로 다가오시는 심령의 안온감.

세상의 축복.

 

'조심하기만 하면 '된다.

무엇을 조심하는가?

하나님을 잊지 않기 위해 조심해야 한다.

하나님을 어찌 않잊는가?

지금도 기억하는데?

 

매사에 그렇다.

내가 앞서는 것을 가라앉혀야 한다.

곤란이 있을 때조차 기뻐해야 한다.

하나님은 하나님 이름으로  어떤 일을 내가 이루길 원하기 보다

하나님 때문에 그 일을 하는 것을 원하신다.

그 일을 통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내 영혼이 변하고 성장하는 것을 보길 원하신다.

하나님은 내 곤란 중의 기뻐하심을 원하시고

늘 감사하길 원하신다.

그것을 보시길 원하신다.

그래서 기뻐해야 한다.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이 선이시고 그 분이 뜻을 가지고 계심을 믿어야 한다.

이것.......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심비에 강하게 심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그것을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을 '조심해야 한다. '

 

어제 수요 예배.

내 전인치유 뒷좌석에 들어 앉아 예배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불현듯 또 깨달았다.

요새 묵상 중에 계속 '영광이 크리라' .. 오래 축복이 지속되리라. . .는 말씀이 되풀이 되시며

그게 나에게 허락되는 것임을 믿는 훈련을 시키신다.

그 '축복'의 가장 큰 축복 중 하나가

바로 '고통'을 기뻐할 수 있음... 뿐 아니라

어느 것에도 주님의 말씀을 믿을 수 있는 상황이

'자동적으로 되는 것' 이 진정 축복이고

그래서 하나님의 뜻과 내 원함이 하나가 되어

더 이상의 혼란이 내 안에 없게 되는 것이

축복 중에서도 가장 큰 축복일 수 있겠음을 깨닫게 되었다

 

아.

어쩌면 진즉부터 그것이

세상 누구에게나 바라시는

하나님의 진정한 '회복'이고

그 과정을 지켜보시기 위해

이 세상을 만드신 목적이실 수 있을 텐데

그러함을 알아도

그것이 이 죄많은 인간들의 영혼에게는

그리도 쉽게 이루어지지 않기에

주님은 그리도 애쓰시고 계시는 것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도록 하시고

그를 믿는 자에게 부활을 주시며

그런 그들에게 매일 '성령'으로 다가오셔서

심령의 문두드리고 문두드리시며

말씀을 주셔서 사모하는 자에게

'세밀히도 다가오셔서' 말을 거시는 ...

그래서 우리의 심령이 더욱더욱 변해가는 것을

기뻐 지켜 보시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기쁨이신 것이시다.

 

그러기에..

매일 같이 '조심해야 한다. '

특별히 하나님의 그 뜻을 알고 깨달아 가는 자들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우리의 살아갈 동안

필요한 것을 , 우리가 노력하지 않아도 채우신다신다.

그것...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내가 해야 할이있다.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기쁨을 잊지 않았는지

더욱 조심하는 하루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실 축복을 기대하여야 한다.

감사하다.

 

 

 

적용

 

1. 믿자. 

 하나님이 주실 축복을 믿자.

 내 상황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선 가운데 난 서있음을 믿자.

 말씀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믿자.

 말씀에 써 있으신 원리 ,  사랑의 원리대로 살려 노력하면

 내가 하지 않은 일까지 축복으로 퍼부어주실 것을 믿자.

 축복과 번영이 내가 받을 운명임을 믿자.

 

2. 조심하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 조심하자.

 실수한 타인들을 이해하자.

 하나님은 주위를 사랑하라신다.

 그들의 불의를 용서하고 관용하자.

 사람은 실수덩어리일 수 밖에 없음을 받아 들이자.

 사람을 판단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주님의 원리다.

 말씀이시다.

 

3. 성경 세장 읽자.

 

 

기도

하나님.

오늘도 또 하루가 변함업이 밝았습니다.

신문을 보니

또 부정적이고 암울하고 더러운 소식으로 그득합니다.

더 나쁜 소식만 보입니다.

그러함에도 주님.

마음이 덜 흔들립니다.

주님의 축복의 약속이 제 마음에 믿음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증거일 듯싶습니다.

제 과거에 큰음성으로 응답하셨던 주님.

이제 제 심령의 돌판에 말씀으로 매일 다가오시는 주님.

하나님의 세밀하심을 크게 느끼게 하소서.

그리고 일상에서 '중심잡힌 '매일을 적용하도록

지혜를 주시고

깨달은 것... 이전의 드라이브에 밀려 그 행태대로 끌려가지 않도록

자를 것은 자르고 없애실 것은 업이 하소서.

제가 '성령'의 함께하신 매일 성화의 당연한 기회를 잊지 않도록

인도하시고 은혜로 감싸소서.

부족한 나를 붙드시고 내가 나를 받아 들이게 하시되

사람은 다 그리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의 피조물을 판단하는 어리석은 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도록 도와주소서.

주님.

그 마져 제가 안되니

주님이 도우소서.

도우시면 되실 줄 믿습니다.

기도하고 이리 말씀으로 정화하오니

또 조금 성장하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이후 제가 하지 않은 것 까지

축복으로 나오게 될 줄 믿습니다.

주님.

축복중에서도 약한 나 자신을 기빠하고

곤란한 나 자신을 주님으로 기뻐하게 하시사

주님의 곤란에 같이 참여하는 것을

진정 기뻐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말의 유희가 되지 않게

인생의 각론 속에 들어가 강하게 작용하게 하소서.

그래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약함의 강함을 확실히 체험하게 하시사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도우소서.

사단의 가시 조차 기뻐하시는 사도 바울님의 그 깨달음이 제 것 되는

그런 진정한 축복을 허락하소서.

저와 제 주위를 위하여

제가 하지 않은 것까지

물질적 , 현상적으로 축복으로 받을 수 있다면

저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기다리고 믿겠습니다.

제 인생을 참으로 희한하고도 묘하게 풀어주신 하나님.

또 어찌 인도하실지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그 기다림 속에도 주님 성령으로 함께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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