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심기운 나임을 잊지말자[렘11:9-18] 본문
17.바알에게 분향함으로 나의 노여움을 일으킨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의 악으로 말미암아 그를 심은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재앙을 선언하셨느니라
'그를 ' 나를
'심은' 심기운 나.
'만군의 여호와' 전능자 하나님.. 승리의 하나님.
무섭고 힘들어
말씀을 들여다 보기 어렵다
'레마'를 찾으려하면 '도덕책' 수준의 반성 문이 나와야 할 것 같고...
계속 묵상하는 도중 십수년간 되풀이 되풀이 되풀이 되어 알고 또 알것 만 같은
정답문을 제시해야 할 듯한...
그런 ..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심은 '.. 심으신... 심기운..나..에 대하여 눈이 간다.
Planted 라 NIV에 나온다.
나무를 심듯이 심었다...라는 의미다.
이 죄악된 세상에
아... 회오리 치기가 과풍과 같았던 내 혼란된 마음의 영혼에
주님의 구원의 손길,
성령이 마치 .. 황량한 산의 비탈길에 심어진게
십수년이 지나서 ' 녹색'의 향기를 띄우는 거목이 되듯
그렇게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우리 안에 심겨 졌음에도
그 은혜의 심으심을
푸르게 키워내지 못하고
방치하여 벌레들고 고사할 지경이니
그 심으심을 품는 우리 영혼의 대지, 산이
옥토가 되지 못했음은
전적으로 관리와 믿음을 ㅣ워내지 못해던 우리의 나태한 죄..탓 아니던가?
회개해한다.
닫연히도..
그리고 '감사' 해야한다.
심기운 나..라는 구절을 보면서 마음이 울렁한다.
자꾸만 옛 버릇이 올라오려는 지
기도의 시간들이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마음이 불~안 한 것은
내 영혼의 터를 제대로 관리 하지 못한 내 부주의한 죄 탓이다.
이제 '심기운 나'라는 말씀을 오늘 붙들고 살자.
주여.
늦게 시작하여 빨리 끝냅니다.
죄송합니다.
심기운 나...
기억하고 살도록 도우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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