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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되기 위한 방법,선택(골2:66-1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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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되기 위한 방법,선택(골2:66-15)

주하인 2005. 11. 26. 10:51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 For in Christ all the fullness of the Deity lives in bodily form 예수님 안에
서는 육체의 형태 안에 신성이 가득차 살게 된다)

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적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5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할례는 'Circumcision' 즉 , 포경수술이다.

 


포경수술은 어른이 되어서 하는 일종의 성인식이다.
깨끗한 몸으로 결혼할 부인을 맞이하는...

 예수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깨끗하게 예수님을 맞아들이기 위한...

 

9-12은 영적 할례에 대하여 나오고 있다.

 

 예수 안에서 살게된 결과...
그의 신적인 성품으로 우리 육체가 가득 차게 되는 것(9)
그래서 모든 썩어질 권세와 힘의 위에 서게되는 현상이고(10),  육적 몸을 벗는 것(11)이다.

 육신에 가득한 오욕과 칠정을 벗어버리고 하늘로 부터 내려오는 처소로 덧입는 현상.

.

 이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됨으로 신의 같은 경지에 오르는 이것'이 바로 '영적 할례'의 상태이다.


천주교에서는 '성인', 또는 '이긴자'라는 표현을 쓰게된다.
불교에서는 '해탈'
도교에서는 '우화등선' 즉, 깃털처럼 가벼운 선인의 경지에 이른다는 것이다.

모든 깨인 사람들이 바라는 경지.

 이 상태가 되면 세상에 거치장스러운 것이 없게 될 것이다.


고민도..
갈등도..
고통도..
음욕도..
물욕도..
좌절도..
........

 

그 어느 것도 그를 구속하거나 그를 거치장 스럽게 할 수 없게된다.


천국에서는 하나님 바로 곁에 앉게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지 않는가?
(가까이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구?
 존번연의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한번 읽어보라.. 사모하는 이유에 대하여 잘 나와있다. ')

 문제는 여기에 이르기 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굳이 '성철 스님'의 예를 들고 싶지 않다.
그리 면벽 몇십년에 사리 몇개를 남길 대단한 철인이 '태산 보다 많은 자를 지옥으로

끌고간다'는 한탄과 더불어 죽지 않았는가?

 문제는 이 할례의 경지는 절대로 인간의 노력으로 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절대로...


오직 '주님' , 오직 우리 '예수님' 만으로 가능한 얘기일 뿐이다.

 

 6절 부터 그 방법에 대하여 상세히 나와 있다.

 

"예수님 안에 행하라.

주님 안에서 뿌리를 박아라.
세움을 입어라.
교훈 받은 대로 해라.
믿음에 굳게 서라.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이단을 주의하라. "


쉽다.

 

그러나. ..
어렵다.


 우리에게 상념의 회오리와 감정과 육체적 정욕 - 성욕이 절대 아니다..ㅎㅎ- 이 없으면 가능한 일이다.

 

 '예수님 안에서 어찌 행할까?'
 ' 행한다는 것이 성경대로 산다는 것이라면 성경을 열심히 공부만 하면 가능한가?'
 ' 세상 사는데 어찌 그대로만 살 수있는가?'

 

 '주님 안에서 뿌리를 박기 위해서는 끝없는 열정이 필요할 진데... 그게 가능한가?'


 ' 세움을 입으라는데 세우는 방법은? 

 인생이 예수님 만으로 24시간 살 수 있는가?"
 
 '교훈을 받기는 잘 받는다.    
 라디오, 컴퓨터 ,  TV채널을 돌리기만 하면 끝없이 나오는 것이 교훈이다.
 그러나... 그래서 내가 과연 변했던가?'

 

 ' 믿음 지키기가 쉽던가? 
 예수님 오신 후에 믿음 지켜 순교나 성인된 자가 몇이던가?
 이 좁은 문을 통과한 엄청난 사람들만 천국 간다면 천국은 너무 외로운 곳이 되지 않을까?'

 

 '감사함을 유지하는 것..  그것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가 모르나?'
 '과연 감사가 끝없이 나오지 않으면 주님이 좋아하실까?'
 '한번이라도 삶에 찌들려 우울해지면 주님이 날 쓸만한 신성충만 자격자에 자격미달

로 보시지는 않을까?'

......................

이 많은 상념 외에도 겉으로 표현되지 않고 억누르고 있는 얼마나 많은 마귀들의 소리가 '성화'되고자 하는 길에 방해가 되는가?

 

 

 실은 '교회'는 다니지만 더이상의 중생이다... 주님의 기쁨이다.. 라는 개념은 그리 우리 깊숙히 감동을 가지고 다가오지 못한다.

오히려 이러한 얘기들은 상기한 이유로 인해  두려움과 혼란을 느끼도록 하고 그에 따라 좌절하게 된다.

 

 그걸 누가 알면 이럴 것이 두렵다.

 

 "아니.. 예수님 믿으면서... !!"

 

따라서 누구나 가지고 있는 비밀이 되어 버린다.  

알듯하면서 왜인지 모르고...

모르지도 않으면서 알지도 못하는... 비밀일 것이다.

 

그래서..

묶어놓고 금기화 시켜 버리는...

누구도 얘기하면 '미성숙한' , '믿음이 부족한'으로 돌려질 것이 두렵기에 애써 부인하던............

 

아멘.. 만 하면서 통과시켜버리는...공공연한 비밀.

 

 

 

 

  그러나.. .

여기에는 몇가지 사실 만 인식하면 얼마든지 주님은 사랑이시고 , 권능이시고, 살아

계신 기쁨임을 고백할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

 

 

우선 ...


첫째가 기독교는 절대로 혼자하는 자력종교가 아니란 사실이다.
 유일한 타력 종교이다.

이게 기독교가 유일할 수 밖에 없는 긍휼과 자비와 기쁨의 종교인 이유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이 있다.
 번제 드리듯이 기도만 하면 도우시는 성령님이 계시다.

 기쁨 아니면 뿌듯함을 반드시 동반한다. 

 

 


 둘째로 우리의 감정의 특성에 대한 이해다.

 

  보통은 감정을 느껴야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생각의 변화로 감정이 변하고 우리의 행동이 멋지게 나오는 경우는 얼마나 많은가?


즉, 일차적 감정은 불수의적 영역 즉, 내 의지와 상관 없이 오지만  그 느낌을 생각으로 선택하면 2차적으로 감정은 바뀐다는 것이다.


 먼저 순간적으로 내 뜻과 상관없이 오는 느낌은 마귀가 쉽게 건드릴 수 있는 영역이고 내 의지와는 상관없다.


이걸 기다리는 것은 의미가 없고 위험한 발상이다.
사랑하는 마음이 들어야 움직인다.....는 잘못된 생각이다.


마음을 바꾸고 움직이면 사랑이 커진다.

 손양원 목사님은 감정이 변하길 기다렸다면 자기아들을 죽인 형사를 어찌 아들로 삼았겠는가?
 테레사께서는 더러운 걸 못느끼는 후각 시각 장애자인가?
예수님은 인간이자 신이기 때문에 십자가를 전혀 무서워 하지 않으셨는가?

 

 이걸 '선택감정'이라 한다.
 
주님을 선택하면 상급이 쌓이고 기쁨이 더한다.
삶은 바뀌고 인격은 고아해진다.

 

 

 

 


 셋째
 이끌려서 선택된 감정에 의한 보람은 더 큰 기쁨을 가져온다.


주님은 이걸 말씀하시는 것이다.

 

 ' 너희에게는 수많은 마귀의 유혹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다양한 감정이나 느낌으로 너를 자극할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승리의 기쁨을 맛보아라.
 과정 중에 도우시는 성령의 기쁨을 체험하라.
 그러면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끼리라.'

 

 이 기쁨이 너무 좋아 예수님 충성하게 되는 것이다.


충성하면 더 큰 기쁨이 온다.
이 기쁨은 천국 기쁨의 수십배 수백배 일도 안된다.

 

 

 

 

 넷째로  선택이 쌓여서 하늘의 상급이 결정된다.

 

 

 


 다섯째
 최고의 선택은 예수님을 기준으로 둘때 이루어진다.

 

 "예수님 안에서 행하라(6)"
 예수님 행하신 대로 하려고 노력하자.

 

 "뿌리를 박아라(7)"

 


 내 모든 가치 기준은 예수님에 둔다. 
 내 24시 모두를 주님이여 가져가소서.

 

  " 세움을 입어(7)"

 하루하루 발전하고 싶습니다.
 내 의지만으로는 안되니 세움을 입혀 주세요.

 

 " 교훈을 받은 대로(7)"
 지속적으로 성경읽겠습니다.


 " 믿음에 굳게 서서(7)"
 방해하는 악한 느낌이나 환경을 제하소서.
 올바른 선택하도록 도우소서

 

 "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7)"

 감사하는 마음을 선택하라.
 그러면 기쁨이 넘치게 할 것이다.
 
 "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8)"
 이단은 느낌의 만족을 우선 충족시켜 올바른 판단을 마비시킨다.
 주님의 가르침이 아니면 선택하면 안된다.
 항상 깨어 있으라는 말씀이 느낌만 좇을 위험성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이다.

 

 

 

여섯째

 성인의 경지에 오르는 것은 이 땅에서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것이다.

선택을 잘하면 신이된다.

예수님 안에서...

 


  
 삶은 주님의 연단 장소이다.

옳다 인정함을 받은 후 천국의 상급을 결정하는 시험대이다.

따라서 살아간다는 것은 여러 어려움과 유혹을 통과해야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과정에서 넋을 놓고 느낌과 감각이란 위험한 부분을 믿고 인생을 걸기에는 너무 위험하다.

 

다행이도 우리 주님은 사모하기만 하면 십자가 보혈과 성령이란 보호장치를 허락하셨다.

 

 

 

 우리는 기도와 사모함을 통하여 이 보호장구를 장착하기만 하고 순종하기만 하면 된다.

절대로 우리가 나서서 무엇을 하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믿고 맡기면 되는 아주 편안한 삶이 우리 성도들의 행운이다.
단지, 순간 순간 다가오는 마귀의 유혹으로 부터 '선택'만 잘하면 된다.


그것도 힘들고 , 혹시 넘어졌으면...
도우심을 간청하면 된다.
그리고 다시 가면 된다.

 


기도)

 

어찌 생각하면 아주 어려울 수 도 있습니다.
어찌 생각하면 아주 쉬울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주님을 사모하느냐 끊임없이 인식하려는 노력과 순간순간 다가오는 선택의 기회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려는 지혜와 의지만필요할 뿐이라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모두 우리 주님이 도우실 줄 믿습니다.

 

 힘들고 두려우려 할 때 기뻐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선택하고
 유혹적인 상황에서 주님이 기뻐하실 것인가 자문하여 선택하고
 무력한 상황에서 그를 허락하신 주님의 뜻을 기도할 때

우리 주님은 언제나 도와주실 것란 사실을 믿습니다.

 

주님안에 굳건하게 서서 믿고 감사만 하면 ..
때가 되어 주님 부르실 때

 

착한 종아..
네가 수고했구나..라는 위안과 함께
깊은 기쁨과 안도의 한숨으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게 될 것을 믿습니다.

 

그날이 올 때까지...
힘들고 어려운 것 같아도
끊임없이 감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지켜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합니다.

아멘
 
 
 
 
 
 
 
 
  하나님을 믿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것은 다르다.

 - 스타레츠 실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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