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신령한 바이러스 ,나[갈6:1-10] 본문
출근 길 행하다
갑자기
저 조그만 풀꽃 하나가
내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그것
그 자리에서
주께서 허락하신
우주적 명령을
잘 시행코 있어서이지 않을까 느껴졌습니다
그냥
꽃으로의 자신을 잘 알고
주님의 살아계심을
생기로 내뿜어 냄 말입니다
아
그랬습니다
이 바이러스 보다 작은 존재
주께서
어찌 그리 사랑하시어
이토록 신령한 존재로 허락하시었는지요
오늘
하신 말씀대로
나 자신을 돌아보고
시험 받지 않도록 주의하는
주의 선택받은 자로 살겠나이다
내 주
내 하나님이시여
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Brethren, if a man be overtaken in a fault, ye which are spiritual, restore such an one in the spirit of meekness; considering thyself, lest thou also be tempted. (KJV)
신령(神靈)하다.
spiritural 하다.
영적이다.
...
어떠한 의미일까?
왜 오늘 눈에 띄게 되었을까?
너무도 당연하게 여기며 읽어가던 구절이..?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짐을 지라'라신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라 신다.
신령한 존재가 나란 것.
영적인 존재가 우리란 것.
그런데 그런 신령한 자로서 우리는 시험을 받을 것이고
늘...
그러기에 자신을 돌아보지 않으면
이 땅의 삶속에서 온전한 신령함을 유지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정화되고 성화되어 가
결국 주님 부르실때 온전히 소천하지 못할
위험성이 늘 있다는 말씀이다.
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스스로 속인다 .. 한다.
하나님이 영계에 계시고 신령한 분이시니
우리도 이땅에 육신을 입고 살지만
영적인 존재이고 신령한 존재임이 당연한 것은
돌이켜 말하면
주님 부르실 그날 , 온전한 영혼, 온전한 부활의 몸으로 다시 거듭날 그날까지는
다른 '영적 ' 존재에 의하여
늘 혼돈을 받을 위험성에 대한 말씀이시다.
속임을 왜 받는가?
예수님으로 인한 구원을 받은 우리가?..
그럼에도 성경 내내 '시험' 속임, 구원.... 에 대하여
구원받은 우리들을 대상으로 되풀이 되풀이 쓰고 강조하심은
온전한 구원..
주님의 앞에 갈 그날까지 이루어내야할 우리의 성화에 대한 분량이 있음을 암시하지 않는가?
이것..
다른 영적 존재, 성경에서 그리도 많이 나오는
'사단', '세상의 권세잡은 자'들이
일정한 시간, 주님의 허락하신 시간 (누가 알겠는가? .. 그 엄청난 하나님의 권능의 영역을..??) 동안
우리 .. 인간들에게 계속 시험을 한다는 이야기다.
어제..
퇴근 후 '유투브'를 보다가 '우주'에 대하여 눈을 돌렸다.
어쩌다가 '중력파'에 대하여 궁금증 가지다가 .. 그리되게 되었다.ㅎㅎ
아.. 그보다 우주 , 그중의 아주 일부인 우리 태양계가 속한 '은하계' 만이라도 한번 이미지로 보고 싶었다.
아.....
경의로왔다.
마치.. 인간 뇌세포 뉴론들을 형성하고 있는 모습과 비슷하게 보였고 .. 그 중..아주 일개의 세포가 '지구' 였었다.
화성으로 가고 있는 우주선에서 찍은 지구가.. 그랬다.
그런데.. 그 지구에서도 '나'는????
또 이 은하계가 수십조개 있다고 하니.. 이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하심..에 대하여 경의롭지 않을수 있겠는가?
갑자기 .. 마음에 '경외심'이 올라오고
터질 듯 가슴이 벌렁벌렁함을 느꼈다.
과연..
이 우주에서
내 존재..
내 기쁨.
내 슬픔
내 자식들이 이루어내고 이루지 못함.
내가 성취하고 못성취하고
내가 죽고 내가 살고...
...............
이 상상을 불허하는 엄청난 위용 앞에
내가 무슨 의미가 있다는 말인가?
성경에서 '벌레'보다 못한.. 이란 표현이 나오고
그것을 오래된 CCM으로 작곡하여
'벌레보다~~못한... 이 죄인.. ' 하며 나오는 슬픈 노래가 있다.
뽕작스타일의 아주 오래된... ㅜ.ㅜ;;
그런데.. 지구라는 세포 안에
그 안의 '핵'에 파고 들어(세포 전체도 아니다..세포는 그외에도 미토콘드리아 , 세포질... 구성이 많다.. ... ㅠ.ㅠ) '핵'을 파괴하고 나오며 세포를 망가뜨리는게 있다.
그게 '바이러스'다.
아.. .인간이그렇다.
내가 그렇다.
바이러스다.
속상했다.
잠시... 성경 구절이나 노래에 이렇게 나와야 했다
'바이러스 보다 못한 이 죄인.이 용서 받을 수 있나요.. ?"... 이구..
이 바이러스.. 신경쓸 존재도 아니다.
가만히 있을때..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세균, 박테리아는 세포지만 ... 바이러스는 그보다 더 작다.
.. 그게.. 우리의 실체다.
아..
가슴이 미어지려했다.
가슴이 벌렁거리는 이유가 금새 이해가 되었다.
그 바이러스 보다 못한 존재.
이 세포보다 적은 지구 에
하나님께서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시다.
거기에 열두시 넘자
스마트폰으로 들여다 본 말씀 구절에 눈에 뜨이는 구절이
이 유명한 1절 중에서도
특히 ' 신령한'이라는 단어다.
아.......
그래서 벌렁였구나...
신령이란 단어가 산신령,... 등의 잡신이나 사기.. 냄새가 풍겨서 별로 눈길을 주지않고 '영적인, spiritural'이란 의미로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던 해석 (이게 잘못되었다.. 난.. 그리생각한다. .해 참..ㅎ..) 부위인데 왜 그리 갑자기 곶혔을까 싶다.
그러면서 벌렁거림이 실제로는 '감사'와 '경이'로움의 조합이 내게 오면서 임을 알고 기뻐지기 시작했다.
벌렁임이 기대감이었고 희망이었다.
너무도 크고 경이로운 존재에 맞닦드린 표현할 수 없는 놀라움이다.
그것.
바이러스같은 나.
그 나의 움직임, 울고 웃고, 상처라고 몸부림치고 악을 쓰고
그러면서도 그 안에 섞인 '하나님이 보시기에'' 나름 선한 부분을 캐취하시고는
우주 넘어 (어찌... 이해하지 못할 고대인, 지금의 우리, 미련한 나에게 갤럭시, 은하계, 우주.. 표현을 성경에 했겠는가?) ..대신
새벽날개를 치고 바다 저편에 가더라도... 라시며 나를 찾아오신 것이시다.
그것도 .. 그 위대하고 너무나 엄청나신 창조주께서
당신의 아들을 (어찌 이해될까? 삼위일체의 이 신령한 비밀을... 그냥 성령의 은혜로 깨달아질 뿐이지.. ) 이 지구 세포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달리실 만큼.. 이 바이러스 주하인을 사랑하신다니... 그얼마나 놀라운가?
그 이후..
그 엄청난 사랑이후
난 '옳은' 신령한 존재가 되었다.
인간.. 육신을 쓰고 .. 마음(자아)이 중심이 되어서 사는 듯하지만
'신령'하신 영적인 분과 그렇지 못한 '사단'의 영향을 받는 신령한 존재.
이전에 는 후자였지만...
그러기에 내가 할 일이 있다.
그 엄청난 ,무소부지, 광대한 권능의 하나님께서 왜 나를 구원의 존재로 만드셧는지 알수 없는 것처럼
왜 우리를 그런 시험을 받아야 하는 존재인지
나름 '성화'라는 목적,
이것이 이 삶을 통해 주님께 서 허락하신 시험이고
그 과정을 신령한 자로서 주의하면서 통과하는 스토리를 주께 보여 드리는게 우리의 '인생의 의미'임을 깨달아 가고 있지만
그보다 더큰 본질적인 것은 우리가 어찌 알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의식하고 사는 이 삶 자체를 기뻐하실 것이 분명하기에 '힘'을 내고 기뻐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명심해야 할 것은
매사에 난 '신령한 존재',
바이러스에서 '사랑받는 신령한 존재'로 거듭 탈 바꿈한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말씀대로 '힘써서' 노력해야 한다.
주님은 그것을나에게 원하신다.
감사함으로
주님의 은혜를 힘입어 나갈 것을
기대하며 명심해야 한다.
오늘.
놀라운 우주를 보고난
이 바이러스 주하인이
신령한 바이러스 임을 다시한번 깨달아
겸허하고
말씀에 더 진중히도 집중해야할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경외하고
감사하며
조신이
오늘 하루 살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주여.
힘을 주실 줄 믿고 기대합니다.
제.. 벌떡.. 벌컥..하고 튀어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
오래된 '거짓 영'들의 소리들을 자제 시켜 주소서.
제가 '주님의 말씀'을 선택하오니
내가 주님의 허락 받은 신령한 존재이오니
이기게 하소서.
이김이 내 습관이ㅣ 되게 하소서.
아..
낮아짐을 감사하게 하소서.
궁핍함과 핍박과 곤란으로 인하여
넘어지고 쓰러지며 고민하기 보다는
;오히려 감사하게 하소서.
주님이 원하시고 말씀으로 인도하셨으니 그리되게 하소서.
난.. 신령한 존재이므로
어느 정도의 고난을 감내하는 것이 필수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주여.
내 힘으로 불가하오니
주님의 성령으로 그리되게 하소서.
내주 예수 그리스도 .. 그 크신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신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님은 명령도 소망이시다[딤전1:1-11] (0) | 2017.09.01 |
---|---|
나, 하나님의 이스라엘 백성[갈6:11-18] (0) | 2017.07.14 |
성령으로 멈추다[갈5:13-26] (0) | 2017.07.12 |
성령의 약속으로 자유하다[갈4:21-31] (0) | 2017.07.10 |
긍휼과 정죄사이[갈3:19-29] (0) | 2017.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