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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주 같이 살수 있게 하소서[시72:1-2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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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주 같이 살수 있게 하소서[시72:1-20]

주하인 2021. 8. 31. 09:30




1.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이게 과도하고 지나친 월권이던가?

자신에게 '주님의 판단력'을 주시고

자신의 아들에게 '주님의 공의' 같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큰 것을 달라고 하는게... ㅎ

 

그런데 

그 스케일이 부럽고 

그 하나님 앞에 당당히 달라는 게 부러우며

믿고 확신하기에 달라는 그 믿음이 부럽다. 

 

그것..

어이없는 과도한 바램이지만

어이가 없지를 않음은

위의 부러움을 부러워 하지 못할 만큼 

하나님과 친밀하지 못했었음이다. 

 찐 아버지, 찐 부모님께 

어찌 못할 얘기가 있단 말이던가?

그러지 못했었음이 문제였었지.. 

 

다행이도 

어이없는 것 같아 스쳐지나갈 것 같던 구절에서 

은혜의 가능성 ^^;을 발견함이 

내 영적 회복의 가능성과 증거를 본듯 

한편으로 반갑다. 

 

 

 제게도 

주님의 판단력을 주시고

제 아들들과 손녀에게는 주님의 공의 같은 공의를 주소서.

이 어이없는 세상,

동성애가 판을 치고 위아래가 없어지며 객관적 진리마져 부인하는

엉터리 같은 세상,

공의와 판단력이 완전히 무너져가는 세상에 

울 가족들.........

유지하고 어려웁겠지만

하나님의 공의와 판단력으로 채워지게 하소서.

 


6. 그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내리리니
 주의 공의가 

마치 

벤풀 위에 내리는 비같이(아.. 시 같고 그림같다 ^^*)

마른 땅을 촉촉히 적시며 내리는 단비, 소낙비 같이 

'내리'는 그런 흐름을 흐르는

생기 넘치는 삶이 되게 하소서

공의가 딱딱하게 만 느껴지는데 

하나님 안에서 허락되어지는 공의와 명령과 순종,.. 등의 

모든 말씀은

영적 깨달음안에서는 

흐르고 내리고 자연스러운 생기 같은

그러함임을 알게 되는

그런 삶이 

그들 모두 되게 하소서.

주여.
 

13.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그래서 

그들의 삶속에서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인격으로 나오게 하시고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하는 

정말로 바르고 좋은 향기를 품는 자들 되게 하소서.

 

그 모든 것들...

아직도 제 안에는 제 오래된 부정적 성향과

주님 깊이 알기 전 지었던 여러 부당한 행사로 

감히 그리 기대하고 외치기 어려운 현실에 있사오나

주님이 하시면 못하실 일이 없음을 알고 

주께서는 십자가를 지실 정도로 

모든 사랑의 원초와 근원을 

인생에 증명하셨사옵고

또 주님의 시간에 가장 적절히 이끌어오신 

성령하나님의 은혜 충만함의 기억을 통해

믿을 수 밖에 없는 '믿음'을 통하여

기도하고 기대합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제 아들들, 

제 가족,

저에게 

하나님의 공의와 판단력과 

그런 은혜로움을 통한 올바른 흐름들이

스스로와 주변들에게 

내려지는 역사가 

오늘 있기를

더욱 기도하나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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