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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음을 넘어서 [시53:1-6] 본문

구약 QT

어리석음을 넘어서 [시53:1-6]

주하인 2021. 3. 3. 08:20

 

1.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어리석은 자'는 ...이라 나온다

어리석은 은 '그 마음에 이르기를 '이라며

자신이 자신 마음에 거짓 확신을 가지는 것인데

그 거짓 확신의 대상이 세상의 어떤 것들이라면

어쩌면 안타깝고 가련하겠지만

그 대상이

'하나님'이시라면

진정 미련하고 바보같고 엉터리 같은 게 된다.

 

 그리고

그 미련함이

가끔, 어떤 상황에서 있지 않고

그의 주된 행동양식이나 생각의 흐름의 바탕이 된다면

그는 '어리석은 자' 가 된다 .

 

 나.....

나는 어떤가?
항상 '하나님이 계심을 인지하고 사는가?'

그렇다면 난 항상 어떠한 상태이던가?

 

 어리석은 자이던가?

어리석은 행동을 하고 있는 지금,그때... 뿐이던가?


5.그들이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너를 대항하여 진 친 그들의 뼈를 하나님이

  흩으심이라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셨으므로 네가 그들에게 수치를 당하게 하였도다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 하'는 것을

불안.. 이라 한다.

공포는 대상이 있는 것이고

불안은 대상이 없는 것을 두려워 하는 심리적 상태를 말한다.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 두려워 하는 상태가 커져

일상생활에 지장이 오면 '공황 장애'라 한다.

 

그러한 현상들이 위의 어리석은 자들의 현상은 아닐까?

그들의 힘듦과 아픔은 불쌍하지만.. 말이다. 

대상이 없고 현재하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

불안해하고 공황하는 상태에 있는 자들의

증상들...

그것이 '어리석은 자'들이 느껴야 하는 어리석은 상태라는 이야기시다 .

 

왜 이게 내 눈에 들어왔을까?

 얘기하여 풀어내기는 곤란하지만

난.. 지금

어리석은 생각으로 사로잡혀 있지 않은가?

 

 그것.

그리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충분히도 경험한 자로서

그렇다면

'하나님이 안계신 것 '처럼 행동하고 착각하는 것 아닌가?

 

 하나님은

말씀을 묵상하는

주님을 사모하는 자로서

어쩌면

지금의 흔들리는 우리를 향하여

나를 향하여

' 왜 하나님이 안계신 것 처럼

 그리 홀로 힘들어 하는가..........?' 하시는 것 처럼 느껴진다.

 

시편 어디엔가의 유사한 구절처럼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네가 오히려..................' 라 이어질 듯한

그런........

 

 

 

6.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보라.

'구원'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진정한 구원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인하여

첫구원후 온전한 구원의 현상이 어떨까?

'항상 즐거워 하고

 늘 기뻐하게 되는 상태가 아닐까?

'천국'을 다녀온 분들의 책을 보면

언어로 묘사할 수 없는

언어로 묘사하려지만 한계로.......라는 얘기들을 많이 한다.

 항상 기쁘고 항상 즐거운 상태를

이 3차원의 세상에서 사는 자들이

우리들의 경험으로

그게 가능한 이야기인가?

항상 기쁘고 행복하다면 뭐 미친... 이라 할 수 있겠지만

그 기쁘고 즐거움을 제대로 짐작한다는 것은

마치 개미가 사람의 세상을 이해한다는 것이나

강아지가 '컴퓨터'원리를 이해하고 작동한다는 것 보다

훨씬 어려운 상황이고

그들이 이해하고 못이해하고를 떠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삶은 번연히 존재하고 컴퓨터는 작동하는 것처럼

오늘 말씀에서 처럼

'항상 기쁘고 항상 즐거운 상태'로 되는 것은

번연히 존재하고 

확실히 있는 상황일 것이란게 

확실하다. ^^*

더구나, 난 체험을 해왔다 

성령의 은혜.....

 

그러기에 오늘 말씀의 늘 기쁘고 즐거운 상태는

성령의 강같이 흐르는 상태로의

온전한 구원을 향하게 됨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항상 잊지 않고

늘 바라고 살게 되는 것이다.

 

 오늘.

내 '어리석은 마음'을 읽어 주시고

잠시라도 하나님을 잊었기에 나타나는 증상임을 깨우치시며

내 상황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주님을 사모하는 눈으로

다시한번 세상을 바라보면

항상 기쁘고

항상 즐거움으로 지내는 

내 존재의 성화가 

곧 이루어 질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시는 아침이다. 

감사하다. 

 

 

주님.

이전에는 그랬습니다.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두려움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하려 하였었습니다. 

 

 지금도 가끔은 그렇습니다 .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될 상황에 

흔들리려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놓치면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한 생각이 아니면

전 자주 흔들리려 합니다. 

주여.

미래를 그런 눈으로 바라보았었어도

돌이켜 보면

과거의 미래인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게 되었음을 

그 과정에서 

뚜렷이 역사하시었던 하나님의 임재를 앎에도 불구하고

또 미련히도 

그러려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 

어리석은 일이 맞았습니다.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말씀으로 깨우치심을 감사드립니다 .

 

 주여.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

 

제 어리석음의 근저에 대하여

다시한번 주님께 아룁니다. 

 하나님.

오직 하나님 만으로만으로 

만족할 수 있고 충만해 할 수 있 는 제가 되게 하소서.

 

홀로 있어도 충만할 수 있고 

홀로 있어도 주님 함께 하심을 사모함으로 그리 될 수 있게 하소서.

내 주여.

더 기도할 제가 되게 하시고 

그럴 때마다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기도의 은혜를 더 깊이 체험하게 하소서.

오직 기도록 살게 하소서.

 

주여.

감사하오며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주여.. 

홀로 있을 때도 충만하고 

같이 있을 때는 사랑과 긍휼함으로 넘치게 하소서.

 

두려움보다 사랑요.

어떤 상황에서도 흐름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또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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