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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사용 설명서[시118:1-1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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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사용 설명서[시118:1-13]

주하인 2024. 12. 3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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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다른 어떤 도움이

그리 필요치 않았습니다 .

 

그냥

말씀이 있으시며

그 말씀을 근거로

자연스레이 깨달아지고

승리되어지는

또 다른 승리의 기록을

오늘 또 쓰게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주여

 

주님의 말씀 만 있으시면

제 영혼은 

넓은 곳에서 

호쾌한 승리자로 서게 될 수 있음

막힘 없이

주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 안에 거할 수 있게 하심을 

깨닫게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 말씀을 근거로

허락되어진 성령의 은혜로

그리되어질 것이 믿어지니

진정으로 그리합니다

 

주여

홀로 영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내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진정으로 찬양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당연하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하려한다. 

 

그런데 머리가 지끈 거리고 잡생각이 꽉채우고 날 놔주지 않으려 한다 .

생각이 빼앗기니 마음이 흔들거린다. 

정확히는 그러려 한다 .

 

 머리를 털고 '말씀'에 집중한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감사합니다. 

여호와여.. 하나님이시여.. 하니

마음이 가라 앉는다. 

 

그는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심이시다.

 

 아멘이시다. 

그는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 ' 

어찌 모르는가?
그런데 왜.. 

그 감사하고 사는 삶이 

그리도 어려운가?

 이곳 .. ㅍㅌ의 삶.

어느새 9년이 다되어간다. 

주말 부부로 '둘째'와 더불어

잠시 거하려고 얻은 복도식 아파트.

옆 집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온지 .. 얼마다.

그런데 이 분이 독특하다 .

 쓰레기.. 택배.. 모두 문앞에 내 놓는다. 

잘 치우지 않는다. 

그냥 지나치려 하는데 자꾸만 눈에 걸린다. 

그래서 가능하면 마주 하면.. 이야기라도 건넬까 하는데

두문불출.. 딱 한번 낮에  도망치듯 나가는 뒷모습을 본게 전부다 .

그래서 아들도 한두번 봤다해서 ' 외국분'인가.. 했더니 

아니라 한다. 

 그래서 '싸움'이라도 날까 조심하며

'쓰레기'를 문 앞에 - 전부 문 양편 에 치워 놓기를 오래다 ㅠ.ㅠ;; , 자기 집안, 문앞 만 깨끗하면 다 된다는 듯  - 밀어 넣으면서, 

문 여닫을 때 

퇴근할 때 불편하면 알아서 치우겠지 하면서

기대하지만 항상 기대에 어긋나는게 

또 몇달이다. 

 아마도 나 말고도

이전에 몇차례 관리실에 얘기했던지

문 앞에 '공고장'.. 처럼 편지를 붙혔던걸 오래 봤는데도

그랬었음이 생각난다. 

그래서 포기했던 모양.

얼굴을 비치지 않고 그림자처럼 드나드니

누구도.. 다.

 

 하여튼...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차... 

'말씀'을 묵상하려는데

또 머리 속에 걸린다. 

마음이 부글부글이다. 

그러함을 내려 놓아야 함이 당연하고 

그거.. 나만 꿀꺽하면 별.. 문제가 될게 아님에도

내 스스로.. 걸리는것은

영적인 문제이다... 라 생각하고

그냥 '기도'하려 했지만 

그러하지 못하는 '나'에 대하여 스스로 실망이다. 

 잘못하면 이웃간 충돌이라도 날까봐

가능하면 참는데

마음 깊이 참을 수 있어야 하는데.. 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신다. 

뜬금없지 않는가?

난.. 내 속에서 이러함으로 부글거리는데

감사하라..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다..신다. 

나와 .. 다른 관심이신가.. 싶지만

그냥 말씀을 붙들고

내 이러한 속을 대입하고 

십자가를 연상하며 가만히 있었다. 

 

 

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고통"?

 

난.. 

내 이런 작은 일에 사로 잡히는 스스로를 발견하고

거기에 자주 매몰되거나 마음을 흔들려 하는 것 발견하는 것이

스스로 고통이긴 하다 

거기에 ' 하나님이 원하시는 온전한 자'에 하나도 미치지 못하는

나... 

그거를 인정하는게 '고통'이다. ㅠ.ㅠ

 

그냥 이전에도 좋아하던 구절이

말씀으로 오늘 눈에 들어온다. 

 

"내가 고통 중에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응답하시고"

''날 넓은 곳에 세우셨다"

 

 나..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정확히 6시 10분에 일어나

30분 가까이를 '신문'을 스치면서 

미움을 촉발하는 관심거리 -이전에는 중ㄱ , 일 ㅂ..이더만 이제는 'ㅇㅅㅇ' 계엄.. AI... 무안공항.. ㅠ.ㅠ.. 이다 -가 내 시간을 빼앗더니

또 순간 저 별거아닌 '이웃의 미운 짓 ㅠ.ㅠ;; 에 대한 

잡생각이 날 사로 잡는다 .

 

고통이다. 

하나님이 기다리시는데

하나님의 뜻이 아니실 것에 대하여

알면서도 이리 되는거... ㅠ.ㅠ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던가?

억지로 피하고 눌러 버리기 보다

그냥 내 상황과 상관없는 듯한 말씀,

'감사하라.. 인자하심과.. 영원하심.. 

고통중에 부르짖었더니...' .. 잡생각과 상관없는듯하여

그냥 말씀을 붙들고 '방언'으로 기도 -방언은 자기의 의를 세우신다 성경에 나온다. .  내대신 기도해주시는 성령의 기도가 방언이라신다... 난 모르겠다.. 이겨낼수도 없다.. 그래서 그리했다.  - 하니 

잠잠해지고 조용해진다. 

 

감사하여진다. 

고통이 가라앉는다. 

억지로가 아니다. 

이겨내려고 감사하려고 애쓰기 보다

그냥 '말씀'을 근거로

난.. 영적 싸움을 하려 했다. 

내 내면 깊숙이 '내 오래된 저항'들이 

말씀으로 이겨내지면서

'은혜의 증상 ^^* '들이 솟아 올라온다.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다'

덜 밉고

생각이 가라앉는다. 

내 생각은 하나님이 잡으셔서

겨우 이땅, 이 아파트 복도에서 , ㅇㅅㅇ, AI..........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영역으로 날 데리고 가시는 거 같다. 

 

 

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평안하다. 

내 부족한 '사람 사이'의 문제 해결력.

그거로 파생된 ........오랜 꼬임.. 

그 흔적.......

그로 부터 넓은 곳에 세우시고 

인자하심과 영원하심으로 

 날 이끄심이시다. 

 

'여호와는 내 편이시다 ' 

당연하지만

그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날 놔주지 않으려는

영적 전투에서 

또 승리하게 하신다. 

 

'이제 매사 ' 난... 자유로와져가고 있다. 

내가 노력하지 않는다. 

'내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그 분을 의지한다 

'예수 그리스도 사용설명서  ^^;;' 

표현이 너무 죄송스럽긴 하지만

갑자기 떠오른 주제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다. 

내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 말씀 앞에 서 있어

하나님의 말씀을 부담으로 하면

하나님이 하신다는 

증거기도 하다 .

그리 '말씀'을 통해 영적 전투에서 또 승리해냄을 

목도 하고 체험하라신다. 

 

그렇게 되면

내 오래된 터부 -두려워함,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두려워함 ,그에 대하여 여지없이 반응할 내 오래된 오류에 대한 힘들어함, 하나님 믿으면서도 그러할 스스로를 발견함으로 인한 좌절...-로 부터

그마져 자유로와짐.. 을 말씀하시는 듯 느껴진다. 

그게.. 감사하다. 

 

 

 주님

마음이 넓어진 듯합니다. 

별 흔들림이 없어진 듯 고요해진게 몇십분 되는 듯합니다. 

말씀이 내 속에서 뒤흔들리는 여러 생각들과

아무 상관없는 뜬금없는 ^^; 말씀 같아서 

답답한 듯했지만

그냥 '방언'을 통해 말씀을 근거로 가만히 대입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리 고요해졌습니다. 

 

말씀에서 그러십니다. 

'넓은 곳'에 세웠다. 

감사해도 되지 않는가

살아계신 하나님이 내 편이시고 

말씀을 근거로 기도만 하면 되니

무엇 두려울까... 

맞습니다. 

 

그런 거 같습니다. 

갑자기 '불손'하게도 

"예수님 사용설명서''라는 무슨 '드라마 제목' 같은 제목이 떠올랐습니다 .

 

맞지 않습니까?
표현은 정말 불손하지만

제게는 '저렇듯 가까이 다가오셔서' 

일상에서 저를 인도하시는 

살아계시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처럼 느껴지니

주님은 더 이상 제게 먼 곳에 계신 '설화' 속 주인공이 아님을

절절히도 체험하게 하십니다 .

 

참 오래도  

제 삶을 어렵게 끌고오던 '이런 왜곡된 판단'.. 

그냥 내려 놓아도 아무렇지 않게 살아갈 평범한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적 오류 ^^;; 들을 

말씀을 근거로 

그냥 잘라지니

그게 너무도 감사합니다 

나를 넓은곳에 세우실 

또 한번의 체험을 허락하시니

그게 감사하나이다. 

 

말씀을 근거로 상황을 이해하고 대입하여

그렇게 감사할 조건들이 논리로 쌓이지 않아도

그냥 말씀으로 해결되는 .. 

그러한 .. 실제의 현상들을

이 아침 또 체험하게 하셔서

말씀이 살아서 힘있게 느껴지게 하시니

감사하나이다. 

이제.. 두려워 할 것은

사람 중에는 '전혀 없을 '상황이 

곧 다가오고

그러함을 통해서 

넓은 영혼 가운데 

주님의 영혼, 성령만이 횡행하시는

정말 귀한 '주님 내주 합일의 경지'... 

성화된 자의 삶을 유지할 날이 

멀지 않았을 거 같은 기대를 하게 하십니다 .

감사합니다. 

내 주여.

 

예수 그리스도 , 그 거룩하신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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