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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만이[시116:1-1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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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만이[시116:1-11]

주하인 2024. 12. 28. 07:05

부제) 오직 기도할 수 밖에 없음을 깨달은 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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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누구나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신다는 분이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살수 있다면 

그 인생은 행복할 수 밖에 없다 .

 

 그는 사랑 받는 자고 

사랑 받는 자는 사랑을 할 수 있는 자다. 

사랑 받고 크는 자임을 인식하고 사는 자는

항상 든든할 수 밖에 없는 인생이다. 

 

 그 사랑을 위하여

그는 '사랑을 간구' 하여야 할 당위성을 알고 있는 자다. 

 

내 음성을 내서

간절히 구할 대상이 있는 자는

그 안에 두려움이 존재할 기회가 , 시간이 적어질 거다.

그러기에 고요한 평안이 

그 외적인 상황과 상관없이  

늘 그를 사로 잡게 될 개연성이 많아진다. 

 

 그런데

하물며 그 대상이 '하나님'이시랴... 

 

문제는 하나님께서는 

늘 그렇게 항상.. 눈에 보이고 있지를 않으심이다. 

 

'얼굴'을 보이시지 않는다고 

간구하는 성경의 구절이 얼마나 많던가?

 

 그러기에 많은 세상의 유혹과 흔들림과 관계의 문제들... 로 인하여

포기하고 탈락하는 일들이 많지 않던가?

여기에 문제와

여기에 '믿음' 의 본질이 공존하지 않던가?

 

 하나님의 시험.

'연단'

'인생의 광야 연단'  

영적 전투.. 말이다. 

 

 '하나님이 내 음성과 간구를 들으시게 ' 하시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기도가 필요했던가?

그리고 

하나님께서 마침내 

내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면 허락되어지는

그 놀라운 기쁨... 감사.. .평안.. 행복... 은

또 얼마나 대단했던가?

 

 그리하여 마침내 

그것이 '사랑' 이었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내가 주님을 사랑하심을 깨달은 자의 그것.. 

그것을 깨달은 자들의 인생이 

그토록 부유해지고 놀라와 짐은

이땅을 살면서 '천국'을 사는 원리,

심령천국의 어떠함을 깨달아

영생을 '천국'에서 거할 수 있는 자의 자격을 알아

그 삶이 

훨씬 더 부요하고 풍요로와짐도 알게 된다. 

 

그래서........

스치는 그 어떤 외적인 상황도

더 이상 그의 영혼을 움직이는 자극이 되지 못한다. 

오직 그의 관심은

하나님께 있게 되며

그러기에 너무 슬프지도 너무 기쁘지도 않은

훨씬 덜 흔들리는 고요 가운데서 

평안함과 잔잔한 감사로 

그 일상이 기조가 바뀌어 가게 된다. 

기대하는 자들에게는

잠시 받는 이땅의 환란은

더 크고 놀라운 진실로 인하여

더 이상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초연'한 상태가 되어가지 않는가?

 바야흐로

오늘 고백은 

그러한 깨달음을 알아

지난한 고생의 인생에서 

한단계 벗어날 자의 그것으로 강하게 다가온다.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어찌 간구를 들으시었기에 사랑하는 가? ...

드디어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항상 깨닫게 되었기에 

그 분이 나를 사랑하심을 

의심하지도 못할 

바로 그 단계,

그 경이로운 감탄이 아닌가?

 

 나도 그랬으면 한다.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간구를 들으심을

이제 

항상 

깨닫기를 원한다. 

 

 오늘이 그 날이 되었으면 한다. 

그래서 '사랑' 이 넘쳐

하나님을 절절히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나와 이웃에 흘려보낼 사랑이 넘쳐지게 되었으면 좋겠다. 

 

 

2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기도하면 주님이 듣지 않으실 때가 있으실까?

성경 적이지 않다. 

그러함은... 

 주님은 기도에 항상 기뻐하시고 

항상 기도하고 교통하기를 원하심이 

우리를 이 땅에 살게 하시는 '본질'이다. 

그래서 ' 환란과 어려움'을 허락하심도 아니시던가?

 얼굴을 보이심과 보이지 않게 느껴짐도 

다 우리의 죄,

우리의 기도하지 않는 죄 탓이지.. 

그리고 인생의 부딪껴오는 

모든 어려움과 환란을 통하여

하나님의 항상 듣고 계심,

항상 주께서 내게서 떠나지 않으시는 것을

영혼 깊숙이 깨닫게 하시기 위하여.. 

즉,

우리의 그러한 '죄'가 -기도하지 않는 죄, 하나님과 교통함없이 살아도 된다고 착각하는 대부분의 죄 들이 -없어지게 하시기 위하여

늘 내게 귀 기울이고 계신다는

그러한 '사랑과 교통의 느낌'을 

간헐적으로 허락하시는 것 아니시던가?

 

 그렇다 .

그러하다면 오늘 말씀은 더욱 뚜렷하다. 

 

기도하라. 

그 분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고 계신다는 사실이 

인정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래서 

그 분이 내게 '귀를 기울이고 계신다'는 사실을

내가 느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난 사랑 받는 자고

그러하기에 

근심과 걱정이 옅어지고 

행복할 수 있도록 

기도행기도해야 한다. 

모든 거 소근 소근 속삭이며

사랑을 나누는 '젊은 날의 연인'같은 

그러한 사랑에 

하나님과 빠져야 한다. 

 

그리함을 주께서 기대하신다. 

그리함이 이루어지도록 허락되어진 어려움이다. 

그 인생의 지난함을 통하여

오직 내 갈 길,

오직 내 마땅히 하여야 할 유일한 방향이 

주님과의 '교통'

주님과의 사랑에 빠질 길,

기도 라는 것이

영혼 깊숙이 

기쁨과 감동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더 기도해야한다. 

 

9 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

'생명'이다. 

 

그것이 '생명'이 있는 자의 마땅한 움직임이다. 

사랑은 생명이 있는 자가 하게 될 당연한 흐름이다 .

죽은자,

주님없는 세상의 거짓 기쁨과 유한한 대치물들은

'생명'이 없다 .

태어나자 마자 죽음을 향해 가는 존재들이다. 

 

그 누구도 사망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다 .

이땅의 과학의 무지막지 한 발전으로

드디어 '예수님의 이적'을 흉내를 낼 가능성에 도전하고 있는 

양자컴퓨터, AI들이 열리고 있다. 

 

기도가 필요없다 한다. 

이적들이 부지기수로 눈앞에서 펼쳐질 가능성들이 열리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굳이 어렵게 기도하고

굳이 '사랑'을 논하고 ... 할 일이 없다.. .한다. 

 정말 두려운 시대가 곧 다가올게다. 

 

하나님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성령.. 

그리고 은총 은혜, 축복을 

어렵게 간구하지 않아도 

눈앞에 666 표만 받으면 - 아.. 내 생각.. 가능성.. .ㅠ.ㅠ-  번연히 

비슷한 일들이 벌어지니

어찌 .. 어렵게 기도를 하고 

어렵게 고난을 참아가며

어찌 어렵게 기다리고 할 일이 있는가.. 하며

결국 모든게 다 허상이다. .. 라며

하나님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간구함이 

굉장히 어리석음으로 느껴질 그날이 

아주 곧 오게 될 거란 이야기다. 

 

 그런데.. 

그 모질고 무서운 시대에

유일하게 저들이 흉내낼 수 없는 것이

'생명'이리라. 

 

 절대로 저들은 '새로운 생명'.. 은 흉내낼 수 없을 거다 .

하나님 안에서 허락되어지는 '사랑'.. 

그 놀라운 평안과 행복... 생기.. 는.. .

 

그러기 위하여서라도

그 진실과 진리를 위하여서라도

더욱 '하나님께 기도하는 ' 자... 되어야 한다 .

하나님께서 내 음성과 간구를 들으심을 깨닫는 기도

주님이 내게 귀를 기울이고 계심을 인식하는 기도.. 

늘 항상 그리 깨닫게 되어가며 

일상을 살아가는 자.. 

그래서 '생명으로 파동'치는 

온전한 '사랑의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더욱 커져야 한다 .

 

나이는 들어가고

점차로 한걸음씩 육신의 죽음을 향한 시계는 진행이 되지만

그러함에 비례하여 더 커지는 

'생명'의 기운이 넘쳐야 한다 .

그러기 위하여

사랑하는 자,

사랑받는자.. 

그 사랑의 대상이 '하나님' 이심이 되어야 한다. 

감사하다. 

 

주님.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들여다 보니

주름이 한가득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제게 스스로 발견할 육신적 대견함이 

정말.. 

하나도 없구나... 하며

들어가는 나이가 괜히 두려워 지려 했습니다. 

 

잠시 이 생각 저생각 , 잡생각으로 잠기다가

불현듯 고개들으니 벌써 몇 십분 흘려 보냈습니다. 

마음이 갈기 갈기 찢어져 

허무함이 또 자연스레이 절 사로 잡으려 했습니다. 

 

아.. 

모두 죽음의 현상,

사망의 전조증상들이 맞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이 어두움에 흔들려 왔던 습관이 있던지라

그토록 주님의 말씀 가운데 

여러 누림을 누리게 되어 짐을 허락 받은 행운을 누렸음에도 

아직.. 이러합니다. 

 

주여.

오늘 말씀은 

사랑하는 자, 사랑받는 자의 

완전한 영적 심리적 마음의 상태를 들여다 보게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을 기도하는 것,

주님을 사랑하는 것.. 

노력과 결심이 필요한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그 모든 것,

진정한 사랑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심,

그것을 깨닫는 자의 시험과정으로 

허락되어진 인생들의 지난함으로 깨달아 집니다. 

주여.

오늘은 더 사랑하는 자, 사랑을 깊이 아는 자로서의 

기도하는 자로서 살게 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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