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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다행이다 진정으로 감사하다[신18:15-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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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다행이다 진정으로 감사하다[신18:15-22]

주하인 2024. 4. 1. 00:04

부제) 오늘 내 앞에 성경 말씀이 있으시다

        의혹할 이유없다.  난 늘 로고스 하나님 앞에 서 있다.


21 네가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께서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마음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이런

의혹 가운데서 휘둘리며 살던게 

'불안'하고 어두웠던 이전의 내..&^%$... 그러한 기조가 아니었던가?

 정리되지 않은 생각의 휘몰아침......

그래서 그 생각을 멈추기 위한 '중독적'성향..

아.. 지금은 거의 까맣게 잊어가지만 ^^*

'담배',

'당구'..

'포카'(밤을 까맣게 지새던 날이... ㅠ.ㅠ.. 풍파..)

'관계 중독' (아... relationship.. ^^;;.. Sxx가 아니고.ㅎ)..

그리고 어디 관심이 생기는 곳이라면 

여지없이 몇날 며칠을 빠져버리는 '성향'이 있었던 것이

이 '머리 복잡한 생각'.. 

도저히 정체를 알길이 없는 '모래 지옥' 같은 

생각의  혼돈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네가 어떻게... 네 까짓게.. ' 라는 

이 자책과 절망의 혼돈 속에서 벗어나

마취되어 잊어 버리기 위한 

내 과거의 , 젊은 시절의 혼돈 이었던 거 같다. 

 

 

22 만일 선지자가 있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제 마음대로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다행이 ,정말 다행히

37살 마지막 며칠을 남기지 않고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예수님 영접하고 나서

시작된 은혜가

'말씀 묵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어느새인가 잊혀져 버려 

가끔 비올 때 아른 아른 가려운 느낌 남긴(아.. 지금은 그마져도 거의...긴 하다.ㅎ)

수십년 전 맹장(아.. 정확히 충수돌기 ^^;)수술의 상처처럼

그러한 내 삶의 태도가

이제는 '흔적'만 남기고 사라져 가긴 했다 .

 하지만... 정말 흐릿하게

내 안의 그 얽히고 얽힌 생각의 흔적들이 꼬리를 물려하면

두려움이 슬그머니 일려고 하기는 한다 .

 그때.. 불안한 느낌이 일기는 한다 .

 

 기도하면 가라앉지만.... 

 

 오늘 말씀이 '선지자의 말'을 믿어야하고

그 말에 일생을 걸어야할 

모세라는 걸출한 리더가 없어지면서(어쩌면 첫사랑의 그 강력한 예수님 임재의 느낌이 사라진 후 그 시간 같은.. )

'영적 이스라엘 백성'..이 마주해야할 

'가나안' 이후의 삶에 대하여

불안하지 말라 심 같다. 

 

그런데 

오늘 나와 어떤 연관이 있던가?

무슨 말씀을 내게 주려 하시던가?

 

 위에 고백했지만

아직도 '잔잔히 남아 있는' 상처의 흔적.. 

내 심령 안에서 스물거리는 거 같은 '불안'한 생각의 꼬임들.. 

그를 물리치고 

주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하여 

마치 홀로 남은 것 같은 느낌.. 에 대한 것은 아닌가?

 

그런데..

이 수없이 많은 옳은 선지자의 말을 구분해야하는

그러한 노력을

난... 

우리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들,

좁은 길을 선택한 자들은 고민할 이유가 없음이 

새삼.. 감사로 다가온다 .

 

 '말씀'묵상,

말씀을 붙들면서

이 모든 말씀이 '선지자'들의 옳은 입,

그리고 '신약'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옳으신 말씀을 

우리는 그저.....듣기만 하면

'온전한 구원'을 향하여 가게 되는

기가막힌 '보장'의 입장이 되어 있음이 아니던가?

 

 그러면서 

'성령'께서 임하심을 간구하고 기도만하면

그 말씀이 살아 움직이셔서

내 일상에서 나를, 우리를 이끌어 가심이니

'무엇을 두려워할 건가'.. ? , 정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리고 부활,

성령님........

로고스 하나님이 내 삶에 유일한 '여호와 하나님'으로 

임하시고 역사하시고 인도하시게 되는

귀한 길 위에 서 있으니

진정 우리는 '행운아'가 맞음이다. 

감사하다. 

 

 주님.

어제까지 마가복음 묵상을 마친 후 

갑자기 신명기 18장 15절 부터 말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만히 뒤져보니

2024. 2. 3. 06:52 에 신명기 18장 1절~ 14절까지 묵상하고 

시편과 마가복음을 넘어 

오늘 다시 이리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 ' 넘어 약속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모세'라는 걸출한 리더 선지자없이 넘어가게 되며,

어제 마가복음 마지막에서 '예수님 승천'후

홀로 남겨진 '제자들'의 모습과 일치하며

다시 이곳으로 묵상이 넘겨진게 

그 때 남겨진 자들에게

'잠시의 고요함'.........가운데

리더부재로 인한 '불안'......

안정되지 못한 다양한 생각의 휘몰아칠 것임...의 상황을 

묵상하게 하는 듯 합니다. 

 

그런데.......

홀로 남겨진 그 시간이

정말 두려웁고 혼돈한 시간일까... 라 생각되어집니다. 

 과거 상처의 흔적, 

과거 중독적 혼돈의 흔적,

그러하면서 '처절한 과정'을 거치면서

함께 하셔서 인도하신 그 놀라운 기억들을

간증 거리로 가지고 있던 '경험'들을

묵상하고 떠올리며

하나님을 더 기뻐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더 사모하며

그때 허락하고 퍼부어 주셨던

그 영적 '평강'

그 놀라운 샬롬의 기쁨이 

바로 '하나님 임재'의 '결과'이었음을 잊지 말라 하심... 

그러면서 그러함으로 인하여

이제 우리 앞에 허락되어진

'성령'.. 여호수아로 상징되는 

'보혜사'.. 하나님의 인도하심 받아 

'생각'을 하나로 정리 하게 될 것임을

기대하고 묵상하며 기다리는 시간으로서의 

오늘을 말씀하시는 듯 싶습니다. 

 

 참으로 기쁘고 감사한 것은

'말씀'.. 이신 

주님의 말씀,

로고스 하나님 만을 바라보며

모든 필요없는 생각의 헝클어짐을 

한곳으로 모아 정리 하면

더 이상 '흔들리거나 혼돈'할 이유가 없고

'중독'적 현상,

어쩌면 '사단의 잡아끄는 강력한 에너지의 충돌'일 수 있을 

그러함으로 부터 

그리고 그러함의 기저에

깊은 두려움이 있었던.. .

그러함을 

이제는 '비록 오래된 상처의 흔적'인 

두려움이나 불안을 느낄 필요가 없음을

말씀을 통해서 상기시키는 듯 하십니다. 

 

그게.......

기쁘고 

그게 

감사합니다. 

 

모든것 다 아시고 

말씀대로만 살면

그냥 된다... 하시는 것 말입니다. 

주여...

지금도 여전히 제 생각을 함몰 시키려는 

'ㅇㅌㅂ'나 '영ㅎ'.. 등의 안목의 정욕들이 

저를 붙들려는 흔적들입니다 

생각의 혼돈을 유발하여

두렵게 하고

그 두려움으로 부터 마취되어 버리려고 매달리는 

아주 쉬운 매개체..........ㅠ.ㅠ... 

그 단순한 원리를

오늘 말씀으로 정리하십니다. 

 

다행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성령의 감동으로 '성경'에 씌여져

성령의 은혜 가운데 

말씀 선택하고 

기도하고 

기다리는 하루.. 

매일매일 만을 살아가게 하셔서 말입니다. 

주여.

말씀대로만 살게하시니 진정 감사합니다. 

 

거룩하고 귀하신 '로고스 하나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기뻐합니다. 

 

거룩하고 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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