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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 말씀 안전한 지대[시12: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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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 말씀 안전한 지대[시12:1-8]

주하인 2020. 5. 12. 08:29



1.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날이 갈수록

나이가 들수록

경건한 자는 드물어지고

충실한 자들은 또 그런 듯하게 느껴진다.

 아무리 미사여구를 발휘하던 자들도

어디 아름다움을 아직까지 발하며

그리도 대단한 비전을 얘기하며 충실함을 보이던

인간의 입들도

한순간에 스러져 없어져 가는 듯하다.

 날이 갈수록

경건한 자는 끊어지고

충실한 자들이 '인생'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이 나이에

이 세상 살아가다보니

더욱 절실히...



4.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주님 안에서

주님의 은혜로 이끌어지지 않은 말을 하는

그 어느 누구도

절대로 옳음이 느껴지지 않는다. ㅠ.ㅠ;;

 


5.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안전한 지대'라는 구절이 눈에 들어온다 .


그렇다.

어디에도 옳음이 없지만

누구라도 옳다고 나서는 이 세상.

이 세상에

옳은 방향을 가지고

중심을 잡고 산다는 것은

정말로 어렵다.

 그런데에

한번도 가보지 못한 세상의 변화를 겪으면서

먹고 사는 문제,

앞으로 먹고 살 문제에까지

현 상황은 버겁게도 힘들게도 무게를 가한다.


어찌 살꼬?
어찌 살아내야 할꼬?
무엇을 어떻게 포지션을 잡고 살아야

옳은 삶이 될까?
주님 앞에 어찌해야 더 이상의 죄로 실망을 드리지 않을 수 있을까?

'안전한 지대'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그 말씀 한마디로도

마음에 혼란이 멈춘다.

흔들림이 잠잠해진다.


내가 알 수 있는 바가 아니다.

주님 만이 아신다.

그 주님이 '주 안'에 있는 자의 '안전함'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무엇이든

그 어떤 것이든

내가 나서서 고민해야 될 것이 무에 있는가?

눈을 세상을 향해 온통 부릅뜨고

촉각을 온통 그들에 집중해도 돌아오는 것은

지금의 흔들림이 맞지 않던가?

요사와 괴이한 토설만이 세상을 횡행하는.. .

'안전한 지대'는 주님이시다.

그 주님을 더 갈구하고 사모해야 한다.

비록, 예배가 폐해지고

모임을 억제 당하고 있더라도

이 시기에 알곡은 더 알곡으로 익어가며

가라지는 더 가라지로 익어가리라.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사모함을 놓치지 않고

더 기도하고 더 기대하는 자들은

바로

안전한 지대에 거함이다.

 

 

6.여호와의 말씀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주님을 사모함의 기본은

말씀을 더 사모함이다.


주님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그렇다.

말씀이 백합의 하얌 같이 순결한 느낌으로

내게 다가온다.

 말씀은

내 버거운 심령에 또 순결한 순백으로 새롭게 하신다.

내 아침의 마음을

말씀으로 인하여

순결히 다시 부활케 하신다.

그렇다.

'말씀은 순결하시고

 말씀은 순은의 정결함'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

로고스 하나님으로 인하여

난 또

하루를

안전한 지대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그게 믿어진다.

감사하다.



귀하신 내 주님.

영원을 살아갈 자..로서

주님

세상의 허탄하고 거짓된 것들에 의하여

또 흔들리려 했습니다.

주여.

다행히..

이제는 당연하게 된 말씀 묵상을 통해

주님의 안전한 지대에 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순결하시고

주님의 말씀은 '일곱번 제련된 순은'보다 정결하십니다.

당연합니다.

내안의

세상의 기묘하고 유혹적인 소리들에 속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받아 드립니다.

주 안의 안전한 지대에 거하게 하심을 선택합니다.

내 주여.

온전하신 내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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