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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밝히 밝히심[딤전4:1-1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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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밝히 밝히심[딤전4:1-16]

주하인 2017. 9. 7. 08:24


1.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성령이 밝히'라시는 구절이 눈에 크게 들어온다 .



성령의 사람.

그리 이제는 '자부'한다.

아..

성령의 기적.

성령의 이적.

..........뭐 이런 큰.. 능력을 발휘할 만한 자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묵상하고 받아 들이며

그 말씀을 통해 임하시는 '성령'의 은혜...

말씀 자체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인 것이며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고

그러함은 '성령'하나님을 통하여

하나님이 내 안에 역사하심을

인식하고 체험하고 믿어지고

그 원리가 확연히 내 안에 깨달아져

이제는 '살아가는 ' 하나하나의 일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이루어지고

내 하는 하나하나의 몸짓이 모두 주님의 뜻에 비추어 의미가 있음을

깨달아 아는 지혜가 내게 적용된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리하여

내 결국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령이 이끄셔서

영적인 성화가 이루어지고

주님 부르실 그날에

주의 나라에 들어가

영생을 누리게 될 것임도

성령의 은혜로

확신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러함에

아직 약간은 부족함이 있음을

스스로 느끼고 알고 있다.


그 부분.

그 부분을

'성령이 밝히 ' 라는 구절에

강하게 가슴에 오는 것이다.


 얼마전 .. 고백했지만

'괌 여행' 후 돌아오는 저가 비행기 안에서 겪은 심한 에어포켓 현상 안에서

두려움은 없지만

'천국소망'이 내게 크게 있지 않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러한 머리와 가슴의 괴리..

영적 덜 성숙함의 확신은

내게 더욱 뚜렷한 성령의 임하심..

성령이 밝히 내영혼을 밝히심

진정으로 필요하겠음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셔서

내 삶이

조금도 온전해지고

덜 근심하고

덜 불안해하고

덜 흔들려

내적으로 고요하고

외적으로 온유하였으면 좋겠다.

 내

주님으로 인한

은혜와 평강으로

주변을 더 밝히는 자 되게 되었으면 좋겠고

스스로

나 자신을 더 용인하게 됨으로

낮아지는 나 자신을 차분히 받아 들이고

약해지는 나  자신을 오히려 더 감사하게 되었으면 한다.

말씀에 서 말씀하시는 대로..

밝히

말이다.


 
5.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내 부족한 것..

잘 안되는 것

말씀을 더 집중하고

기도로 더 다져져

그리

거룩하게 되는 것..

성령께서 매시 매초 수시로

밝히 말씀하셔서 그리되길 원한다.


 


8.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바라기는

경건한 모습..

차갑고 딱딱함이 왜곡된 그 경건이 아니고

주님이 말씀하시니 고요해지고 차분해지는

내밀한 기쁨의 열정이

거대한 소용돌이처럼

성령으로 이글거리고 타지만

기쁨으로 고요히 그리되길 원한다.


의미없는 외적인 욕심들

그냥 타버려

더 이상 내 영혼에 흥미거리가 되지 않고

밝히 말씀하시는 성령의 소리대로만

의욕과 의지가 발휘되길 원한다.

가끔.. 욕정이 '삶의 원동력'인 것처럼 착각되고

그 정욕이 사라지는 게 노인의 무기력이 될 것 같은 착각이

날 헷갈리게 해서

과도한 자극으로 스러져가는 육신의 젊음을 대신하게 하는

그러한 어리석음으로 날 채우지 못하게 해서

가끔 자칫 노인에게서 보이는

과도한 육신의 치장이나 다른 해치움으로 나타나지 못하게 되길 원한다.


모든 게

성령의 밝히 맒씀하심을

기도와 기대함으로 그리 되길 원한다.


다시 바라옵기는

내 변화와 따라

내 환경적 축복과

내 자손들의 번영도

그 나라 아룸의 결과로 나타나지길 원한다.



주님.

제게 필요한 것은

더욱 밝히시는 주님의 성령님이십니다.

방향은 알겠고

넘어지고 일어서는 힘도 생겼사아오나

아직

작은 흔들림들이

제 속에 상존해 있습니다.

때로 그것들에 매몰되면 들불처럼

제 영혼을 잠식당할까 두려운 흔들림들입니다.

주여..

온전히 절 성령으로 붙드시고

좀더 하시는 말씀을 밝히 밝히시사

제게는 더 이상

죄로 인하여 되풀이 되는 발목 잡힘이 없게 하시어

이웃에게는 평화의 중심이

제게도 평강의 천국이 이루어져

매사 매시 매초가

기쁨으로 사는

성령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말씀하시면

죽음이라도 달게 받을 기쁜 강건함을 주소서.

천국을 사모하는 뜨거운 마음을 주소서.

일상에서 버겁게 다가오는 두려움, 불안들을

주님의 십자가에 온전히 맡기는 자 되게 하셔서

모든 것으로 부터 벗어남 보다는

모든 것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

그 말씀을 밝히 보이시는 성령으로 인하여

오히려 감사하는 자 되게 하소서.

항시 그리하게 하소서.

나와 나..

나와 이웃의 평화가 제게 밝히 보이시는 성령으로 인하여

이루어지게 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

그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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