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나는 오늘[딤전6:1-10] 본문
걸어가다
문득 하늘을 보니
저 청명한 광활함과
내 육신을 감아도는
시원한 가을의 공기가
이리도
날 기쁘게 함을 느낀다
행복
만족
그 무엇이 더 필요했기에
나
우리는
그리도 아둥바둥 살아왔던고
진정 필요한 것은
주의 말씀을 선택함 만으로
내게 주어지는
이 자족함
이 기쁨의 지속됨
행복함의 근원을 눈치 채 가는
그것이 아닐런가
그로 인한
내 경건함의 증폭으로
주변에 주님으로 인한
내 그러함을 알리다가
주께서 부르실 그때에
처음에 왔던 그 모습
적신의 가벼움으로
저 하늘로 날아가는 것
그게
진정한 내 살아갈
오늘의 이유가 될 게다
3.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주여
오늘 나는
주님의 바른 말씀 ...
주님을 따르면 바르게 될 것임을
알게 되고 알고 있고 그 사실이 제 가슴에 깊이 각인되어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게 됨,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순종하려는 결심을 하는게
얼마나 귀한 것임을
확신하게 되니 감사하나이다.
4.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5.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주여.
주님의 말씀을 따르기 위한 결심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마음이 부패하지 아니하여
아무 것도 모르고 진리를 잃지 않게 되니
그러함을 알게 되니
얼마나 또 감사한지요.
6.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7.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오늘 특별히
제 눈을 뚫고 들어와 크게 보이는 단어가
'자족'과 '경건' 입니다.
참으로 은혜로 인하여
세상에 아무것도 가져오지 못하였기에
또 아무 것도 가져가지 못할 것을 알고 깨닫고 있사오나
살다보니 이 늙어가며 썩어갈 육신은
아직도 채워야할 욕심들로
제 그러한 깨달음을 대치 치환시키려 했었고 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 지요.
그 안에서의 갈등과 좌절.......
이제는 주께서
매일 말씀으로 달래주시고 깨닫게 하시는 지침을 주시며
그를 준행하고자 하는
이 부족한 자의 단순한 선택만 가지고도
주께서 성령으로 허락하시는 그 크신 은혜의 기쁨과
그로 인한 '순전한 경험의 추억'들로
저를
주님의 말씀
말씀의 주님 이외는 다른 어떤 유혹에도
덜 흔들릴 기회를 허락하셨습니다.
주여.
감사하나이다.
이 거룩한 주의 날..
주님의 날에
주의 말씀을 다시한번 되뇌이나이다.
나..
적신으로 이 땅에 왔사오니
다시 적신으로 돌아갈 것이며
오늘..
매일 주시는 주님의 허락하심으로 족한 줄 알고
경건한 삶을 선택하나이다.
자족과 선택
주님의 그 말씀을 붙들려하는 제게
부디
깊은 지혜와
흔들리지 않는 옳은 선택으로
이전보다 훨 더 성장한 자 되게 하소서.
미련한 넘어짐 피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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