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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예수 안에서 발견됨(빌3:1-9) 본문

신약 QT

성령으로 예수 안에서 발견됨(빌3:1-9)

주하인 2015. 4. 13. 12:35

 

 

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라'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라.

육체를 신뢰하지 말라.

 

성령으로 봉사하다.

무슨 뜻인지 '주하인'은 아는가?

그렇다.

세상에 봉사하며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은 있지만 나는 따르지 못하는 의욕만 있는 자다.

그러다 보니 하루 하루가 아쉽고 죄송할 따름이다.

주께...

정말이다.

그러다 그러다 여기 까지 왔지만

어쩌면 난 나의 지팡이를 버리지 못하고 오는 겁 많은 자 같은 생각이 들기는 한다.

그러나, 주님은 이해하시리라 믿고 있다 .

난.. 그럴 수 밖에 없는 당위성이 있는 자.. 라는 변명 아닌.. 변명.

 오늘 말씀에서 '성령으로 ' 봉사하라신다.

그렇다 .

성령으로 되면 안될 것이 무엇이던가?

그렇게 되는 상황의 '흐름'을 난 수도 없이 경험해왔다.

그러기에 어느새 자연스레이 '봉사하는 삶'에 

내 이미지를 끼워 넣을 수 있는 정도 까지 왔다.

주님은 아시리라.

내 말의 의미를.. .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예수로 자랑하라. ' 

그렇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자랑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 함이 내 영혼 깊숙이 들어와 있어야 한다.

그래서 '다른 모든 조건'들을 '배설물'처럼 여길 줄 아는

이해와 더불어 마음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필요하다.

그것은 '예수 십자가'의 사역이 얼마나 대단하고 위대하고 엄청난 우주적 사건이신지

이해를 온전히 하는 '지혜'도 있어야 겠지만

그러함에 따를 수 밖에 없는 사단의 영적 공격을 이겨내고

그 앎을 내 가슴 속에 담아

영혼 깊숙이 하나님의 성령의 은혜로 촉촉히 흐르지 않고는

일상에서 '달콤함'과 '논리'와 '두려움'의 혼돈을 무기로 다가오는

사단의 공격을 이겨내고

그 지혜를 유지할 힘이 없어진다.

 

 내 육체를 자랑하지 말고 .. 라고 윗구절에 나온다 .

나.

다행이도 주님이 주신 육체의 능력이 좀 된다.

그래서

솔직히 감사하기도 하지만

내 하나님을 좇아가는데 장해되는 문제들이 많다 .

너무 좋지만도

싫지만도 않은게 내게 주신 육체의 자랑이다.

이제 그 자랑도

나이의 들어감에 따라 서서히 의미가 없어진다.

그러기에 이제는 '배설물'로 모든 육체적 성질을 여길 근거가 생기긴 하지만

영적인 유혹들은 머리 놓고 있는 사이

그 배설물을 '황금'으로 착각케 하고

순간순간 '지혜'를 흐트려

예수님 만을 자랑하고 살아가기에

얼마나 힘들게 만드는가?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오늘..

귀한 말씀을 하신다.

 

이제 주하인은 생활의 방향을 '바램'에 지나지않던 것에서

더 깊은 하나님의 원하심... '봉사'로 잡아야 한다.

그 모든 것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가능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

내 전 영혼의 방향이 예수님으로 만 자랑이 되는 자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목표가 있어야 힘이 난다 .

그 목표를 유지하기 위해

예수님 안에서만 발견되는 것이

유일한 인생의 목적임을 굳게 인식하고

매시, 매사 '성령'으로 인도 받아야 한다.

 

 그러면, 그 언젠가

하나님 안에서

내 모습, 내 스스로가 발견 되고 있음을 기뻐할 시간이 오게 될 것이다.

오늘...

특별히 하나님이 주시는 구절에

눈이 가지 않던가?

 

세상의 것을 '배설물'로 볼 수 잇는 눈...

 

 

주님.

오늘 하루도 또 이리 시작이 됩니다.

어제는 안양에서 잘 지내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

주여.

며칠 , 편안하고 피곤하니

주님을 잊으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주여.

이 어리석은 자의 무력함을 용서하소서.

 

이제 성령으로 다시 봉사 하듯, 열정적인 제가 되게 하소서.

오직 제가 예수님으로만 자랑할 수 있는 자 되게 하시사...

어떤 조건도 절 건드리지 못하게 하시사

오직 주님의 자녀인것만 기뻐하게 하소서.

그러다가 주님 안에서

제 아주 적은 덜부족함으로 인하여

발견되고 영혼이 전율하는 기쁨을 맞이하게 하소서.

 

내 주여.

말씀은 어려웠지만

그 말씀이 내 삶속에서 '실제적'으로 뻣어나는

귀한 영성이 되게 하소서

내주여.

도우소서.

이끄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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