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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께서 원하시는 것( 레 8:22- 36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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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께서 원하시는 것( 레 8:22- 36 )

주하인 2010. 8. 18. 10:18

제 8 장 ( Chapter 8, Leviticus )  

 

주님

제 귀

살짝 건드리소서

깨달음으로 전율하리다

 

주님

제 엄지

가만히 어루 만지소서

제 영혼 긍휼의 결심으로 넘치리다

 

주여

제 발가락

예수의 피로 바르소서

제 영혼 꽃으로 피어 화답하리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내 모든 의미이신

나의 하나님이시여

 

 


22.  또 다른 수양 곧 위임식의 수양을 드릴새 아론과 그 아들들이 그 수양의 머리에 안수하매 
 이제 본격적으로 제사장의 역할이 시작이 된다.

안수하였다.

안수는 주님의 역사를 세상에 흘려 보내기 위한

도구로서 몸을 빌려 드림이다.

 그것을 시작함은

노예로 대표되는

'자기 안'에 갇혀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디어

세상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이다.

세상에 영향을 미침은 그들의 행위로 할 수 없는 것이다.

'안수' 

주님의 일을 함으로

그들은 세상에 그런 것이다.

 


 
23.  모세가 잡고 그 피를 취하여 아론의 오른 귓부리와 오른손 엄지가락과 오른발 엄지가락에 바르고
 그들에게 모세가

오른 쪽의

귓부리와

엄지 손가락과

엄지 발가락에 피를 바르고


 
24.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 오른 귓부리와 오른손 엄지가락과 오른발 엄지가락에 그 피를 바르고

      또 그 피를 단 주위에 뿌리고 
피를 단 주위에 뿌렸다.

 

 성령께서 예수님의 보혈을

내 오른쪽 귓부리와

내 오른쪽 엄지손가락과 발가락에 바르신 후

기도하는 내 주위에 뿌렸다.

 

오늘 묵상으로 다가오는 것은

' 주님을 믿음 자체로  세상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자로서의 

  나의 존재의미' 와

' 오른쪽, 그것도 귓부리와 엄지발가락과 손가락'에 피를 바르시는 의미에 대한 것과

 '성령의 보혈은총을 펼치고자 하심'  즉,

' 성령의 모든 은사와 이유가 속죄를 통한 인간 영혼의 정화에 그 본질적 목적이 계심'에 대한 것이다.

 

 다른 것은 사실로서 받아 들이면 되며

그러기에 '믿음'으로 그 사실을 인정하기를 바라시는 것 같으나

오른 쪽 신체 부위에 대한 의미는  잘 모르겠다.

왜 하필이면 '귓부리'일까?

듣기를 잘하라 하시는 것일까?

나...

듣기를 잘못한다.

내 주장이 강하고 생각이 많아 남의 소리를 잘 듣지 못하던 사람이었다.

말씀 묵상하면서 조금씩 듣기 시작하지만

아직도 싫은 소리는 참 싫어하는 부족한 자다.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 아니실까?

'성령께서 내 귀에 보혈을 바르신다.'

희망이 된다.

"내 부족한 것 '성령의 신기한 능력'으로 그리되게 하소서"

 

엄지 손가락은 무엇일까?

마우스를 빨리누르고 자판을 치는 오른손 두번째 세번째 손가락은 많이 피곤하고

마치 관절염 초기처럼 욱씬 거리기도 하는 데

이 엄지는 잘 안쓰인다.

단, 남을 칭찬할 때 세우는 데 많이 쓰이지 않는가?

그래서 주님께서 내 엄지를 축복하고 피를 바르셔

더욱 맑은 마음으로 남을 세워주는 데 쓰시라는 것은 아니실까?

단지 생각이다.

주님이 주시는 영적 각성에 의한 것인지는 묵상을 진행하면서

아니면, 그후 기도로 묵상해볼 일이다.

 

 그렇다면 '엄지발가락'은 ?

난, 조금 특별하게 엄지발가락이 적다.

그래서 그런가?

어릴 적 부터 '뒤두바리'- 충청도 사투리로 잘넘어진다는 뜻인 데 맞는지 모르겠다 - 라는 별명으로

많이 놀림 받았던 것처럼 잘 넘어지고 무엇을 잘 깨뜨리어서

아마도 큰 머리 - 두대갈 장군으로도 불렸었다 ㅎ- 와 더불어 중심이 잘잡히지 않아서 였을 듯싶다.

그러기에 '구기'라는 종목은 전혀 관심조차 없었다.

오른쪽의 '엄지발가락' .

오른 쪽은 구약시대 부터 중요함을 의미하였다.

특별히 엄지 발가락을 피 바르심은

중심 잡힌 아틀라스 같은 신앙심,

지혜로운 강인한 믿음을 위한 '보혈' 바르심은 아니실까?

 

무엇이든

중요한 것은 '성령'께서 직접 바르시고

거기에 단 주위까지 뿌리시는 예수의 보혈이시다.

철저하게 보호하고 인도하시고 잡아주시니

난... 부담이 적다.

 

문제는 '성령'께서 그러하실 것임을 믿고 기대하는 것이다.

성령께서 보혈을 바르시는

예수님과 성령님의 떨어질 래야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시고

그러기에 막연하게 예수님과 성령을 따로 따로 취급하는

현대의 교파의 굳어짐과

그에 따른 통합적 믿음에 있어서의 약화가 우려스럽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그 분위기에 젖어 한쪽으로 치우치는 어리석음이 깨달아 진다.

예수님의 보혈은 '구원'과 '축사'에만 효력이 있고

성령님은 '부족한 나의 기력'을 보충하여

은사나 기적 등을 베풀어 내 성화의 길에 도움되게 하는 분.. 정도로

국한 시키는 것은 너무나도 어이 없다.

 오늘 보라.

주님 성령께서 보혈을 발라 주시는

떨어질 수 없는 관계를 보이시지 않는가?
훨씬 기도가 자유스러워 질 것이다.

믿음이 풍요로워 질 것이다.

 

 

적용

 

1. 수술이 늦게 까지 지속되었다.

 묘하게 걸리는 부분이 있으려 한다.

그러나 묵상 가운데 성령의 엄지손가락 보혈을 묵상함으로

칭찬하고 차분한 말투로 잘 마치었다.

감사하다.

 수술은 지금껏 한 혹 수술 중에서 가장 크다.

 

2. 중심 잡힌 발가락 성령 보혈 .

 잘했다.

 

3. 성경 세장 읽었다.

 은혜롭다.

 너무 늦어 못할 줄 알았지만

묵상을 수영을 하면서도 생각하였다.

 아내가 차로 데리러 오는 동안

 대기실에서 성경을 읽었다.

 은혜가 넘친다.

 말씀 앞에 선자의 행복을 그 누가 알까? 

 

기도

 

주님

귀하신 주님.

존귀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특별히 어려운 레위기에서 은혜를 허락하시고

깨달음을 허락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귀하신 주님.

놀랍습니다.

특별히 성령의 그 사죄은총,

주님 예수님의 보혈을 찍어

귀를 열게 하시고

남을 칭찬하는 행동을 쉽게 준행하게 하여 주시고

중심잡힌 믿음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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