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하고 만족할 심령[렘31:23-40]

 25.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상쾌하게 하며 모든 연약한 심령을 만족하게 하였음이라 하시기로 
  

  그러합니다.

내가 피곤했습니다.

아.. 피곤합니다.

자주 그렇습니다.

주님을 잊을 때는

피곤이

이 나이들어가는 육신을 그냥두지 않고

심령이 자꾸만 무거워지려합니다.

 아..

어찌나 그리도 연약한지요

스스로 생각해도

틈을 주면 어느새

악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고

머리가 뒤죽 박죽

심장은 뻐근하고

어깨가 뭉치려 하고

가슴이 답답하려 합니다.

 툭하면 터져 나오려 안좋은 상념들이

머리 속을 횡해함도 느껴집니다.

그게... 어찌나 강한지

꼭 그러지 않고는 견디지못할 것만 같은

그러함을

참으로도 오랫동안 되풀이 해옵니다.

자주.. 요.

그러나... 주여.

말씀을 묵상하고

은혜가 내 안에 있으면

제 마음은 상쾌해지고

제 심령은 만족하게 됩니다.

부디 주여.

절 놓치 마시고

주님의 뜻 가운데

강하게 붙드소서.

상쾌와 만족으로

또 하루 유지 하게 하소서

아닙니다.

그리 약속하셨으니

기대합니다.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