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삼가자 기억하자[행20:28-38] 본문
28.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삼가라'가 금방 눈에 들어왔습니다.
무엇을 삼가라하셨을까 잠시 '말씀을 읊조리며 작은소리로 ' 읽어 보았습니다.
자기를 위하여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십니다 .
아마도 '인내'를 이야기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들에 대한 과도한 판단이나 앞서가는 생각들..
그로 인한 쓸데 없는 부작용 들 말입니다 .
아..
제가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전.. 자주 그렇습니다 .
슬쩍.. 마음에 끼어든 내 생각으로 넘치게 비판하는... ㅠ.ㅠ;;; 그런 성향 말입니다.
그게.. 그들에게도 힘이 들지만
제 스스로도 오히려 더 아픈 것인데요..
참.. 오랫동안 되풀이 된 '인성'인지라 바꾸기가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하나님께서 '레마'로 이렇게 '삼가라'시는 말씀을 주시는 매일 매일이 되풀이 되고
성령이 감독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을 보살피라 말씀하시는
동행의 하나님이시기에
전 ..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감사하지요.
30.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여기
이리 써 있네요.
'어그러진 말'을 삼가라.
제가 생각해도 저 스스로 언어 구사가 너무 단정적이고
'어그러진' 말투였던 것 같습니다.
주여..
그런 저를 스스로 깨닫게 하시어 매사
주의 토록 하게 하소서.
주님 허락하신 고운 말만 쓸 수 있었으면 하오나
그 모든 것 혼자 힘으로 불가하옴을 알고
또 아실 줄 알기에 믿고 기도하오니
성령께서 저를 감독하시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좀 더 부드러운 말쓰는 착한 자되게 하소서.
31.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그리고
사도 바울 님의 눈물 같이
주님을 위해 눈물로 사람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을 바라보게 하시사
그들을 닮은 말을 하게 하소서.
내주여.
그들을 '기억'하고
주님의 사랑받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으로 기억하게 하소서.
36.이 말을 한 후 무릎을 꿇고 그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니
기도하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더 기도하렵니다.
더더더 기도하게 하소서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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