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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지하는 것 들[사3:1-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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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지하는 것 들[사3:1-12]

주하인 2020. 7. 13. 08:14

 

1.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가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제하여 버리시되 곧 그가

  의지하는 모든 양식과 그가 의지하는 모든 물과
'의지하는 것'

'의지하는 ' 모든 양식, 모든 물.............모든 관계.......모든........을

'제하여 ' 버리신다 신다.

 

그것.

어찌 보면 '남 잘되는 꼴을'이란 구절이 떠오르게 하는

야속하기도 , 어이없기도 하는 내용이라

솔직히 성경의 말씀이지만

거부감이 살짝 드는게 사실이다. ㅠ.ㅠ;

 '질투의 하나님'이시란 표현이

그리 달갑게 느껴지지 않는 생경한게 사실인 것 처럼 말이다.

아니. . 무섭게 공의를 행하시고

심하게 고통을 주시면서

'제하여 버리신'다는 표현은

일견,솔직히 받아 들이기 어려웁기도하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의 표현엔

'우리'를 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다른 표현이시며

어릴 적 달콤한 것, 좋은 것을 위주로 주시다가

크면서 '교훈'과 '회초리'...

거기에 심지어 '해병대 교육'같은 어려움을

사랑하는 자식에게 허락하시는 것 같이

'성장한 당신의 자녀'

아니... .당연히도 성장해야할 때에 있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하여 허락하시는

사랑의 또다른 표현이 아니신가?

 

그런데

받아 들이는 입장에서

내가 어릴 때는

그 나이보다 더 영적, 심리적으로 유아틱하다면

그것을 사랑으로 여기기 보다는

반감만 사게 될 개연성이 많다.

보라.

사춘기의 반항을...

하지만.. .때가 되어

대화가 되고 세상의 흐름을 이해할 때쯤.......

거기에 '결혼'하고 자녀를 낳게 되면

한번쯤은 '아버지'의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될 때가 있다.

 

더더구나..

이제 돌이키고 싶지만

너무나 오랫동안 버릇이 되어

'성품'화 된 내 안의 '죄성'이문제가 될 때는

어쩌면

아버지의 그 사랑의 매가 그립지만

나를 가리쳐 인도하실 어른의 훈육이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그 분이 돌아가셨거나

나이드셔서 그럴 힘이 없으실 때

자식된 도리로서도 그렇지만

그 철저한 세상의 칼바람에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던가?

"이리 가거라..

 이것만은 그만하고 조심하거라........"라며

지도의 말 한마디라도 해주셨다면 좋을 것을

더 이상 그러함을 받지 못하게 나이들어 버린

그 절해의 외로움과 고독함 .. 말이다.

 

 며칠 전,

그 대단하던 전직 P 시장께서 목숨을 버리셨다 .

정말 어이없는............그러함.

그 안의 그 잘나감과 대단함 속에 숨겨져 있던

그 절박한 '외로움'.......

누구도 해결할 수 없을 마지막의 슬픔 때

그 아무것도 아니지만 얽히고 설켜 버린

그 인생의 꼬임들을

누가 한마디로 야단하고 고쳐주는 자 있더라면......

그의 그러한 '어이없는 선택'은 있을 수 없지 않았을까?
그런데, 그 뿐 아니라

세상의 대부분,

너무나 자신을 의지하여

진정으로  그 마음과 영에

온전히 의지할 대상이 없는 자들에게는

누구나 '잠재의 p'님이실 있다는 생각이

오늘의 묵상을 보면서 불현듯 드는 것은 웬일일까?

 마지막까지

그 분은 무엇을 의지하고 살아가셧을까?

그러다가 그 '의지하는 것'이 '별 것' 아니고

도무지 힘을 주지 못할

썩은 동앗줄임을 알고

그 극단의 외로움과 두려움으로

그 자신을 '영멸' , 영원한 망각이라 생각되어지는

'죽음'으로 몰아넣게 되었을까?

 

 그 분과 대화 한마디 섞어 보지 못했지만

그분의 하신 일들을 돌아보면

짐작이 가는 일이 있지 않던가?

S대를 나와 뛰어난 인권변호사.

그를 당연히도 뒷받침하는 'IQ'와

그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인생에서 뚜렷이 보이는 가치관 (그러고 보니 똑같이도,자살하신 N전 대통령도 인권변호사였었다..ㅠ.ㅠ;)

특별히 소외된 여성이나 ...의 (이구.. ㅠ.ㅠ;) 성적(性的) 인권을 위하여 관심을 가지고 살고

거기에 시장이 되기전과 되고 나서 사회 운동에 열심을 보이신

나름의 확고 부동한 '의지처' (인생관이라 표현해도 될까?).....를 가지고

힘있게 삶을 영위해오신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대권도전 등....을 위하여

그 이전의 인생관을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동성애' 권리에 대하여 손을 벌리며

무지개 퍼레이드 (무지개가 맞나..ㅎ. .. 이구... 덕분에 무지개 꿈이란 문학 표현이 더럽혀졌다. 퉤~~)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서울 시청을 개방하고

외국까지 능동적으로 나가서 그 단체들에게.......그리하신 것으로 안다.

그거.......

잘 잘못 .......따지기 싫다.

곧......심판의 자리에 서실 것이니.......누구나 다 그렇듯......

주께서 심판하실 것이다.

 

 요점은

'의지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그 분이 의지하던 것은

좋은 머리와 환경의 조합과 ... 등으로 인하여

뚜렷이 형성된 삶의 목표의식이 있으셨고

그 목표와 가치관이 눈 앞에 성과의 끝을 보이면서

늙어가는 육신의 그 허전함과

육신이 쇠퇴하면서 상대적으로 훨씬 강해지는

현실을 부정하고 늙어감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 ( 남자는 움직이지 못해도 성욕은 끓는단다.... 많은 이야기가 의료계에 있으면 들린다.  경험되어지기도 하고...^^;; )로

그의 추구와 반하는 s추행,........으로 이어지고

그 의지와 추구와 반대하는 본능과 ........이 갈등의 버거움을 누르기 위한

더 외적인 추구와

결국 ................

고소로 드러나게 된.............

자신을 마주하게 되면서

겪을 수 밖에 없는 (제하여 버리게 된 자신을 마주하며 겪는 )그 격렬한 갈등을

그는 어찌 감당할 수 없었던 것 맞는 것 같다.

 마지막까지

자신에 대하여 자신이 있던 선택을 한 것은

그가 (그게 명석한 것인가?.. 진짜?.. 자신이 자신있는것......) 가는 길은

누구도 다 안다. ㅠ.ㅠ;;

 

오늘 표현은

믿는 자들에게 대한 것이다.

그러니 .. 더 대단한 하나님의 진노가 있으신게 아니던가?

 

그런데..............

말씀의 주제는

진노가 아니다.

진노 가운데 숨어 있으신

'성장해야하는 우리에 바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채찍' 이시고

그를

'경외'와

'사랑으로 받아 들여'

'돌이켜 회개 하고'

'깨달아 알아야만 하는 '

'내 의지하는 것'..........에 대한 것을 말씀하시고자 하심이다.

 

주님은

내 의지하는

내 일상에서 의지하는 것...........

그러함으로

주님 보다 먼저 '의지하는 것'을 앞세우는 그 어떤 것을

깨달아 알고 내려 놓길 바라심이시다.

 

 그렇다면

오늘까지

내가

'의지하는 '

그래서 주님 앞을 나서려 하게 하는

그 어떤 것이 무엇일까?

그래서 사랑의 하나님께서

버려진 자식처럼 그냥 두지 않으시고

'회초리 들기 전에 깨달아라' 하시는 것일까?

 

 참.........많이도 내려 놓았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날 앞서는 그 무엇이 있다.

그 무엇이 무엇일까?

날.. 주님보다.. .아니 주님 만큼 의지하는 것......말이다.

 

묵상하고 지낼일이다.

 

 

주님.

의지하는 것.

주님을 앞서는 것.

합리적이고 이치적이며 죄가 아니라면서도

탐닉하는 그 어떤것이 제게 무엇인지요......

 

깨달아 지는 바가 있지만

그 마져도 주 앞에 나서지 않으려 합니다.

주여

기도하오니

성령으로 인도하셔서

깨닫게 하시고

급박히 앞서는 그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내려 놓게 하여 주세요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가맛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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