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변론 즐거운 순종[사3:13-4:6]

 

3장

18.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난

예수님 믿고 얼마 안되어

갑자기 '성경'이 읽어 보고 싶어지면서

그 머리 복잡해 몇줄 못 읽고

버려버리던 수없이 많은 문학 작품보다 훨씬 난해한

성경구절의 위엄(^^;;)을 무릅쓰고

겨우 겨우 읽어내려가던 구절 들 사이에서

이 구절이 '콱~'하고 가슴을 때리며 눈여겨 보며

외우려 하던 적이 있었다 .

아.. 그때

정말 머리 복잡하고 뒤숭숭해서 외워지기는 커녕

한줄 읽으면 그 전 줄이 잊어 버려지고

무슨 이야기 하시는 지 도무지 알아 채리기 힘든 그런 시절이었음에도

이 구절은 '내 마음'을 그대로 읽어주시는 듯하게

그리 다가왔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아마, 그때 부터

내, 말씀 묵상할 때마다

살아서 움직이시듯

성령께서 마음을 집중시키시는

그런 바가 있으셨던 모양이다.

 각설하고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시던

저 말씀은

그 앞에 그리도 무서운 이야기를 하시던 이후에 나온 말씀이다 .

그것.......

모든 인생의 어려움, 내면의 폭풍치듯 요동함, 관계.. .무슨 어려움이든

모두

'하나님과의 변론'을 위하여

허락되어진 것이란 것이시다.

 본질

'삶의 본질'에 대한

확정적 말씀 ~ 말이다.

 

그렇다.

하나님은

우리와의 '변론' ,

그것도 '서로 변론'...혼자 하나님의 훈시가 아니시고

대화를 기뻐하심이시다.

 나.

위압적이시고 종잡기 힘드신 아버지와

그로 형성된 버거운 분위기에서 자라며

솔직히 '변론'하자시는 말씀에

당혹스러우면서도

그 분의 그러하신 말씀이 오히려 더 가슴에 왔는지도 모른다.

 예수님 영접하고

그분의 인도가운데서

많은 부분 회복되고 정리되면서

그분은 '변론'을 서로 하시면서

감정의 교류가 되는 그런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심을

그리하기 때문에

필요할 때 '회초리'도 드시고 (나 같이 갈 방향 모르는 뿔난 염소 같은 마음 가진 자들에게..ㅎ.. )

안아주시기도 하시며

결국 인도하심은

그분과의

사랑의 , 서로의 대화 즉 변론으로 이끄심이시다 .

 

그리고,

그 변론의 궁극은

피처럼 붉은 우리의 죄를

'눈처럼 희게'

'양털처러 희게' 하시기 위하심이시다 .

 

그렇다.

그 분.

날 .. 그렇게나 부족했던 날 (지금도 많이 다른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ㅎ.. ) 부르심은

날 사랑하셔서

내 죄를 없이 하시고

궁극적으로 눈처럼, 양털처럼 희게 하시려고

그리하시기 위하여

'변론'을 하시기 위하여

날

우리를 부리셨음이시란 것이시다.

 

그 때,

처음 마주하던

이 구절의 감동은

내 삶의 본질을 바꾸게 하는

아니.. .그것 , 너무 거창하지만

내 삶의 눈을

버겁고 어두우며 삶의 이유를 알 수 없는 그런 상황에서

목표가 보이게 하시고

그래 , 살아 있을 이유가 있어. . 라고

방향을 틀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음이 사실이다 .

 

모두..

하나님이

적절하신 때

가장 필요한 때

그리 손내미셔서

날 지금까지

여기까지 오게 하신 것이다.

 

아..

그 하나님을 찬양한다.

할렐루야

 

 

19.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그렇다면

그 말씀을 오늘 왜 또 내게 보이심이실까?

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삶의 패턴 속에서

자꾸만 잊고 살며

세상의 것에 정신을 빼앗기다 보면

주님과의 '변론'..

그 기쁜 하나님의 나를 부르신 목적을 잊고

살게 됨이다.

 

주님 앞에 감은

'즐거운 순종'이다 .

 

 내가 이렇게 하겠다 하고 결심한 것은 아니지만

정말 인도하심에 따라

난..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않될

그런 패턴을 정해 놓고 생활해 오고 있다 .

아..

절대로 내 수십년 살아온 정서와 성격에 맞지 않는.. .^^;;

그게

일정한 시각에 '기도'하는 습관이다 .

누가 뭐라하거나

누가 돈을 준다고 댓가를 제시하거나

내 솔깃 잘하는 얕은 심사를 달래 '칭찬'을 하면서 ^^;;;

그리 인도하였더라면

절대로 하지못할

나름의 '정해진 습관'.(성무일과라 표현되는 聖務日課, 성스러운 하루의 과제)이 되어간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서도

그 시간이 되어지면 자꾸만 '딴 것'을 하고 싶고

기도의 자리가 버겁게 느껴지는 것은

이상히도 똑같다.

어려운 일 당할 때는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가 너무 좋아

정말 '시원한' 그 마음의 뚫림이 기대되어

더 열심히 먼저 기도의 자리로 나갔으나

조금만 마음이 편해지고 상황이 나아지면

나도 모르게 그러한다 .

 

오늘

내게 '즐거운 순종'을 말씀하심은

내 예상하지도 못한 습관을 이끄신

살아계신 내 하나님께서

이제 조금 더

'즐거운 순종'이 습관되기를 바라심이신 듯하시며

순종이란 표현의 그 버거움을

주님이 알고 계시니

그 버거움 보다 훨씬 더 큰 '하나님의 기쁨'이 있음을

항상 인정하고 잊지 말라시는 말씀으로 느껴진다 .

감사하다 .

 

 

 

주님.

 

자꾸만 잊어 갑니다.

살다보면 수없이 많은 '눈'을 통한 안목의 정욕과

지금은 그래도 옅어졌지만 '이생의 자랑'거리,

그리고 나도 모르게 나를 누르고야 마는

기도를 두려워 하는 '영적' 방해들...과 그외의

알지 못할 수도 없는 많은 이유로

주님앞에 나가

'기도'를 드리고

그보다 더 한단계 발전하여

주님과 '서로 변론'하는

그래서 주님께서 진정 제 인생에 바라시는 것이

'내 진홍 같고 홍혈'같은 죄를 벗어 버리는 사실임을

자꾸만 잊어버리고

매일을 그냥 또 허비하는 시간이 여전히 많음을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습니다.

주여.

그렇습니다.

알지만 잊고

알지만 않되는 그러한 사실들에 대하여

말씀이신 로고스 하나님께서

또 말씀으로 이렇게 말씀을 걸어오십니다.

 

그 사실을

오늘 말씀 묵상을 통해 다시금 깨닫습니다.

 

주여

순종하길 선택합니다.

두렵고 무거운 선택이 아니고

이 일상의 재미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고 싶은 나태의 유혹에서 벗어나

훨씬 더 크고 잔잔하고

항상 넓고 깊어져만 가는

하나님의 '임재감' 속의

그 즐거움에

저의 그러함을 '의지'로서 벗어내고

주 앞으로 가길 선택하나이다.

 

그러한 사실을 '순종'이라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감사하나이다.

오늘 즐거운 순종을 통해

주님과의 변론,

기쁜 변론을 기대합니다.

주여.

그리되게 하소서.

그래서

내 붉은 죄

내 핏빛 죄를

조금이라도 더 벗어버리고

희고 희게 되는 제가 되게 하소서.

그러한 결국의 내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 과거묵상 2012.08.09

 

(사3:16-4:1)

18. 주께서 그 날에 그들이 장식한 발목 고리와 머리의 망사와 반달 장식과

23.손 거울과 세마포 옷과 머리 수건과 너울을 제하시리니

26.그 성문은 슬퍼하며 곡할 것이요 시온은 황폐하여 땅에 앉으리라

 

어제 '아파트' 가 전체가 불이 나갔다.

맞다.

아침 뉴스에 나온 'S' 도시의 정전 사태가 우리 아파트였다.

아내가 퇴근하는 길에 정전이 되었다고 전화를 해와서

들어가는 길에 '초'를 사가지고 갔다.

 

아파트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비상 운행 이외에는

전체가 다 거멓다.

아내랑 '초'를 켜 놓고 있으니 이건 19세기로 귀환한 듯한 기분이었다.

냉장고 안에 들어 있는 음식이 상할까 걱정이고

아이스크림 녹을 까봐 어서 먹어치웠다. ^^;

그나마, 다행인 것은 '열대야'의 기운이 한 풀 꺽인 것이다.

어제 저녁까지는 '바람'한점 없던 창문으로 슬그머니 찬바람이 분다.

선풍기도 안돌아 갔지만 어제보다는 버틸만 하다.

지난 며칠의 열대야를 버티느라 아내가 냉장고에 얼려 두었던

얼음 팩을 꺼내서 몸에 수건으로 한겹싸서 두르고 있으니

그나마 괜찮다.

어둠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꽤 재밌게 보고 있는

'각시탈'을 둘이 앉아 열심히 들여다 보고 있으니

나름 더위는 조금 잊는 것 같다.

11시 넘어 TV 끄니......암담하려 하면서

한편으로 '휴우'한다.

그래도 우리는 '기도'할 일이 남아 있어서 견딜 만하지만

깊은 어둠 속 무더위에서 세상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어떻게 버틸까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었다.

아내는 '어둔 욕실' 앞에 세수대야에 물을 채워서

그 앞에 걸터앉아 '기도'하기 시작한다. 

'!@#$%^&*()_ ......'

 방언.

난....얼음 주머니를 옛날 도시락 싸아가는 방식으로 수건에 둘둘 말아

허리에 차고 창가로 가서 섰다.

'중얼 중얼...'

아직.더위가 남아 있어 그리 집중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견딜만하다.

 

불현듯 생각나는 게 있다.

' 그날을 감하리라'

 

그렇다.

하나님은 재림하실 그때 세상에 임할 징조를 설명하시며

그래도 믿는 자에게는 '그날을 감해 주시리라' 하셨다.

우리만 가만히 들어서 온실에 집어넣어 보호하시지는 않으실 것은

인생의 많은 굴곡을 경험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깨달은 바다.

대신..... 우리가 견딜 만한... 우리의 변화를 주실 것이란 이야기시다.

그러면서 그것이 '세미한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게 되고

그 깨달음으로 오히려 세상이 이해하지 못하는

기쁨이나 행복으로 견뎌내질 수 있게 하신다는 말씀이신 듯했다.

 

어제는.......그랬다.

하루 먼저 정전이 일어났더라면 어쨋을까?

그 더위를 ............

물이 단수되었더라면 얼마나 더 피곤했을까?

난.....그것을 깨달으며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이 솟아남을 느꼈고

덜 더운....

눈을 떠도 눈을 감고 기도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어두움 속에서

기도를 강제로라도 하게 되니 얼마나 다행인가?

그것을 깨달음이 얼마나 기쁘던가?

 

엊 저녁 예배는 ' 전인치유' 로 드렸다.

병원 지하 샘누리홀에서

환우 분들 뒷쪽에 앉아서 .......

어제의 '어른 인도'라는 묵상 구절을 가지고 생각을 집중하다가

다시금 뚜렷해지는 깨달음을 얻었다.

아픔.

고통'

환란.

.....

그것 ..힘들고

그때에 예수님 매달리는 것....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겨우 그 자리에서 빠져나오고 회복되는 것에 국한된다면

그것이야 말로 '유아적 '발상이 아니던가?

하나님이 지적으로 낮으신 분이시기에

멀쩡한 자녀 아프게 해서 매달리게 만들고

겨우 아프지도 않았던 상태로 돌려 놓는 단 말인가?

지금 내가 깨닫고 있는 이 감동의 느낌.......

주님이 임재하심으로 그 이상의 다른 어떤 욕구도 일어나지 않는

진정한 하나님의 임재하신 기쁨을 회복함...........과

그 보다 한단계 더 넘어

하나님 자체를 기뻐함..........

하나님 .. 귀하신 이름만 들어도 온 영혼을 던질 만큼

하나님으로 감동하는 자 되게 하시는 게

진정한 그 분이 원하시는 '고난'의 의미가 아니겠는가.. 다.

깨달음이 머리로 스치는 게 아니다.

그것은 '감동'으로 다가왔다.

 

그렇다.

그게 '어른의 생각'이고

그런 늘 감사하는 마음이야 말로 진정한 성인의 믿음이 아닐것인가?

기쁨과 감동이 전제되는......

 

어두움과

어두움 속의 무더움과

어두움속의 무더운 가운데 TV 못보는 답답함....은

그리 고통이 아니었다.

오히려 '잔잔한 깨달음'의 기쁨이었고

하나님으로 만 더욱 감동할 기회였을 뿐이었다.

 

 

아침에 더위에 조금 일찍 일어났다.

새벽에 단전이 고쳐지고 TV를 킬수 있어서

뉴스를 보니 '마닐라'에 대폭우가 일어나 80%가 잠겼다 나온다.

필리핀의 수도가 처참하다.

우리나라는 '녹조'가 심하다.

이제는 남해안에 '적조'가 퍼진다.

올 가을 부터 '곡물' 및 모든 생필품의 가격이 폭등한다한다.

 

너무 잦다.

세상 곳곳에서 대 재앙이다.

성경 요한 계시록에

그날이 오기전에

지구 곳곳에서 대재앙이 일어난다 햇다.

강물의 1/3이 , 바다의 1/3이 쑥으로 쓴물로 변한다하였다.

꼭이라 하기에는 그렇지만

징조가 아니라고 부인만 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급변하지 않던가?

 

그런데도

아직.....사람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각종 이물질을 몸에 집어넣고 그게 자신인양 드러낸다.

없는 다리길이 '킬힐'로 꾸미려 한다.

높은 고층 구두를 신는다.

'막말'이라도 해야 세상에 드러나는 것 같아 이성과 지성마져 집어 던진다.

 

나....

나는 안그런가?

아직도 음식이라면 사족을 못쓴다.

나에게 약한 몇가지 부분이 있는데

'식욕'이다.

눈으로 보는 '심미적' 정욕이다.

급한 ...........마음이다.

내 그럴 때마다 내 속에서는 '설마.......' , '아직도'.....다.

주님 오실 '그날이 ' 나 죽기 전에는 오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가 넘친다.

그래서 ...........변화가 없다.

하나님은 '그날이 오면'.. 하신다.

 

이제라도 다시한번 '절제'의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종말적' 신앙으로 무장이 되어야 한다.

삶은 살되 늘....예수님 재림하실 날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세상은 살되 지나친 추구는 금물이다.

과도한 '금욕'은 내 자아가 앞설 위험성이 있어 사양하되

주님의 말씀이 있을 때는 '순종'하는 자연스러운 절제는 있어야 한다.

기도의 분량이 늘어나야 한다.

기도 하면서 감사한 삶을 누려야 한다.

매사 '주님'과의 동행하는 삶이 내 행동의 원리가 되어야 한다.

때가 되어

'종'소리 울리듯 내머리와 내 가슴을 치는

하나님의 소리가 있으면

일체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의 뜻대로 살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알아듣는 지혜의 연습을 해야 하고

순종하기 위하여 붙드는 정욕제어의 연습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그 어떤것도 '주님의 기쁨'으로 채워져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오늘.........

자제한다.

더욱 인내한다.

말을 줄이고

식사양을 줄인다.

주님의 뜻을 알아듣기 위하여 귀를 세우고

마음을 정결케 해야 한다.

 

 

기도

 

주님.

감사하나이다.

솔직히 '화'나는 일이엇습니다.

얼마나 빼먹었길래 새 아파트에서 정전사태가..........

또 두려운 일이고 암담한 일이기도 했습니다.

아파트값 폭락시대에 소문이라도 나면......

앞으로는..........

하지만 그냥 차분히 있었습니다.

그래보았자 나 똑똑해지는 현상과

어찌할 수 없는 세상의 벽과 부딪쳐 서로 상처만 입는 일만 있게 되기에 그랬습니다.

그래도 저녁에 주님을 만나는 기회가 되니

오히려 감사하였습니다.

다행이도 시원한 바람이 들어와 감사햇습니다.

물이 나오지 않지 않으니 감사했습니다.

기도하는 아내가 내 곁에 있어서 그랬습니다.

주님.

이제 더 이상 제게는

쟁쟁거리는 소리와 과도한 육체적 치장에 대한 욕구는 없겠지만

젊은 제 자식들과

주님을 사모하면서도 끓는 젊음의 피들은

얼마나 힘들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주님.

그리고 속히 다가오는 세상의 마지막 징후들을 보면서

이제 서서히 마음을 정리하는 연습을 하길 원합니다.

주여.

받아 들이게 하시고

주님의 뜻 가운데서 감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그 가운데서 정신차리면 더욱 뚜렷이

더욱 열렬히 느껴지는 하나님의 임재감을

이제라도 더욱 사모하길 바랍니다.

특별히 어제 전도의 말을 건넨

전공의 LDY샘을 하나님 앞에 올립니다.

비슷한 아픔이 느껴집니다.

아직 불신자입니다.

주여..

기왕에 간증을 했사오니

그 샘의 가슴에 주님의 영이 임할 기회가되어

구원의 백성이 되길 바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