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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말과 하나님의 말씀(행 13:44-5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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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말과 하나님의 말씀(행 13:44-52)

주하인 2007. 10. 10. 09:17

사도행전 13장

 

 

 ( 주님은 당신 아래에 머리 숙인 자들을 참으로 귀히 보시리라 압니다.

    아침 큐티 시간 리더 세분이 눈에 확 ~~ 띕니다. )

 

 

44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성이 거의 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일요일

사람들이 손에 손잡고 교회로 몰려 들어오는 장면이 연상이 된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모였다.

 

45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의 말한 것을 변박하고 비방하거늘

 그러나 ,

유대인들은 몰려드는 무리를 보았다.

 

그리고

'시기'가 가득하였다.

 

그들은

하나님 대신

사람의 말을 집중했었다.

 

 

46 바울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말씀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바울과 바나바.

철저히 한몸처럼 말한다.

설교도 누가 했고 다음은 누가 했다는 말도 없다.

그들 사이에는 더 많이 나타내고자 하는 '시기'가 없었던 것 같다.

 

 담대함은 '시기'가 없음에서 나온다.

둘은 하나 보다 강하다.

주여,

부족한 저에게

바나바와 같은 자를 주소서.

 

그들은 유대인에게 말한다.

일일히 대꾸하지 않는다.

사람의 말에

하나님의 말씀을 대꾸한다.

 

하나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받아 들이라 한다.

이방인들은 그랬다.

 

( 아침 방문을 뚫고 들어오는 햇빛이 참으로 찬란했습니다.)

 

47 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이방의 빛

눈에 들어오는 구절이다.

 

 

  오늘 아침은 'P 의료 원장님'이 큐티를 인도하신다.

그분은 '시기'가 눈에 들어 오신다면서

말씀을 이어가신다.

 

고등학교 시절

학생회장을 맡고 있던 차 '이화여고'를 다니던

부회장이 맘에 들었지만

망설이고 있던 차

밤에 잠을 안자고 편질 쓰고 있던

쌍둥이 동생 - 당시 문화부장 - 이

부회장과 벌써 많이 편지를 주고 받았던 사실을 보고

가슴에 질투의 불길이 솟아났다 신다.

 그 동생의 부인이신 제수씨께서 S대 간호대를 나오시고 '목사'안수 받음을 보고

원장님 사모님이신 윗동서께서 가슴앓이 하셨던 것도

모두 '시기'라고 하신다.

 

들으면서 박장대소를 했지만

남 얘기가 아니고 진실이어서 놀랐다.

 

시기는 말씀대로 가까운 사이에서 난다.

동생의 사랑하는 자가 귀한 자매였음을 축복해야 함에도

동서의 목사 안수를 축복해주어야 함에도

알게 모르게

가슴 한 구석에 피어나는 무거움의 정체는

'시기'라는 것이다.

 

질투

 

시기는

'교만'에서 나온다신다.

맞다.

자신은 더 잘할 수 있는데.. 라는 생각.

거기에 '비교'하여서 생겨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오늘 유대인의 유대인인 '바울' 일행의 대 성공이

하나님 말씀의 살아계심 탓임을

우선 기뻐하고 좋아 했더라면

이러한 시기가 나올 수 있겠는가?

그들은

그들의 말한 것에 대하여 집중을 하였기에

나온 것이다.

그들의 마음은

교만과 비교가 가득찼던 것이다.

 

이 시기는

지옥의 감정이다.

 

 사울과 바나바는

한 몸처럼 움직인다.

그 들 사이에는 시기라고는 찾아 볼 수 없다.

그러기에 주님의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것이다.

 

 원장님이 말씀을 이어가신다.

 

시기를 이기는 것은

마음의 Boundary  즉, 지평을 넓혀 가는 것이다.

가슴이 찌르르 한다 .

난 행운아다.

 

큐티 시간에

또 한번

내 좁은 마음의 지평을 넓혀갈 방법을

또 한번 깨달은 것이다.

또하나 마음이 여유로와 진다.

나보다 훨 나으신 분들도

비슷한 죄는 스치고 지나가는 구나 .. 하는 안도감 비슷한 감정.ㅎ

 

 어찌되었던 지평을 넓히는 방법은

 우선 상대방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라신다.

공감이 간다.

축복기도,

중보기도를 통하여 마음이 많이 풀림을 느꼈다.

시기가 가는 자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기도함은 주님이 정말 좋아하시는 것이다.

주님으로 부터 '통쾌한 위로'가 내려오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다음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란다 .

'그리스도인으로 부끄러움을 당하거든

오히려 그 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라'는 구절이 있다.

감사하며 오히려 영광을 올린다면 그거야 말로

인격의 도야가 되고

삶이 풍요로와지고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귀중한 삶이 아니겠는가?

 

그들

바울과 바나바는

서로를 위하여 중보하고 감사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과정을 충분히 했을 것이 틀림없다.

그러기에

그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단 한번 전한 말씀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그 다음 안식일에 저리도 많은 사람 - 온 성의 사람이 다몰려왔다고 나온다..   중국 무협지의 과장법도 아니고..ㅎㅎ  - 이 올수가 있다는 말인가?

 

 사람들이 집회 끝난 후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여 돌아갔다고 한다.

 

이처럼 마음의 지평이 넓혀져야만

주님은

우리의 육체를

당신의 도구로 쓰실 수가 있다.

 

 

 

적용

1. 바나바와 같은 위로자가 필요하다고 기도한다.

 

2. 기도할 자를 생각해 본다.

    그리고 기도한다.

    감사한다.

 

3. 안되면 주님 앞에 내려놓는다.

 

4. 성경 다섯 장 읽겠다.

 

5. 시기와 질투 , 교만  주님이 가져가시길 기도한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참 귀한 시간입니다.

큐티시간에

이런 귀한 말씀을 듣도록 하는 행운을

과연 어디에서 얻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까?

 

전 행운아입니다.

오늘

마음의 지평이

아주 약간이지만

더 넓혀질 기회를

아주 좋은 감동의 설교를 들음으로

받아짐을 감사드립니다.

 

주여

틈날 때 마다

제 속을 휘몰아 내소서.

당신의 원리에 맞지않는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막는

죄악의 원리들이

제속에서 없어지도록 해 주소서.

주님

당신이 보혈이면 가능합니다.

성령이시면 절 인도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의 보혈이

제 혈관을 타고

온 영혼 구석구석 어두운 부분 없이

하나도 산소의 공급 못받아 썩어져 가는 육신이 없듯이

제 온 영혼을 다 씻어 주소서.

예수 보혈

예수 십자가

오직 당신의 그것이야 말로

이 속에

엉겨 붙고

엉키어 있고

구석에서 들어나지 않고

진득하게 붙어

틈만 되면 갖은 이유로 고개를 들이미는

이 교만과 시기의 원리를 제거해 주실 수가 있습니다.

주여 도우소서.

 

또한 간절히 소원할 것은

바나바와 같은 자를 보내 주소서.

아니시면

제가 바나바 같은 자가 되게 하소서.

 

주여

제 알고 있는 모든자

가까운 자들 모두

이런 사귐을 허락하시고

주님안에서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소서.

 

특별히

어린 영혼들 기억하옵소서.

군에 가 있는 제 아들

바나바와 같은 자를 붙혀 주세요.

바울과 같이 사귐을 허락해 주세요.

둘째에게도

바나바와 같은 멘토를 주십시요.

도우소서.

이곳에 들어오는 모든 자들이

하나님의 원리 안에서

조금씩

영혼의 지평이 넓혀지는 계기가 되도록 하여 주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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