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벌레의 의미[욥25:1-6] 본문
4 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여자에게서 난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
6 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이랴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할 사람
당연히도 없다.
하나님 앞에 설 때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시는 사람은 있어도..
하나님은 말씀이시다.
말씀을 하나님으로 받을 때
성령께서 우리의 영에 하나님으로 임하신다.
내가 그 분 안에
그 분이 내 안에 계셔서
의롭다 하시는 상태가 된다 .
그거.. 믿으려 노력을 안해도
하나님과의 동행의 시간이 지나
주님의 예정된 시간이 되면 믿어진다.
나와 하나님 만이 아시는..
비록 친구의 말이 그럴 듯해도 그의 말이 틀린 것은
그는 '성령'충만함이라든가
하나님과의 동행이라든가
개념이 없는 자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자다.
어릴 적, '정'이라든가 '제자의 도'라든가
스승의 사랑라든가,
사랑의 Tank라든가 눈물이라든가
역경을 극복한.. 이라든가
내밀한 친밀감.. .등
상징적인 이야기를 이해할 것인가?:
그들의 입에서 비록 '사랑해'...' 존경해'.. 소리는 외쳐도
그들에게는 세상은 흑백이다.
좋고 나쁘고...
그런 그가
자기 보다 큰 '형' 이라든가
자기의 '삼촌'.............훨씬 큰 자들에게
그들이 머리 속에 가지고 있는
흑백의 논리를 가지고
'조언'을 하거나 '권고'를 하며
그게 '처음에'는 어쩌면 귀여울 수 있겠고
그들의 수준에서 그게 '정답'일 것이고
우리의 성장이 앞으로 더 ~~~더 ~~ 크게 되면
결국 '그 안으로 회귀'해야할 온전한 진리임이 사실이긴 하지만
괜한 웃음이 나오지 않겠는가?
아니라면 '짜증' 이던가?
어찌되어든 간에 그들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들은
나이든 자들의 입장에서는
유치한 ... 소리로 들릴 수 있다 .
그 극명한 소리가
'인간은 다 구데기다.. .벌레다' 한다 .
맞다.
아무리 훌륭한 자도 곧 있으면 사라지고 말
이땅의 유한한 삶은
먼지다.
벌레다.
그 벌레들이 천년 만년 살 것처럼
존재를 주장하고
서로서로 인정하여
법을 만들어 '동성애'도 자유다.. ' 뭐'.. 도 괜찮다... .하고
정당화 하려지만
자연은 그들을 거부할 것이고
우주의 시간 속에 그들은 날아가 버려 존재조차 찾기 힘들 것 이다.
그런 의미에서 '벌레고 구더기' 가 맞다 .
하지만.. .
아닌 유일한 방법이 있다 .
하나님 앞에서 동행하는 자로서의
의로움의 실체를 아는 것이다.
그것.
아무리 이야기 해도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의로움을 그들의 생각 속에서 만들고
그 가치를 '하나님'의 가치로 둔갑시켜서
스스로들을 족쇄로 채워서
서로를 바라보기에 그렇다 .
유한한 인간의 머리와 눈으로 체험되어야만 나오는
경험의 덩어리가
인간의 존재를 정의하고 판단하고 있고
인간적이란 이름으로 서로를 위로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절대로 그들은 '진리를 알수 없고 의를 깨달을 수 '없다 .
하나님을 아는 자만이
하나님 앞에 서는 자 만이
하나님의 판단에서 나오시는 '의로움'을 이해하게 된다 .
그게 정답이다.
그게 그럼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나..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가?
의로워져 가고 있다 .
비록 내 행실이 아직은
불끈~ 하는 모냄은 있지만
하나님이 나를 의로웁게 보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난..
영원을 살아갈 자로서의 가치감이 충만하게 된다 .
삶이 점차로 가볍고 자유로와 진다.
감사하다.
주님.
아침 부터 묘한 일에 내 감정이 혼란 스러우려 합니다.
내 속에서 너.. 아직.. 하려지만
하나님의 생각을 하는 순간
다시 점차로 고요해집니다.
그랬습니다.
이전 처럼 내가 해결한 후 예수 님의 십자가에 합당한
의로운 자가 되어서야 주님 앞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던 데서
이제는 무조건 주님 앞에 나가
회개할 것과 '의로운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가볍습니다.
주여..
나머지 판단이 가지 않는
묘한 얽힘은
주님이 해결하소서.
내주여.
모든 말씀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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