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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에 대하여[욥28:1-28] 본문

구약 QT

지혜에 대하여[욥28:1-28]

주하인 2014. 8. 12. 10:43

 

 

9 사람이 굳은 바위에 손을 대고 산을 뿌리까지 뒤엎으며 
  이 때도 이랬나?

지금이야 굴을 파고 바다 밑을 뚫어서 길을 내는 시대라

참으로 대~단한 인간의 능력이라 생각이 들지만

이때도 그랬나 부다.

인간들이 바위에 손대고 산을 파 엎고...

광산..

참 대단한 능력들이다 .

 

살기 위해 개발되는 수없는 많은 기술들.

더벌고

더 잘살고

더 ... 더.. 하기 위한

'물질'에 대한 노력들.

 

 

12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이 있는 곳은 어디인고
13 그 길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는 찾을 수 없구나 
  그런데

그게 지혜로운 것인가?

지금, 수없이 많은 기술이 개발되어

심지어는 생명의 영역까지

나노의 영역까지

스스로 생각하는 로봇의 영역까지

우주로는 화성 너머까지...

수도 없이 많은 지식과 지혜로운 듯한

물질의 변혁들이 마구마구 일어난다.

 

그런데...

그게 진짜 지혜인가?

 

"그 길을 사람이 알지 못하고 사람 사는 땅에서 발견 못한다"지 않으시는가?

그렇다 .

지혜

진정한 지혜는

꼭 물질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꼭 영적인 것만 옳은 것 아니고

홀로 누리는 심적 평안함만 행복이 아니다.

 

지혜.

과연 지혜를 찾을 곳은 어딘가?

 

 

28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그렇다.

주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다 .

악을 떠나야 주를 밝게 볼 수 있다 .

그것이 명철이다.

 

말.

쉽다 .

정의 .

쉽다 .

그러나. 그게 지혜에 대한 설명이 될까?

 

말씀이 말대로 우리에게 적용되어 이해되고

그것이 누구나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야 만다면

세상이 지금과 같을 것인가?

과연...?

 

그렇다면

지혜란 정~말~ 어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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