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버리지 않으실 약속 (렘 51:1-10 ) 본문
제 51 장 ( Chapter 51, Jeremiah )
주님
제 곁에 계시는 지 압니다
주님
저
홀로 버려두지 않으시는 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계시기에
전 이리
나른한 오후의
꽃 한송이 피워올립니다
사랑합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주여
5. 대저 이스라엘과 유다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거역하므로 죄과가 땅에 가득하나 그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에게 버림을 입지 아니하였나니
나.
이스라엘인.
유다인.
하나님을 아는 자로서 상징되는 주님의 선택받은 백성으로
어디까지 덜 타락했는지는 몰라도
기독교인임이 맞다.
주님은 그러신다.
하나님을 거역했던 자이기에 죄과는 땅에 가득할 정도로 많기는 많다.
'그러나 그럼에도 버림은 받지 않을 것이다.'
맞다.
죄.
얼마나 많은가?
눈을 뜨면 죄.
입을 열면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다.
죄로 따지면 살인, 도둑질, 사기 뿐이던가?
내면적으로 짓는 죄를 따지면 '살인 죄' 에 합당할 죄가 얼마나 많던가?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형제를 미워하는 자 마다 살인하는 죄'다.
음란한 죄는 순간순간 또 얼마나 많이 스치던가?
내가 원하든 원치 않든 세상은 음란을 강요한다.
뼈가 익지도 않은 어린 아이들이 초미니 스커트로 섹시를 강조한다.
남자가 남자를 ........을 어떤 유행에 떨어지지 않는 '코드'로 삼아
유명한 K모 작가가 또 신문지상에 오르내린다.
병도 큰 병이다.
영적인 죄가 세상에 만연해서 사람들을 그냥 두지 않는다.
온통 '죄'의 소굴이다.
이 죄의 소굴에서 무뎌질 뿐,
죄를 짓지 않고 살 사람이 있으면 나오래라.
성경에 눈이 죄를 지으면 빼고 .......라 나올 정도다.
나.
주님이 아니시면 그 죄에 치여 매일 죽을 자다.
어제 저녁 늦게 잠이 들면서
피곤해서 아침엔 일찍 아침 기도회 가지는 말아야 하겠다...라 생각하면서
아내에게 깨우지 말라는 소리는 깜빡하며 잠들었다.
새벽에 한참을 자는데 누가 날 깨운다.
'세상에.. '
잠이 많기로는 마치 어릴적 'KB잠'이라 소문났던
그 나랑 똑같이 닮은 큰 아들이 날 깨우는게 아닌가?
질질 끌어가도 일어나지 않을 그 아이가
새벽기도 갔다가 깨우려 전화하는 제 엄마의 전화소리에
내 대신 일어난 것이다.
그리고는 30분 전화를 해도 안일어난다고
나를 깨우러 온것이다.
정말 깊이 잠들었는지 전화 벨소리가 전혀.. 안들렸다.
시계를 보니 다섯 시 반.
난... 그냥 두라하고 잠들었다.
자다가 아내가 들어와서 아들하고 대화를 하는 소리가 귀에 들어왔다.
'투덜투덜...'
귀에 송곳처럼 들어온다.
아들이랑 불평어린 소리가 길게 이어졌다.
여섯 시 반.
자다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
'아니.. 또 .. 아이 앞에서.. '
그리고는 조용해지는 것을 보고 잠들었다.
여덟시 근처가 되어서야 일어나서 얼른 챙겨 나왔다 .
연 이틀동안 너무 개운하게 아침에 일어났고
기도회에 참가했었고 은혜를 입었다.
기도하고 자서인지 주님이 깨우신 것이다.
어제 저녁 자기전 영화 한편보고 잤다.
게을러서 그냥 잤다.
안 일어나기로 마음 먹었다.
그리고는 전혀 벨소리를 ,
진짜 단 한번도 들리지 않았다.
산부인과 의사는 평생 전화소리에 민감하다.
그럼에도 가끔 아내가 전화하는 소리는 기가막히도 못듣는다.
어찌 그리 병원일인지 아내일인지 아는지.........
그리고는 '버럭'화를 냈다.
죄, 죄, 죄.......
별거 아니기도 하다.
까짓거 과거에 비하면 얼마나 다소곳하게 버럭화냈는데 ㅜ.ㅜ;;
나쁜 가장에 비하면 얼마나 착하게 버럭 소리질렀는데..
까짓거 아침예배 일어나지 않은게 뭐 죄라고..
저녁에 기도 한번 안하고 잔게 죄?
...............
그래.
그렇다.
세상에 다 죄가 아니고 너그럽게 보면 다 죄아니다.
까짓거...
동성애도 취향이라고 합리화하고
그들의 사랑을 불쌍히 여겨보라고 인간적으로 호소하는 세상인데..
요철.
음양.
세상의 원리와는 하등 상관없는 생물학적 부적합 사랑인데
그게 왜 죄냐고 하면 '죄'될 것은 아무것도 없지..........
하지만, 그런 것은
이스라엘의 죄고
유다의 죄다.
그들도 그렇게 그렇게 죄로 나갔다.
나.
이 밖에도 많다.
어제는 어땠는가?
괘씸한 GS닥터를 혼냈다.
환우들에게 오늘도 '불쑥'하려는 거 누른 죄도 무지하게 많다.
매일 매시간 죄다 .
그것을 '회개'하지않고 '십자가' 생각 한번이라도 안했다면
난 죄의 유혹에 넘어지고 말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순간순간 스쳐지나가는 '수미산보다 많은 죄'는
하나님이 십자가 예수님 보혈을 보내지 않으셨다면
숨도 못쉬어야 할 것이다.
믿는 자에게 '죄'가 진실로 무서운 것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죄책감과 좌절감을 해소할 길없는 두려움과 막막함이다.
그러나 오늘 .
주님이 선언하신다.
' 여호와에게 버림을 입지 아니하였나니 '
그렇다.
주님은 유다같은 죄인, 이스라엘인 같은 죄인인 나를
이 추악한 나를 버리지 않으신다.
끝까지 날 붙드신다.
비록 죄로 인하여 , 주님의 뜻 가운데 허락으로 인하여
내가 고통 중에 있더라도
결국은 선을 위하여 날 붙드시고 다시 세울 것이시다.
그것을 그 분은 이렇게 선언하신다.
너는 버림을 받은 자가 아니다.
지금.
혹시
이곳에 깊은 좌절에 있으신 분이 들르셔서
내 글을 보신다면 이리 말을 다시 하고 싶다.
'그 분은 절대로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 '
예수님 믿어가면서도 외로운자, 외로움을 느끼는 자는
그것은 허락된 연단이라고 말하고 싶다.
주님은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
느낌은 사단의 영역이다.
고난과 고통 중에 받을 '죄책감'이나 '좌절'이나 '우울'........모두 사단의 영역이다.
사실이 중요하다.
주님이 날 버리지 않으신다는 사실이다.
나를 위하여 돌아가신 그 하나님이
무슨 이유로 날 버리시고 홀로 놔두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가?
성령의 열매는 '사랑', '화평', '희락', '온유' ,........다.
그 이외의 감정은 다 사단의 것이다.
말씀의 약속을 '선택'하는 순간 그 거짓 감정들은
눈 녹듯이 사라지고
주님이 성령으로 주시는 그 사랑의 평강이
우리의 온 영혼을 감쌈을 느낄 것이다.
느껴보라.
오늘 주님이 선언하신다.
여호와에게 버림을 입지 아니하였나니
그 놀라운 평안을 느껴보라.
그 따사로운 부드러움을 맛보라.
6.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와서 각기 생명을 구원하고 그의 죄악으로 인하여 끊침을 보지
말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보수의 때니 그에게 보복하시리라
그리고는 주님은 또 이리 인도하신다.
'바벨론에서 도망하라.
그들은 곧 혼날 것이다.
그러니 가만히 앉아 있다가 고생하지 말고 도망하라.'
세상.
그 끝없이 돌것 만 같은 죄악의 수레바퀴에서
이제 벗어나야 한다
세상에서 눈을 돌리고
유행에서 한걸음 벗어나고
세상의 원리에 흔들리지 말라고 하신다.
주님의 말씀
그로 인한 주님의 평강.
주님 성령의 충만한 은혜로 인한 주님의 임재감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주님은 이토록 세심하시고 정확하신 분이시다.
적용
1. 회개한다.
아내에게 아침에 기도해주고 나왔다.
아들에게도 그랬다.
내 잘못에도 불구하고 내 할일은 했다.
회개하고 그들의 영적 평안함을 위해 오늘 하루 기도한다.
2. 기쁘다.
내 잘못에도 불구하고 그 분은 여호와에게 버림을 입지 아니하였나니 ... 하신다.
난 자유롭다.
그 분의 품 안에서 난 자유롭다.
3. 성경 세 장 읽겠다
성경은 그 분의 살아계신 통로다.
임재를 느낄 수 있는 기회다.
4. 세상.
그 세상을 위해 기도한다.
동성애, 철저한 이기주의 , 세대간의 단절..............
더구나 , 북한의 불신자 집단 을 위해 기도한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하는 분들,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한다.
기도
주님.
귀하신 주님.
저의 죄에도 불구하고
저의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고
진실로 이끄시는 주님을 위해 두 손들어 찬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은 날 붙드시고 품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 탓으로 제가 살아 있습니다.
주님 간구할 것은
세상이 너무 셉니다.
세상의 가치가 너무 급속도로 파괴가 되어가고 황페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환경의 변화와 너무도 비슷한 속도라 보입니다.
그리고도 모르는 저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 누리는 평강을 기뻐합니다.
절 승리하게 하소서.
쓸데없는 자책이나 외로움으로 부터 보호하시고
주님의 여호와에게 버림을 입지 아니하였나니
라는 그 말씀을 깊이 가슴에 새기고
기뻐하며 사는 하루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자유로운 하루하루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주여.
날 사랑하시는 주여........
예 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사랑이 식어진 곳 거기 주님이 계시네
선한 목자되신이 내 몸 감쌀때
어두운 그림자 가득 날 멀리하고 사라져
주님은 사랑을 심는자라
세상 모두가 사랑잃은 사람들이고
깊은 슬픔에 잠긴자라
주님이 내게주신 은혜로 능력입어
나도 사랑을 심는자라
세상이 어두워도 등대된 이 세우시사
항상 밝게 하신이 주님이시라
영원한 생명 주려 늘깨어 있으라하네
주님은 영생을 주는자라
세상 모두가 사랑잃은 사람들이고
깊은 슬픔에 잠긴자라
주님이 내게주신 은혜로 능력입어
나도 사랑을 심는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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