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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같은 마음(왕상7:13-2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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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같은 마음(왕상7:13-26)

주하인 2010. 9. 17. 07:30

제 7 장 ( Chapter 7, 1 Kings )

 


13.  솔로몬 왕이 보내어 히람을 두로에서 데려오니
 두로 사람  히람.
 
14.  저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 그 아비는 두로 사람이니 놋 점장이라 이 히람은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이 구비한 자더니 솔로몬 왕에게 와서 그 모든 공작을 하니라 
  납달리 지파.

두로 사람.

과부의 아들.

 한마디로 '아웃 사이더'

그런데 그를 '솔로몬'은 선택하여 놋 일을 다 맡긴다.  
  
  
21.  이 두 기둥을 전의 낭실 앞에 세우되 우편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좌편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그가 '두 기둥'을 멋지게 세우고  
  
23.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고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만하며
 놋 '바다'를 만들어 세웠다.
그 장식이 글로 설명하는데도 기기 묘묘하기 그지 없다.

수천년 전에..

그의 솜씨가 놀랍고 화려하기 그지없다.

 

 

 오늘 묵상에는

' 든든한 두 기둥'과

' 놋 바다'의 멋진 모습으로

성전이 장식이 되어가는 과정이 보인다.

기둥이라면 성전을 떠 받치고 있는 구조물이다.

두 기둥이 받치고 있으니 훨 튼튼한 느낌이다.

거기에 '바다' 같은 넓음이

넘실거리는 '성령'의 기운이 느껴지는 듯 하다.

 이 모든 것이

어쩌면 '왕따'의 신분을 모두 가진

'히람'에 의하여 만들어지고 있음이 놀랍다.

 

 나에게 주시는 묵상의 메시지가 그게 아닌가?

나의 든든한 두 기둥이 될 비전이 무엇이던가?

'사랑'과 '믿음' 아니던가?

그러나 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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