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바다 같은 마음(왕상7:13-26) 본문
제 7 장 ( Chapter 7, 1 Kings )
13. 솔로몬 왕이 보내어 히람을 두로에서 데려오니
두로 사람 히람.
14. 저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 그 아비는 두로 사람이니 놋 점장이라 이 히람은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이 구비한 자더니 솔로몬 왕에게 와서 그 모든 공작을 하니라
납달리 지파.
두로 사람.
과부의 아들.
한마디로 '아웃 사이더'
그런데 그를 '솔로몬'은 선택하여 놋 일을 다 맡긴다.
21. 이 두 기둥을 전의 낭실 앞에 세우되 우편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좌편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그가 '두 기둥'을 멋지게 세우고
23.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고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만하며
놋 '바다'를 만들어 세웠다.
그 장식이 글로 설명하는데도 기기 묘묘하기 그지 없다.
수천년 전에..
그의 솜씨가 놀랍고 화려하기 그지없다.
오늘 묵상에는
' 든든한 두 기둥'과
' 놋 바다'의 멋진 모습으로
성전이 장식이 되어가는 과정이 보인다.
기둥이라면 성전을 떠 받치고 있는 구조물이다.
두 기둥이 받치고 있으니 훨 튼튼한 느낌이다.
거기에 '바다' 같은 넓음이
넘실거리는 '성령'의 기운이 느껴지는 듯 하다.
이 모든 것이
어쩌면 '왕따'의 신분을 모두 가진
'히람'에 의하여 만들어지고 있음이 놀랍다.
나에게 주시는 묵상의 메시지가 그게 아닌가?
나의 든든한 두 기둥이 될 비전이 무엇이던가?
'사랑'과 '믿음' 아니던가?
그러나 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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