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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QT

믿음의 적용(창13:10-18)

주하인 2005. 8. 20. 14:29

창13: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1. 질문

 

 

1) 롯은 눈을 들어 요단을 보니 여호와의 동산 같았다고 한다
어떤 장면이 연상되는가?

 

; 물이 넉넉하게 흐르고 초목이 무성한 벌판으로 싱그러운 햇살이 비치고

자연의 냄새가 풋풋하게 느껴진다.   

 

멀리 보이는 소돔과 고모라 성의 실루엣은 마치 여호와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동산 처럼 유혹적 자태로 서 있다. 
 아브라함을 떠나갈  생각조차 못하던 때는 보이지 않던 세상의 유혹이 소유가

커지고 생각이 많아짐으로 서서히 세상에 대한 갈증이 커져만 간다.


 롯은 하나님과 동행하지 못하고 아브라함과 동행했다.
생각없이 아브라함만 따랐다.
목사님 만 바라보기 보다는그 뒤의 하나님과 일대일로 인격적 만남을 이루어야 한다.

 

 

2) 인간의 힘으로도 여호와의 동산 같은 아름다움을 만들수 있다. 

 이것이 주는 의미는?

 

: 첫째, 소돔과 고모라는 유한한 아름다움이었다.  

인간이 만드는 모든 것은 파멸을 전제로 달리고 있는 것이다.
둘째, 겉으로는 유혹적이나 속에는 독이 창궐한다.  

마치 아름다운 버섯일 수록 독버섯일 가능성이 많은 것이다.

 

 현재의 불신앙의 사회에서 과학은 인간 생명의 창조 영역까지 파고 들어가며

마치 하나님같은 일을 한다고 착각을 하고 있다.  

여호와 동산을 이 땅에 이룰 것 처럼 온갖 일들을 진행시키고 있다.  

 

그러나, 그 끝은 곧 있다.  

무서운 불비로...

 

 

3)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머물고 롯은 소돔까지 이르렀다...의 의미?


: 세상은 타협하면 하나 하나 더 진행을 해야하는 중독성을 가진다.  

롯은 결국 소돔에까지 이른다.

 

5) 주님은 왜 롯이 떠나자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하셨을까?

 

; 롯이란 혈육의 정을 정리, 양보하는 마음, 소유에 대한 욕심이 없어짐, ...

연단을 거친 후에 주님이 축복하심을 보이신다.

 

 

6) 아브라함이 헤브론으로 가서 단을 쌓은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

 

; 응답을 받은 후에야 움직임, 끊임없는 인내와 주님이 말씀하신 후에야 행동하는

지혜로움,  그리고 축복을 받아서 더 큰 일을 위해 이동함, 이동한 곳에서도 주님을

 위한 '단(檀) altar'를 먼저 쌓음 등은 본받을 신앙인의 모습이다.

 

 

 2. 느낌

 

 하나님을 놓침은 멸망을 의미한다.   

 아무리 경건한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왔어도 일대일 관계의 하나님을 영접하지

않음은 절대 파멸을 의미한다.


아침마다의 큐티, 잠시의 묵상,그리고 실천과 그를 위한 인내와 참음이 있어야

 세상에 의해 무너지지 않는다.


 인본주의의 삶은 아무리 합리적이고 그럴 듯하고 마치 천국이 보장되어 있는 것

같이 보여도 유한한 발전일 뿐이다.


 아브라함이 축복받은 것은 연단을 통한 죄악과 정욕을 제거한 후이다.

 때가 되면 주님은 응답하신다. 

 '네가 이렇게 해라'

 

순종하면 된다.

 

 

 3. 적용

 

1)   xx 시험이 나에게 소돔의 유혹은 아닌가?  기도하자.

 

2) 어떤 일이 있어도 인내하자.  때가 되면 주님이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자.
 절대로 내가 먼저 움직이지 말자...

 바보 소리 듣더라도 참자

 

3)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여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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