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창13:1-9) 본문

구약 QT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창13:1-9)

주하인 2005. 8. 20. 14:23

 1. 질문

 

 

1) 애굽에서 나오는 아브람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 사라를 볼 때마다 죄책감은 그렇게는  심하지 않은 것 같다.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말씀하시는 순간 그 속은 정화되어가는 것 같다. 

이후의 아브람의 태도는 진중하고 대담하다.


 치졸하고 유치한 사람이 여유롭게 변화된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그러나, 주님이 계시기에 가능한 이야기가 성경에는 너무 많이 펼쳐 있다.

 

 "희망은 도처에서 살아있다. "

 

 

2) "단'은 아브라함의 최초 행동이다.  

주님은 이걸 기뻐하신 것 같다..

그렇다면  죄책감 모두 버리고 주님을 기도한다는 사실 만가지고 당당해도 되는가?  

죄짓고 '주님, 주님...'하는 자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 모두 주님과 일대일 과정이다.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주의 뜻대로...'

라는 성경구절도 있다. 

그러나, 아브람 같이 변화될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장래는 하나님 만이 아신다.  현재를 보고 나 스스로, 남에게 손가락질 함은 큰

죄이다. 회개하자..."


 단을 쌓고 있는 아브람이 될 수 있다.  

내가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이... 

 나도..........

 

 

3) 처음으로 단을 쌓은 곳에 돌아온 아브람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단을 보고 아브람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  첫사랑의 감격을 회복함이 아주 중요하다.  

 주님은 기쁨이시다.  

 기쁨을 회복하자.

 

 

4) '소유'는 인류 초창기 시절에도 변함없이 인간을 혼란 스럽게 만든다.   

 소유를 없애는 것 만이 자유로와지는 길인가?


: 소유를 가지고도 아브람은 가족 하인, 들과는 다른 태도를 가졌다.
 싸움을 하지 않았다.  

8절에서 '서로 다투게 말자'라는 말을 봐서 다툼은 그들 이외의 사람들 사이에서

온 것이다.

 아브라함은 소유가 '주님'에게서 주어졌음을 알고 있었다. 

 내것이라는 개념이 없었기에 그는 싸우지 않을 수 있었다.

 

 

5) 아브라함의 태도는 애굽에서의 '소심한 거짓말 쟁이'에서 '담대한 리더'의 모습

으로 순간적으로 변화해 있는 듯이 보인다.    

 이유가 무엇일까?

 

가. 욕심이 전혀 없는 사람으로 태어났다.


: 가능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성자 같은 모습은 골고루 성화가 되어야 가능하기에 호소력은 좀 떨어진다.

나. 주님의 체험으로 중생이 되어 버린 것이다.


; 주님의 주권적 능력으로 변했을 가능성이 많다.  

 마음이 소심하고 여유가 없는 사람으로 치졸한 모습을 보였던 그로서 담대한 모습

을 보이는 것은 중생이 아니고는 이해하기 어렵다.

 

 

6) 9절의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라는 구절은 무엇을 뜻하는가?


; 우물 안에 있을 때는 우물 바깥을 보지 못한다.    
  '소유'에 따른 불안과 질투와 욕심, 비교에 따른 '화', 그리고 친족의 정으로

인하여 떨어져 분리해서 살 엄두도 내지 못하는 관습적 끌림으로 인하여 너무도

많은 땅을 보지 못하고 작은 테두리 안에 갖혀서 스스로를 옥죄고 있는 인간의

모습을 보게 한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θ로 인하여 쉽게 이런 것을 벗어난 사람이다.  

그는 주위를 보았다. 

진리를 보는 것은 간단하다. 

주님으로 인하여 가능한 것이다.

 

 

 2 . 느낌

 

.소유는 반드시 갈등을 가져온다.  
갈등은 반드시 눈을 좁힌다.
좁아진 시야는 사망을 가져온다. 
주님을 보지 못하는 삶은 힘들고 어려울 수 밖에 없다.
물질적 소유는 주님이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고통과 혼란이 필연이다.
 초심을 회복해야 한다.
항상 주님과 대화를 하며 지내는 하루하루는 눈을 들어 '문제'밖의 커다란 영역을 보게한다.
그것은 '자유'이다.
불안과 공포와 질투와 허망 함과 죽음의 두려움과 낙이 없음의 허탈함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내 삶을 힘 있게 만들어 준다.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

뭐가 두려울까?
뭐가 질투가 날까?
뭐가 화가 날까?

내 앞에 온 땅이 펼쳐져 있는데....

고후1:24) 우리가 너희 믿음을 주관하려는 것이 아니요 오직 너희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함이니 이는 너희가 믿음에 섰음이라

"나는 오직 남의 기쁨을 돕는 자"가 되어 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제 뒤의 넓은 땅을 볼 줄 아는 혜안을 가져야 한다.   주님으로...

 


 3. 적용

 

. 사람의 말을 들어주는 자가 되자.

 

. 도움을 요청하면 돕자.

 

. 비평할 일이 있으면 이해하고 공감하자.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Θ와 대화(창15:1-21)  (0) 2005.08.20
믿음의 적용(창13:10-18)  (0) 2005.08.20
기다림(창8:13-21)  (0) 2005.08.20
네피림(창6:1-10)  (0) 2005.08.19
죄의 무서움(창4:1-15)  (0) 2005.08.1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