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여호와께 백성이 여호와께서[민21:1-20] 본문
가나안 땅이 저긴데
난
바람만 불면 흔들리는
가녀린 풀꽃과 다름없는 것 같이
대책없는 안타까움 안에 있지만
그래도 실망하지 않을 것은
주님께서
내 앞에 계시고
내 안에 임하시며
내 걸음을 매일 인도하신다.
돌아보니
난 아름다움 앞에 서있다.
아..
그러고 보니
내가 어느새
아름다와 보이려 한다.
어쩌면 내가
아름다움일수도 있겠구나
믿어지려 한다
아.. 주여
모든 것 돌아보니
주의 은혜 아니고는
불가능한 변화입니다
주여
홀로 영광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주님은요
할렐루야가나안 땅이 저긴데
아직도 난
바람만 불면 흔들리는
가녀린 풀꽃과 다름없는 것 같이
대책없는 안타까움 안에 있지만
그래도 실망하지 않을 것은
주님께서
내 앞에 계시고
내 안에 임하시며
내 걸음을 매일 인도하심이다.
돌아보니
난 아름다움 앞에 서있다.
아..아니다
그러고 보니
내가 어느새
아름다와 보이려 한다.
어쩌면 내가
아름다움일수도 있겠구나
놀랍게도 그게
믿어지려 한다
회복이고 축복이며
더 나아가도 될 '소망'임이다
아.. 주여
모든 것 돌아보니
주의 은혜 아니고는
불가능한 변화가 맞습니다
주여
여호와께서는
홀로 영광받기에
너무도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할렐루야
1 네겝에 거주하는 가나안 사람 곧 아랏의 왕이 이스라엘이 아다림 길로 온다 함을 듣고 이스라엘을 쳐서 그 중 몇 사람을 사로잡은지라
2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만일 이 백성을 내 손에 넘기시면 내가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리이다
40여년 광야를 걸어오면서 여러 연단을 통과하며
이제 '에돔'의 사건과 '아론'의 소천까지
다 받아 들이기 까지 영적으로 많은 성장이 있던 이들에게
가나안 사람들의 공격은 아주 견디기 힘든 '시험' 이 맞았나 보다.
그러한 그들이 '여호와께' 서언했다 나온다.
이전 처럼 '자신의 필요' 를 위하여 '원망'하듯 주를 찾아 몸부림치는 것이 아닌
견디다 견디다 못해 '하소연'하는 듯
'하나님을 먼저 찾는 '뉘앙스의 느낌이다.
'하나님을 우선 찾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해결의 유일한 길임을 알아
주님을 찾는
그런 뉘앙스의 느낌이다.
그게 '여호와께' 라는 단어에 축약되어 보인다.
아.. 그리고 인생의 여전한 버거움.......도
그 모든 것을
'주하인아.. 어렵니?... ' 하시며 조심스레이 여쭈어 보시면서
자동적으로 하나님 앞에 매달리는 것 만이 답이고
그를 위하여 허락되어진 인생 광야를 허락하셨음을
조심스레이
이 월요일 아침에 깨달아 보길 권고하시는 듯...ㅠ,ㅠ
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을 그들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과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니라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호르마라 하였더라
그러자 "여호와께서" 즉시 응답하셨다.
4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그런데
그러는 한편 '백성이'........여전한 원망,
여전한 레파토리로
또다시 옛버릇이 나오면
'원망의 몸부림'을 한다.
'백성이' '백성이'..
아..
아직도 남은 '자아의 용트림'으로 느껴져 온다
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또 '여호와께서 ' 강력하게 임하셔서
하나님을 향하여 남아 몸부림치는 '백성이'... 사라지도록
'불뱀'의 징벌을 행하신다.
7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그러자 다시 '여호와께' 기도할 수 밖에 없다.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16 거기서 브엘에 이르니 브엘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시기를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리라 하시던 우물이라
그리고는 마침내 '여호와께서' ... 여호와께서.. 하시며
강렬하게 임하신다.
그리고는 그 유명한 '놋뱀'을 허락하시고
'물'을 허락하신다.
무엇인가?
오늘 말씀은 연단의 끝까지 남은
'자아'의 흔적..
인생, 그 40년으로 상징되어지는 수없이 많은 연단과 풍파를 겪었음에도
아직도 진득이 남아 있는 '백성이'로 상징되는
'자아' .. '죄' 성을 드러내어
자신도 모르게 '여호와 하나님'을 자동적으로 찾을 수 밖에 없는
인생의 과정,
그 필연적 고난의 유익과 의미를 돌아보게 하심이며
한편으로 남아 있는 '죄'를 돌아보아
오늘도 미리 미리 '여호와께'' 기도하는 하루 , 나머지 인생이 되기를 권고하심 같기도 하다 .
그리고 당연히도 하나님 앞의 '원망'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피해야 함을 말씀하시기도 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연단,
하나님과의 동행하는 이 인생의 과정은
때로는 '무응답', 얼굴을 가리시는 듯한
아무 이벤트 없이 어제와 다름없는
그래서 '메마름'과 갈증의 시간들도 있음이며
그때에도 하나님의 뜻의 과정임을 잊지 않고
그래도 주님 앞에 서 있음을 놓치 않도록 해야 함이며
허락되어지는 어떠한 고난에
미리 미리 기도하고
즉시 하나님을 찾아야 함을 말씀하심이시다.
그리고
우리의 걱정과 달리
주님은 주님의 시간에 또다시 '강하게 임하셔서'......
가장 선한 해결책을 허락하실 것임을 약속하심 같이 다가온다.
꼭..........
내 삶을 보여주시는 것 같다.
에수님 영접하기 전의 강력한 '애굽 노예' 시절로 상징되어지는
불신의 시간.
'홍해 탈출'하면서 강력한 '첫사랑의 체험'으로
완전히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지는 체험과
광야를 들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갈등과 갈증과
그에 비례하여 보여지시는
하나님의 '축복'과
하나님 앞에서의 '내 죄의 드러남'........
오랜 시간 얼굴을 감추신듯 침묵하시는 시간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조차
내 영혼 안의 고요한 성장의 이루어짐을
확인하는 시간.
애꿎은 비난과 고생
그리고 나름 변화되어진 내 반응의 확인.......
남아 있는 '고난'들...........
그리고 그에 대하여 바라보게 되는
이전의 '불안'과 '두려움'.......대신
그래도 그때 그때 찾아오는
이전보다 훨 약한 '불뱀'의 아픔을
예수님 만 바라보고 말씀을 근거로 허락되어지는
성령은혜로 인하여
쉬이 건너가는 체험들.
이제 남아 있는 '대환란 시절'을 암시하는
지구적 환란과
Chat GPT, AI............양자컴.......등의 영적 혼란이 예상되어지는
어려움들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
그 어려움이 커질 수록
더 강하고 뚜렷하게 임하실 것임을
그래서 '가나안' 을 향하여 한걸음 한걸음 더 나갈 수 있도록 말씀하심........등 말이다
그리고 '이땅'이 전부가 아니고
가나안 입성 앞두고 '아론' , '모세'들의 소천들이 암시하는
'이 땅' 이후의 영원까지
우리를 향하는 하나님의 관심과 '폭'이
이제는 조금더 확실히 다가오게 되어지는 듯하다.
월요일.....이다.
60년 넘게 살아오며 되풀이 되는
또 한 주의 버거움이다.
그 메마른 되풀이.........
이제 내게 필요한 것은
내 인생 내내 날 붙들고 흔들어대던,
'백성이'로 상징되는 '내 자아'의 느낌대신
'여호와께' 미리 기도하며
'여호와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그냥 그냥 최선을 다하여 살다보면
마침내 '가나안 땅'이 목전에 보이게 될
그날이 임하게 될 것이란 것을 보이심 같다 .
그리고 .........
이 땅의 축복으로만 한정되는 것 같던
그 가나안......이
목표이긴 했지만
그것은 그를 통하여
마침내 우리의 영혼의 '성화'.. .
즉, 거룩함을 이루는 '목표'이자 ' 지표'일 뿐..........
하나님의 뜻은
이 땅에 국한 되지 않고
우리가 알지도 못하고 상상도 하지 못했던
단지 ,그려만 보던 '영생'까지 펼쳐질 것임을
요 며칠의 묵상을 통해서 깨닫게 해주심이시다.
생각하고 붙들것이 많은 '월요일 '아침이다.
감사하다.
주님.
'여호와께'
'백성이'
'여호와께서' ......라는 단어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알아지는 것 같습니다.
제 안에 남아 있는 '자아'.. '백성이' ..
이제는 다 사라지고 없어져
어떠해도
어찌 아니해도
그냥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 앞에서의 거룩함 만이
우리의 목표가 되고 관심이 되어
더 이상 나타나지 않고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찌하여 '원망'이 잔존해야 하는 지요.
저를 돌아보면
고요해지고 잔잔해져 있던 그 백성의 '원망'거리들이
또 튀어 나올 위험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여.
다행이도 주님 앞에 '원망'하지는 않겠지만
'이 백성이'의 원망거리들이 아예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무 변화없는 메마른 날들이
제 앞에 또 놓여지는 한주라도
몸부림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놋뱀으로 상징되어지는 것 같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만 매일 매시 매초 바라보며
허락되어지는 '성령의 은혜'를 양식삼아
또 하루하루 걸음을 옮기다 보면
'가나안왕'의 공격 같은
인생의 버거움들 조차 무사히 예방하거나
견뎌 이겨낼 수 있는
차분한 인도가 제게 허락되어질 수 있을 줄 믿습니다.
내 주여.
도우소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서
제 앞에 이글거리며 나타나시는 임재의 하루하루 되길 원합니다.
남들이 알수 없는
그 강한 은혜의 보상으로
제 '거룩한 행복'가 이어질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여.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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