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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원하시는 바대로[민13:21-3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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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원하시는 바대로[민13:21-33]

주하인 2023. 4. 14. 09:31

(펌)

주님 약속이 사실이었네

가나안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임이...

 

그럼에도 정탐을 말씀하심은

우리네 안에 있는 시선을 들여다 보게 하시어

가나안 삶에 합당케 하시기 위한

깊은 배려가 아니셨을까

 

나.

곧 마주할 가나안 땅을 앞두고

과연 어떤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길 원하시는지 알수도 있을것 같다

 

할렐루야



23 또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거기서 포도송이가 달린 가지를 베어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또 석류와 무화과를 따니라

 

 어제의 의혹에도 불구하고^^;

분명코

가나안 땅은 풍성한 곳이 맞았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궁극의 방향'... 

(펌)그 옛날 '서리'하던 기억들.  장난과 도둑질, 추억과 치욕과 사이의 경계에 서기 쉽게 하던 과거의 풍습

서리란 어린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주인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단지 약간의 허기를 채우기 위해 곡식이나 과일을 훔쳐 먹는 일종의 장난. 서리는 먹을 것이 흔하지 않았던 시대에 배도 채우고 재미도 느낄 수 있었던 애교스러운 도둑놀이였다. 서리의 주요 대상은 밀, 보리, 콩, 감자, 고구마, 가지, 옥수수, 단수수, 오이, 참외, 수박, 감, 살구에서 닭서리에 이르기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서리는 주로 곡식과 과일이 많이 생산되는 여름에 밭에서 이루어진다.

 

둘이 막대기에 꿰어서 올정도로 '포도송이'가 풍성하고 

석류와 무화과가 넘치며

무엇보다 

그들이 그렇게 해도 되었다는 사실은 

최소한 '서리'를 해도 봐줄 만한 풍성한 마음의 '주인'들이 있었거나

아니면 자연에서 지천으로 자랄 만큼 풍요한 곳이란 의미어서

누구도 제지하거나 곤란을 겪었다는 뉘앙스는 없는 점을 보아서 그렇다 .

 


25 사십 일 동안 땅을 정탐하기를 마치고 돌아와  

보라.

40일동안 싸우고 돌아오거나 고생하며 온통 흙과 상처투성이로 돌아왔다는 기록이 아니지 않는가?
그냥.. 40일동안 정탐을... 

 

정탐이 그리 횡포하고 고난의 일이 아니었음은

그 많은 시간동안 그냥......풍성한 이유로

누구도 서로 악하게 대하지 않을 조건의 땅이 

'가나안 ' 땅이었음을 

쉬이 짐작하게 하지 않는가?

 

 그런데.........

어제 묵상에 

부정적인 뉘앙스로 '하나님의 명령'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했던가?

주하인은?

 

 아니 , 솔직히 부정적이라기보다

당연히 드는 의문이지만

정확히 몰라서 그랬다 .

 

'천국'의 의미는 누구도 다 안다. 

그리고 그 우리의 궁극적 목표에 

의혹을 일부러 주심이 '혼돈'스러워서 그랫을 뿐이다. 

더 깊은 주님의 뜻을 알게하시기 위한 뜻이심이실 뿐이었다. 

 

 

30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33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오늘 말씀에서 그 답을 쉬이 추정할 수 있게 하신다. 

 

'천국', 가나안 땅을 앞두고 

우리를 돌아보아

우리가 아무리 좋은 조건과 환경을  허락받아도

다른 '판단'을 내릴 수 있음이며

'가나인땅'.. 들어가기 위하여서는 

무조건 '긍정적' 생각하라는 것이 아니시지만

최소한 하나님의 뜻 가운데

하나님의 뜻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시선.. 

당연히 가나안 땅은 '온전하고 긍정적'일 것임이 맞음에도 불구하고

갈렙과 여호수아를 빼놓고

나머지 열명은 '부정적'인 것만 이야기 한다. 

83% ^^;;;

 

 무엇인가?

위의 묵상의 서설에서 눈치채었듯이

그들.. 비록 잘먹고 잘살아서 인지 '아낙'인 들이 '거인'이고 대단하여 보였을 런지 몰라도 

40일 동안 그냥 두고

심지어는 그 풍성한 포도들을 메고 나가는 것 마져 

아무 터치 하지 않을 정도로

가나안 땅은 '풍요의 땅'이기도 하지만

' 인심도 어쩌면 후한' 땅이고 

안보아도 서로 싸우고 아둥바둥 하지 않는.. 

그러한 땅임이 맞음에도 

이들 나머지 사람들에게서는 

정황이나 '갈렙'들의 눈에 확실히 보이는

하나님의 허락하신 땅으로서의 확실한 '좋은' 결과들 마져

반대로 보이게 하였다. 

 

부정적이고 두려움 넘치는.........

 

무엇인가?

왜 17%인 갈렙들에게는 제대로 보이고

나머지 83%의 사람들에게는 '왜곡'되어 보였을까?

 

 거기에 

하나님께서 

당연하고 귀한 인생의 목표이자

우리의 마땅한 들어가 쉴 바  ,천국의 상징인 그 앞에서 

오히려 '부정의 꼬투리'를 허락하시는 듯한 이유를 

그 '정체성의 혼돈'을 유발하시는 듯함을 허락하신 뜻을 

잠시 짐작하여 눈치 챌수 있게 하심이다. 

 

누구나

자신의 안경이 있다. 

당연히 .. 

세계관, 인생관.. 관 관 관.. 

 

 '천국'을 앞에 두고

그동안의 참으로 많은 시간

'광야 연단'.. 이 인생의 굴레를 통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금'의 방향으로 순화되어 왔지만

정말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내 내면의 시선의 기조가 어떤지

가나안정탐을 통하여 

한번 돌이켜 보라심은 아니실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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