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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기뻐하며 살아도 되겠습니다[민14:1-1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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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기뻐하며 살아도 되겠습니다[민14:1-10]

주하인 2023. 4. 15. 08:14

(태안 앞바다 석양)

늘 주님이 허락하신 것을 기뻐하며

항상 매사에 주님의 뜻대로 바라볼 수 있으면 합니다

 

비록 내 자아가 몸부림 치려 해도

주님이 말씀하시니 그대로 보게 되게 하시며

주님이 명령하시니 그 끝의 선함이 믿어지게 하소서

 

아 주님

곧 있으면 뵈올 그나라갈 때까지

똑바로 바라 보고 걸을 수 있게 하소서

 

내 주여

 

 

 

 

(펌)

 

3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왜 이럴까?

똑같은 것을 보고와서 똑같이 얘기하는데도

이들은 왜 전혀 반대의 이야기를 하고 

전혀 반대의 반응을 보이는 것일까?

 

7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분명코 어제의 묵상을 통한 추정을 통해서도 

가나안은 '두사람이 들어야 할 만큼 ' 포도와 소출이 넘치는 땅이며

40일의 정탐에도 고생을 시킬만큼 ( 그들이 생각하고 주장하는 대로 아낙이 그리 공포스러운 존재라면 ......저리 쉬이 돌아왔을까? ㅠ.ㅠ) 어려운 일이 없는 곳이 분명한 곳이 분명하다. 

 

'심히 아름다운 땅'

 

그 갈렙의 말은 그대로 어제의 추정을 확정도장 찍는 것 같다.

 

8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왜 그럴까?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에 정답이 있지 않을까?

주님이 우리를 기뻐하시는 조건.

우리가 주님을 기뻐함이 아닐런가?
당연히도 .. 

부모와 자식이 관계가 좋다함은 

부모가 자식을 기뻐하심과

자식이 부모를 기뻐함이 서로 interaction되어지는 자연스러운 교류 아니던가?

다시 말하면 "우리가 여호와를 기뻐하면"과 동일한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여기에 정답이 있다. 

어찌 사랑하는 관계에서 이뻐보이지 않는 일이 있단 말인가?

거기에 '하나님'은 틀리신 것이 하나도 없으신 

완벽이라는 단어로 묘사하여 드리기에 너무도 크신 분이신 그분의

사랑의 결과

약속의 결과가

어찌 '아름답지 않고 '.. 또 '심히 아름답지 '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조차 있던가?

 

황홀하고 감사함으로 넘쳐야 함이 맞지 않는가?

 그렇다면 당연하게도 

이들의 이 어이없는 반응,

너무도 익숙한 이 인생들의 갈등들은 

과연

어디서 비롯되었단 말이던가?

 

이를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깨닫게 하고자 하심... 

이 약속의 가나안 땅을 바로 눈 앞에 두고 

어이없으신 듯한 '가나안 정탐'을 명령하시어

잠시의 혼란을 야기^^; 하신 주님의 뜻 말이다. 

 

 주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하여 

아직도 남은 왜곡을 들여다 보라 하심이 아니실런가?

 

 하나님을 모신다면서도

진정 내가 하나님을 제대로 모시고 있던가?

내가 바라고 보고 느끼고 행동하는 판단의 기준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

'색안경'

' 시선'

'인생관'

'철학'.............

그 어떤 표현으로 되어도 동일한 

내 삶의 주인.......말이다. 

 

 객관적이고 심히 아름다운 땅을 

오히려 비틀리어 보이게 하는 

그 근본 원인 !

 

아직도 내 자아가 내 주인인가?

하나님께서 내 주인이시던가?

 

 내가 '죄하인' 이던가?
'주하인'이던가?

' 죄의 종'이던가?

'주의 아들 혹시 딸'이던가?

그에 대한 물음 아니실런가?

 

 신앙인, 기독교인 .. 이란 이름으로 

잘 살아오는 것 같지만

정말 내가 '하나님 나라' , 저 영생의 나라, 천국에 들어가서 살기에 합당한 자격을 가지고 있던가 

자문해보라심은 아닐런가?

 

 난.. 

정말 

오늘 복사해 붙혀 놓은 저 찬양의 제목처럼

'똑바로 보고 싶어'하는 자 맞던가?

 

9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아니라면 (감사히도 아니지 않은 듯할 자신이 솔솔 올라온다.   그것이 감사하다.   아마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스스로 점검하며 변화된 내 스스로를 아는 지표로 삼아 더 감사하도록 배려하심 아니시던가 혹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로 , 기도하던 대로 , 원하는 대로 여기까지 인도하신 증거? .. 확인? ^^*)

지금이라도 '내 자아'가 중심이 되려던 것을 

회개하고 돌이키고 

다시 온전히

주님의 뜻대로 

주님이 주신대로 

세상을 (그렇다.. 최소한 우리..세상에서 먹고 사는 문제에 부딪쳐있는 우리에게 세상은 하나님 나라를 향한 좁은 길을 가는 동안의 영적 광야의 연단과정일 뿐이다.   최선을 다해 주님께 영광올리며 '성화' 되어 가는 매개체!)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시금,

말씀을 근거로

말씀이 있으시니

내 '자아'의 시선으로 바라보던 습관을 내려 놓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주님이 주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한 결심이 필요하다. 

 

 그래.

그렇다.

그리되면 

지금까지의 '고통'과 '힘듦'과 '어두움'이.........어느새 

'심히 아름다운 '것으로 보일 개연성이 많다. 

아.. 철저한 내 이기주의로 초래한 결과말고(아니, 어쩌면 그마져도.......)

'도피성의 죄'.......관계의 어쩔 수없는 파생의 괴로움.......

연단을 위하여 허락되어진 인생의 광풍........등이 

어느새 '심히 아름다운 것'이었음을 

확신하게 되어

인생의 어려움은 여전하여도

내 속은 어쩌면 심히 아름다운 나라를 기대하는 두근거림이 생기지 않게 될까?

 

그것이 '고난이 유익'이며

'약함이 강함'인 원리이고........

십자가의 승리이게 되는 것이며

그를 통해 진정한 '중생'.. 진정한 구원의 본질이 이루어져 

마지막 날.. 

주님의 백보좌 심판대 앞에서서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하며

칭찬받게 되는

상급의 원리이기도 하고..............

 

깨달아짐이 감사하다. 

정말.. 

주님은 흐트러지려는 방향을 

이리도 말씀으로 붙들어 주시고

내 안에 어느새 충만하여 지려는

자아의 용틀임을 

또다시 들여다 보고 내려 놓으며

오직 '하나님' 

오직 주님으로만 살아가는 자의 

심히 아름다운 시선과 

평화와 평강과 행복과

영원한 생명에 대한 기대로 찰 개연성을 이리도 회복하신다 .

감사하다. 

정말.. .

 

 

 

주님.

오늘 말씀을 보며

다양한 제목이 떠 올랐습니다. 

 

똑바로 보고 싶어요... 

똑바로 걷고 싶어요.. 주님...

 

신본주의와 인본주의

 

주하인과 죄하인..

 

약함이 강함인 이유.. 

그 본질......................등등요.

 

주님.

신정 일치의 나라인 IR이나

신본주의를 표방하며 왜곡 되어지던 

로마시대 이후의 르네상스 전까지의 

역사 기록중 가장 어두웠던 기억들로 인하여

이 땅에 '인본주의'가 꽃을 피우며

하나님 나라와 따로 살게 되는 듯한 것이

지금 작금의 지구의 현상이며

그 결과로 

이제 전 지구의 환경적 몸살, 가치의 대혼란,.........으로 

드디어는 이전의 시대,

그 왜곡된 '인간'중심의 거짓 '신본주의' 시대보다

훨씬더 암울한 

정말 마지막 시대를 눈앞에 보고 있습니다. 

 

이제... 

종말이 눈앞에 와 았음은 

누구도 입으로 드러내지 않고 있지만

아무도 부인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심지어는 AI가 너무도 위험하니 더 이상 개발하지 말자는 

나라간의 약속들이 잡혀가고 있다하니.. 

이 인간들의 중심이 되어

끝까지 나간 이 일들을 어찌 해야하는 지요?

 

이 마지막 시대에 

그래도 '주님 중심의 시선'을 유지하며

세상의 가치에 따르지 않는다면 목숨까지도 위태롭게 위협할 시점에 곧 도달 할 것을

주님께서 들여다 보게 하심이 아닐런지요?

 

주여.

이제라도 돌이켜

하나님이 좋아시니 나도 좋아하고 

하나님이 예언하시니 그 결과의 선함이 무조건 믿어지며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니 하나도 의혹없이 오히려 선한 결과를 기대하고

말씀하신대로 보여지게 하소서.

 

제안에는 제가 없고

주님의 뜻만 있게 하소서

 

이제 곧 '가나안 땅'이 얼마 않있으면 저희 앞에 놓여질

이 유한한 시간에서 

오직 주님을 인식하고 사는 자되도록 지켜주시고 인도하소서.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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