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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정탐의 의미[민13:1-2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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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정탐의 의미[민13:1-20]

주하인 2023. 4. 13. 07:46

(펌)

이제 다 와간다. 

이제 바로 

천국이 바로 저 앞이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

참으로 버겁고 힘든 인생 잘 버텨왔구나.

주하인들아...

 

이제 저 천국을 앞에 두고

조금 만 더 고생하자꾸나

 

그러기 위하여

조금 더 뛰어난 집중력으로 

노력해보자꾸나.....하시는 듯합니다

 

주여

감사하고 

도우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17 모세가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그들을 보내며 이르되 너희는 네겝 길로 행하여 산지로 올라가서
18 그 땅이 어떠한지 정탐하라 곧 그 땅 거민이 강한지 약한지 많은지 적은지와

 '가나안 땅'이라면(아래에 펌해서 붙혀 놓았다 ^^*)

약속의 땅이고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애굽노예' 시절을 벗어나게 하시고

광야(40년, 불신자탈출한 후 제대로 살아오는 인생여정이 아니던가? )를 걷게 하시어 

드디어는 도착하게 하는

우리의 목표,

'천국'의 상징을 의미하는 '하나님의 약속의 땅' 이 아니던가?

 

 그런데 '정탐'하라 신다.

아.. 정탐해서 살펴야할 정도로 '자신이 없는' 그런 목표를 ^^;; 제시 하셨단 말인가?

그렇게 고생을 하게 하시고 강하게 인도하실 때는 언제이고

막상 목표를 눈 앞에 두고 

저리 '안절 부절 못하게 ' 하시는 뉘앙스ㅜ.ㅜ; 라시니.... 

 

어찌 받아 들일까?

 

내 인생에서도 

"주하인아... 너 이렇게 이렇게 .. 이럴 때 이러고 ..하면서

거기에만 가면...젖과 꿀이... 그러니 지금의 고생은 그날의 영광에 비하면... " 하고

달래고 어르어 겨우 거기까지 가니

조금 안절 부절 못하는 듯

자신이 없는 듯.. 

" 음.. 실은.. 거기에 들어가기전 한번 '정탐'하는 것이...좋겠어"

 

19 그들이 사는 땅이 좋은지 나쁜지와 사는 성읍이 진영인지 산성인지와
20 토지가 비옥한지 메마른지 나무가 있는지 없는지를 탐지하라 담대하라 또 그 땅의 실과를 가져오라 하니 그 때는 포도가 처음 익을 즈음이었더라
"거기에 누가 사는지

 그들이 사는 땅이 좋은지 나쁜지,(아... 속았다.. 정보가 하나도 없다는 말씀이신가?)모르겠다" 하며

심지어는 

"산인지 진영인지,

토지가 비옥한지 메마른지... 나무가... (아.. 하나도 모르신다...ㅠ.ㅠ;;)" 알아보라 한다. 

 

 점입가경인것 처럼 느껴지는 것은

"담대하라"라고 강하게 떠민다. 

여기까지 그렇게 '감언이설'로 인도하고는....

모든 것을 다 떠넘긴다. ....라고 느껴질 만한 상황이다. 

 

 마치 , 

정~ 말 죄송한 표현이지만

전 재산을 몰빵해서 인생을 걸고 

신도시 개발할 소재가 있는 곳을 향하여

심지어는 '집단 거주'하며 

막상 도착한 약속한 땅을 갔더니

말이 서서히 바뀌는 '집단 , 대단위 사기(정말...죄송... 주여... )'나 

요즈음 많이 나타나는 ㅅㅊㅈ, 정ㅁㅅ ...........같은 

이단들의 마수에 걸려든 종말....같지 않던가?

이모 유명배우가 감언이설로 전 국민을 상대로 사기치던 영화의 

절박하고 급박한 전개과정 같이 느껴지기도...........^^;

 

 

 가나안 땅.

약속의 땅

천국의 상징.

인생을 다 걸고 지금도 한걸음 한걸음 땀을 훔쳐가며 걸어가고 있는

내 모든 소망의 실현인 

'가나안' 땅을 앞에두고

막상 ........'정탐'이라니........

무슨 말씀이신가?

어찌 받아 들여야 할 것인가?

 

 거기에 '이방인'들이 득실거리고

'땅의 상태'가 어떤지도 모르고

심지어는 '진영'인지 , 방치된 상태인 '산성'인지도 모르겠으니

대신 가서 알아오라고

앞뒤 바뀐 듯한 논리의 버거움,

잠시 '버퍼'가 걸릴 만한 명령을

그것도 '너무도 당당히 ' 

주께서 내리시고

또 놀라운 것은

그것이 당연하다는 듯 '순종'하는 분위기로 

자연스레이 바뀌고 있음이 중요하다. 

 

 나.

우리... 

'가나안 정탐'의 의미를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막상 

가나안 정탐이라는 표현의 '논리적 버거움'을 

오늘에야 잠시 보고 있다. 

 

 가나안은

하나님의 약속의 땅이시고 

당연히 광야 40년을 그리 고생하도록 허락하셨으면

모든 것 다 아시는 주님께서

'위로'와 더불어 

펼쳐진 '금길 보석길'을 걸어

상상하기도 힘든 위로와 함께 

눈물 나는 감동으로 마주하여 들어가지 않을까?

 

무엇인가?

아직도 남은 '연단'과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단 말인가?

 

 

무엇을 내게 말씀하시고자 하시는가?

천국이 천국이 아닐수도 있다는 말씀이시던가?

천국을 들어가기 위한 마지막 '연단'의 시간을 말씀하시는가?
혹시 내가 여기까지 왔으니 충분하다는

그 막연한 나태함을 한번 더 돌이키시란 말씀이신가?

내가 생각하는 기준을 다시한번 더 내려놓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라시는 말씀이신가?

 

분명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가장 귀하신 분인데

가나안을 들어가기 위하여 

정탐하는 

소위 '사족蛇足'이 왜 필요하던가?

 

 분명코 

주님은 '반드시 우리에게 필요하고' 

'우리의 선'을 위하여 모든 것이 다 필요하여서 그러심을 믿고

모르시는 것이 없으신 당연하신 분임을 확신하고

그러한 주님의 말씀에 

당연하다는 듯 또 순종하게 될 

말씀을 근거로

어떤 묵상의 근거를 제거하시는가?

 

그안에 숨겨진 '레마' 말씀이시다. 

 

하루 종일 붙들고 살아야 할 부분이시다. 

 

 

주님.

말씀을 붙들고 있었지만

은혜라 생각되어지는 감동이나 절절함과 

저도 모르는 깨달음이 없습니다. 

 

 출근하라고 알림벨이 울렸습니다. 

오늘은 가나안 정탐의 논리적 버거움......에 대하여 붙들게 하십니다. 

 

갑자기요.

 

큰 목표를 주시고 

막상 갔더니

그 목표가 '허상'인가........아닌가... 정탐하라시는 

당혹스러움이 

오늘 붙들 제목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뜻이심을 믿고 실망치 않는 믿음... 

어떠한 상황에도 주님의 선하심을 믿음

천국에 대한 올바른 깨달음.. 

내가 아직도 '천국'에 대하여 막연히 생각해 왔던 부분에

천국이란 어쩌면 

우리의 더 올바른 집중과 그에 대한 우리의 노력에 따라

지금보다 더 나은 곳... 

더 발전된 곳으로 변화될..

어쩌면 상급에 따라..

이땅의 노력에 따라,

주님 말씀을 근거로 한 '도전'에 따라

우리의 막연한 상상을 넘어서는 

실제의 모습으로 

우리를 맞을 수 있으니

떨리는 마음으로 

기대의 마음으로 

그곳을 그려보고 실제화 시켜봄이 맞다고 하시는 듯합니다. 

 

마지막까지

우리의 그려보는 '천국'이 

우리의 실제의 천국이 되게 하시려는....

아...

정확히는 이해하기 힘드신 주님의 말씀이시지만

그래도 깨달아지는부분은 있습니다. 

 

바라옵기는

오늘 하루에 

가나안 정탐이라는 말씀이 '레마'가 되어

깨달음과 감사함과 심지어는 전율 넘치는 하루가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주여.

도와주소서

 

이땅의 하루가 

주님 나라... 천국을 침노하는 발길.. 

가나안 정탐을 

저들, 갈렙님과 여호수아 님과 같이 되게 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도 빕니다. 

아멘

 

 

 

 

 

(펌)

 

---------------------------------------((가나안 땅))

(펌글)

 

가나안 땅은 하느님께서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에게 주겠다고 언약하신 약속의 땅으로서, 이 약속은 구약 성경에서 자주 되풀이되어 나타난다.1) 그 땅은 성경 안에서 무척 좋은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묘사되고 있다.2) 가나안 정복은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선조들에게 하신 언약이 실현된 것을 의미했다. 오경3) 과 여호수아기와 판관기를 보면 약속의 땅이라는 주제가 집중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즉 오경에서는 이스라엘 조상들에게 약속된 약속의 땅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여호수아기와 판관기에서는 약속의 실현으로 보는 가나안 정복과 정착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이를 보면 가나안 땅이라는 말이 하나님의 약속과 그 실현이라는 주제와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가나안’이라는 말은 가나안족이 살고 있던 땅인 팔레스티나를 가리키는 옛 이름으로서, 이 땅은 후에 이스라엘 백성이 점령하여 차지하게 된다. 이집트와 시리아 사이에 놓여 있는 가나안 땅의 범위는 대략 다음과 같았다. 요르단 강과 지중해 연안이 각각 동쪽과 서쪽의 경계를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남쪽은 가자와 브에르 세바와 사해의 남쪽 끝과 접경해 있었고 북쪽은 옛 연안 국가인 페니키아와 접경을 이루고 있었다.4)

가나안 땅의 대부분 지역은 날씨가 건조하고 산과 바위가 많았다. 반면에 특히 바다를 따라 이어져 있는 해안 평야와 강 유역에는 비옥한 농지가 풍부한 편이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 땅을 향해 나아가던 때 그 땅을 정찰하러 보낸 사람들이 가져온 과일들(포도, 석류, 무화과)은 가나안 땅의 비옥함을 보여 주는 증거였다.5) 가나안 땅은 또한 남쪽의 이집트에서 시작하여 북쪽으로는 시리아와 페니키아 그리고 동쪽으로는 옛 바빌론 제국에까지 뻗어 있던 무역로(貿易路) 가까이 자리 잡고 있었기때문에, 비록 작은 면적이었지만 고대 세계에서 비교적 중요한 전략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다. 후에 가나안 땅을 점령한 이스라엘 백성은 이 무역로를 따라 다른 나라들과 무역을 함으로써 상업 체제를 발달시킬 수 있었다.

한편 ‘가나안족’이라는 용어는 보통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전 그 땅에 살던 사람들 모두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다.6) 가나안 사람들은 각각의 임금이 통치하는 독립된 도시 국가들을 형성하고 있었으며7) 꽤 발달한 문화를 누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알은 가나안 사람들이 가장 많이 떠받들던 주요 신(神)이었으며8) , 그 밖에도 아세라, 아스타롯 같은 신들이 있었다.9) 이 신들은 아주 야만적이었고 성적(性的)인 행위들과 연결되어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을 정복한 이후에도 그들 가운데 섞여살던 가나안 사람들10) 의 바알 신(神) 숭배나 윤리적인 부패는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숭배 또는 성적으로 타락한 행동 등을 하도록 부추겼다.11) 이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약속의 땅 안에서 가나안 사람들을 전멸시키라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하기도 하셨다.12) 가나안 사람들의 그릇된 종교와 싸우는 이스라엘 백성의 투쟁은 이스라엘의 신앙에 새로운 차원과 깊이를 부여했다. 구약 성경에 잘 나타나 있는 바와 같이 역사의 주님이신 하느님께서는 이교도들의 거짓 신과 악행에 대항해 싸우는 이스라엘 백성의 투쟁을 통해 그들이 유일하신 분이신 거룩하신 하느님께 대한 굳은 믿음을 다져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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