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고아의 마음[요14:15-24] 본문
18.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요새...
신문 방송을 보면 나라가 흉흉할 정도로 양극단으로 나뉘어 '촛불'과 '태극기'를 들고 집회를 한다.
그런데..
촛불이 옳다, 태극기가 옳다 구분하고 싶지는 않지만
'태극기 ' 쪽에 속한 많은 분들이 공통된 소견들을 보이고는 있다.
일단,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대부분이고
그 분들은 '옳고 그른 소리'를 구분하려 않으시며
맹목적인 충성을 외치며
과격하게 변하고 있는 경향 들이 있으시다.
아.......물론....... 그 안의 젊은 이들이라든가 비교적 나름 옳은 논리를 가지고
참가하시는 분들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많이들 그러하신 경향이 있으시고
실은 나름의 논리 조차도 크게 보면 그리 옳은 것만은 아니다.
솔직히 70살 넘으신 분들, 치우친 극우 정치인들.. 이 연단에 나와서 외치는 소리들을 들으면
그 소리의 무서움은 소름이 끼칠 정도다.
'나라의 법'을 무시하라고 선동하고
'죽이라' 외치며
' 피를 흘리라'
' 군대가 나오라'........는 소리를 공공연히 외치고 있다.
이게........
아무리 옳은 논리를 가졌어도
그 '수단'이 모든 '정상적이고 법치적인 것'을 무시하는 것이라면
그것을 옳다 할 수 있는가?
어떤 신문인가에서 '영국 유간 일간지'에서 이런 현상을 적나라하게 분석하며
'P씨를 신봉하는 사교(邪敎) 집단과 유사'하다고 한 것을 읽었다.
난.........아니라고 본다.
시대가 '세대간 갈등'의 골을 깊게 하고
디지탈 세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포스트 모더니즘 적인 현상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자신들의 육신에 갇혀서 갈곳 모르던
노년 층들의 '괴로운 영혼'들이
드디어 '탈출구'를 찾은 것...............으로..........!!
하나님을 모르고( 참여자 대부분 ..모르시거나 인격적으로 예수님 만나지 못한 분들이 대부분이라 추정하는 게 타당치 않을까? )
, 죽음을 얼마 앞에 남겨 두시지 않으신 그 분들에게
강력한 '군중의 힘', 그 안에 매몰되어 머리 놓고 따라가는 그 매력......이 얼마나 힘을 줄까..
난.... 그 들이 그 안에서 그 게 진실이든 거짓이든
'삶에 일시적 의미'라고 생각되어진다.
그래서 그들은 '죽을 둥 살 둥' 점점 더 과격하게 참여하는 것이고
그렇게 할 때 그들은 모든 것을 잊고 소리지르고 행동하게 되는 것 같다.
물론, 당연히도
사태가 끝나면 아주 많은 분들이 더 큰 좌절 속에 빠지고
더 불안해하고 우울해 하겠고
그것을 예상하는 어떤 분들은 그것을 피하고자 ' 테러 및 추후 불복종'에 대하여 예고하고 몸부림 치는 것이다.
이것.........
한마디로 정의하면
난
'고아의 마음'이라 생각되어진다.
고아.
孤兒
버려진, 외로운 아이....
Orphan.
그 마음.......
예수님을 모르는 마음.
홀로 살고 홀로 죽고 홀로 먹고 ........그러다가
지금보다 더 외롭고 더 어둡고 더 고통스러운 절망의 어둠으로 들어갈 것을
몸서리 치게 서러워 하고 슬퍼하고 소스라치고 외로워 하는 자들.......
그래서 그 마음의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의 것들..
어쩌면 '등산', ' 교류', '선', '힐링여행', '독서'.........등은 그 일련의 과정을 승화시키려는 노력이지만
조금 이겨내지 못한 자들이나 나이가 더 들어가면서 생물학적 환경적 압력이 커져가면
'바람', ' 술', ' 외도', '마약', '도박'..................으로 빠지다가
폭력, 테러..........까지 가다가
그 결국, 자신을 죽이는 '자살'이나 극단적 행동을 하게 되지 않을까?
물론, 대부분의 힘없고 착한 심성을 가진 평범한 분들은
그 운명의 수레바퀴에서 그냥 '의미없이 죽어가'는게 대부분일 것이지만..
이 '고아처럼 버려'지지 않기 위해서
진정 이 영생에 비하면 먼지보다 짧은 세상에서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은 결국 '몸부림 '뿐이던가?
아니다.
'고아'가 아니면 되지 않던가?
어찌 그럴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그리 느껴질 수 있는가?
우리에겐 길이 있다.
너무도 쉬운 길.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물론 예수님을 모르는 '불신자'들이라면..
예수님을 믿게 되어도
'고아 같은 어려움'들이 마음 속에 상존하거나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면(예.. 가정적 분란, 관계적 어려움, 그래서 대동되는 현실적 고난.. )
예수님을 더 깊이 만나야 한다.
어찌 만나는가?
지금도 어려운데..
머리 복잡하고 외롭고 죽기보다 힘든 삶을 사는데 무슨 여력으로 어떻게...??? ..가
그들 혹은 내 순간적인 문제라면
길이 여기에 있다.
'말씀'을 받는 것이다 .
'고아와 같이 너희를 버려두지 않으리라'시는 말씀이 믿어지면 된다.
어찌 그렇게 할 수 있는가?
일단 ,들어야 한다.
들음에서 믿음이 나고 믿음으로 '의로워진다'고 했다 .
(십자가로 의로워 졌지만 매일 더 의로워지는 그 이차의 온전한 의로움 말이다. )
말씀을 매일 들어야 한다.
로고스 하나님을 만날 결심을 해야 한다 .
선택을 하는 것이다.
매일 말씀 묵상, (난 큐티란 단어를 싫어한다. 블로그 이름이 발칙한 큐티임에도.. ) 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는 말씀을 타고 오시는 성령, 즉 살아계신 '로고스 하나님'을 실제로 체험해야 한다.
그러고 나면
난.. 고아가 아님을 느끼게 된다.
행복해진다.
20.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그렇게 되면 그 분이 내 안에
내가 그 분 안에 있게 됨을
'알게 된다 '
나.. 이 비가역적인 표현들이 좋다.
내가 주안에 , 주가 내 안에..
어찌 그런가?
가능한가?
물리학적으로 , 현실적으로... 개념적으로 ...?
그런데 그게 이해가 된다.
그게 믿어진다.
그게 내 안에서 현실화 된다.
이거.. 그냥 철학적 개념이 아니다.
이 믿어지고 나서 들은 '양자학 의학'에 대한 강의를 들어가며
그게 너무도 정확히 이해가 갔다.
지금도 잘 모르지만 '알게 '되어버린 과학적 증명이 십여년 전에 있었다.
내 안에서...
그런데.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나는..
일상에서
이리도 변하지 못하고 있는가?
왜
내 주변.
내 아내와 내 자식.
내 스스로 ...
그렇듯 성경에 보여지고 강조되어지는 사랑하는 자의 모습이 나타내 보여지지 않는가?
마음이 항상 선하고 밝고 건강하면 좋겠지만
그래서 세상이 늘 생기 넘치게 느껴졌으면 좋겠지만
이 아침...
마음이
좀
그렇다.............
그런 마음을 '고아'의 마음이라고
하나님이 말씀을 통하여 읽어 주신다.
그러시면서 '고아처럼 홀로두지 않으실 것'을 말씀하신다.
그 이유로
내 가끔의 인지,
내 머리속의 이해...
이제 조금 더 알게 됨을 넘어서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있음을
알게 하시는 것 같다.
그래서 ..
다시
행복해 지려 한다.
주님..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주님 십자가 앞에 회개 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끝없이 사랑하실 것을 의심치 않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으로
주님께서
고아같음을 지적해 주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고아 같이 버려두지 않을 것임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그 혼란하려던 마음이
다시금 조용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약함을 감사드리고
곤란을 감사드리며
핍박을 받을 상황도 감사드립니다.
주님..
그 고아의 마음이 주님의 말씀으로 깨달아지고
내 안에 그 말씀을 타고 흘러 들어오시는
예수 님의 성령님이 함께 하심으로
전 .. 로고스 하나님의 내 안에 거하심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차분하게 되어 가고
고요하게 되어가며
점점 마음이 따사로와집니다.
아..
함께 계시는 하나님...
고아가 아닌 저를 다시금 체험합니다.
감사합니다.
그 약함, 곤란.. 을 통하여
다시금 주님의 말씀으로 돌아오는 선택을 하게 되고
그리하여 다시 주님의 맒씀이 더 깊게 이해되는
이 동행하는 자의 체험을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을 돌아 보면
그들의 그 어려움들이 읽힙니다.
고아같은 마음들....말입니다.
그 안의 그 갈등들, 그 견디기 어려운 고통들을
세상을 향해서 알아달라고 서로서로 치받고 깨지는....그 모습들요..
비단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그 심성에서 느껴집니다.
김정은, 박근헤, 트럼프 .. 아베까지도요.
주여.
갈길없이 방황하는 그들고아들이
어서어서 주님 안에서 하나라도 더 모여들어
진실이고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의 안에 펼쳐진 하나님 안에서
같이 체험되고 나눠지고 공유되길 원합니다.
주여.
제 가족들.
제 아들들,
제 아내..
그들도 그냥두시지 않으실 줄 믿습니다.
더 깊이 아는 자들인거.. 아시지요?
그러니 더 아플 것 같습니다.
주여.
힘주소서.
도우소서.
홀로두지 않으시고 매사에 잡으소서.
주여.
저.. 아시지요?
알지만 더 깊이 알지 못해
순간순간 흔들리는 이 마음..
주님..
고아의 마음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셨으니
또 다시 한번 제 안에 거하고 제가 주님 안에 거함을
알게 하소서.
깊이 그러게 하소서.
내주여.
오늘의 평강을 의뢰합니다.
맡깁니다.
아버지 하나님을 체험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 가룩하신 이름,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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