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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 돌도 새돌이다(수8:30~35) 본문

구약 QT

모난 돌도 새돌이다(수8:30~35)

주하인 2006. 11. 28. 09:31

2006-11-28 여호수아 (Joshua) 8:30~8:35

 

30.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산에 한 단을 쌓았으니
31.  철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로 만든 단이라  
33.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유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산 앞에,

   절반은 에발산 앞에 섰으니 

35. 모세의 명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인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거하는 객들 앞에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 저런 돌에 맞으면 즉사일 겁니다..  난 저런 돌무더기 였습니다. )

  
 난 돌입니다.

딱딱한 돌입니다.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모난 돌이었습니다.

 

때가 되어

주님이 날 부르시고

 

 

이 모난 돌

그대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지은

단의 일부분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때가 되어갑니다.

( 그냥 그대로 연합하여 우리 주님께 영광 바치길 소원합니다.  받아 주소서..^^* )

  

 여호와 우리 주님을 위하여

내 모습 이대로

주님의 성전의 한 모퉁이 돌이라도 되기를 원합니다.

 

너무 꾸미기도 싫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주님이 주셨던 그 기억들이

그대로

내 속에 녹아들어

주님의 성전을 이루는 틈없는 돌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거친 자아를 어찌 아니 깨드리고

주님의 전에 연합될 수 있겠는가 하고

당황도 되지만

그래도 우리 주님은 날 쓰시겠다 합니다.

 

그 돌이 비록 내 스스로는

아무 변함도 없는 듯 생각되지만

새 돌이라 하십니다.

주 안에서 새롭게 피조된

그 돌로

이제 결단하기를 원하십니다.

 

여호와의 궤가

두 산의 중심이 되고

그 주위를 모든 자들이 둘러 섰듯이

아직은 거친 내 심성이지만

그 심성들 마져

거침없이 주님을 중심으로 들고 모이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그래서

성경이 중심이되고

말씀이 삶을 운행하는 에너지가 되어

여호와의 명이시라면

무조건 준행할 순종의 원리가 되고

그 분의 사랑과 그 분의 긍휼이

우리 삶의 에너지가 되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이제

결단하기를 원합니다.

( 나도 주님으로 인하여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 )

 

 

 

이전과는 다른 삶의 명제를 부여 받은 그 동안의 삶에

유약하게 흐트러져 있던

길거리의 돌같은 딱딱함의 정체에서 벗어나

그냥 그 모습 그대로지만

주님의 전을 이루는

내가 됨을 확실히 인정하고 명심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돌은 돌이고

그 돌이 깍이지 않은 그 모습이지만

주님을 이유로

새로운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1. 말씀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성경 5장 읽겠다.

 

2. 여호와를 위하여

 매 시간

 매 번

 모든 이유가 주님임을 명심한다.

 만나는 모두를 주님의 보내심과 주님의 변장으로 본다.

 

3.  여호와가 중심이 된다.

 실은 어제 전인치유 찬양을 전부 맡아 주시길 권유 받았다.

힘들다.

혼자만 ...

머리 속에서 여러 이유로 반항심이 생기려 한다.

내가 뭔데.. 그렇게까지 헌신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려한다.

그러나 주님의 뜻이라면..

그 뜻은 물어 보겠다.

기도로...

 

4. 여호와의 궤가 산의 중심에 서 있고 양쪽에 펼쳐진 사람의 고리, 단, 돌.. 묵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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