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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QT

매일 천국을 살다가 [히9:1-10]

주하인 2019. 6. 13. 11:30

 

2010년 찍은 사진


그때도 역시

주를 향한 나의 마음은

저리도 붉었었지만


알지 모르는 두려움과

나를 향한 무거움이 있어


주님을 뵘이

창살통해 멀리 바라보는 듯

멀리 있는 자의

안타까움도 컸었습니다



시간을 격하고

주님 손 붙들고 지내온

10여년의 시간 후

이제 보니

훨씬 더 맑게 보입니다.


주여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성령으로 강하게 붙드신

매일의 덕입니다


이제 더 시간이 지나

주님 부르실 그 즈음이 되면

제 영혼

거의 완전히 맑아져 있을 것 기대되니

소망으로 행복해지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사랑합니다

내 주님이시여

 


8.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두번 째 장막.


 제사,

즉 천국을 들어가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조건은 '제사'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하길 원하시며 가르치신..

그 제사를 위한 기본적 장소가 '장막'이다.

그 장막을 운영할 대리인이 제사장, 그것도 대 제사장이고..

물론, 기도와 제사의 행위를

우리 , 선택받은 자들이 해야 하고.......

그거...좋든 싫든

반드시 해야할 주님과의 약속이다.


  첫장막은

이 땅의 인간으로 , 원죄적 결핍을 가진 사람 중에서

주님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레위 '족속 중 몇.

그들은 역시 원죄가 있는 자라..

일년에 한번 씩 '성소'에 들어가기 전

그들 자신의 정결함을 위하여

속죄제를 따로 드리고

일반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제사를 드렸다


그러나, 이러한 것 모두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모형이 아닌 실제적 제사를 드리게 되었으며

일년에 한번이 아닌

매일 매시 '십자가' 달리신 은혜로 말미암아

기도하기만 하면,

지성소의 하나님...

대 제사장 마져 지성소에 들어가기 전

남은 죄있으면 죽을 가능성 때문에

몸에 끈을 묶고 들어가야하던 (아.. 거대한 우주 창조의 에너지 앞에서 어찌 안그러랴... )

그 지성소에서

우리는 이제

항상

주님 하나님을 영접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대단한 행운이자. ..

최고 최선의 축복이던가?

이제.. 코람데오를 할 자격이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 , 어린양이시자 대 제사장이신

보혜사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되었지 않은가?


아..

우리는

그 우주 창조의 에너지의 원류이신

하나님과

기도만 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연결될 가능성, 기회를 가진 자들이라니

엄청난 일이 아니던가?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

내 삶은 왜 이리도 '비들 비틀 .. ' 대며 살아와야만 했던가?


 그를 앎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부족하고

이해 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아서는 혼란들로 자꾸 잊어서 가 아니던가?

'영적 전쟁'.........


이제........맑아져 간다.

안개, 미세먼지로 자욱한 시야가

맑고 청량한 바람으로 걷히듯,

그리 혼돈스러운 내 영혼이 잠잠해지며

진리, 진실의 말씀대로 보인다.

 오늘 말씀대로

'성령'으로 인하여 그리되어져 간다.

오늘 말씀에 '성령이 보이시는 것'이라 하지 않는가?.

할렐루야.

내 머리, 이론, 논리.. 의 장난이 아니고

말씀하시니 보인다.

보이며 '감정'까지 변한다.

어두움에서 밝음으로 바뀐다.

삶도 변한다.

'천국'이 느껴지고

그 천국의 기본 심성들이 내게도 다가와 느껴지려 한다.

행복해지려 한다.

그러면서 더욱 하나님의 살아계심으로 인한 그러함이

감사하여 져 간다.


 그 보이시는 것이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라 분명 표현되어진다.

우리가 막연히 '제사' '성소' 지성소 대제사장 .. 하면 이미지로 다가올듯한

'버거움' '고리타분'의 ......진리를 막아서는

감각적 오류 ......그러함을 타고 드는 막아서는 사단의 방해를 뚫고

'성소에 들어감'이 정말 중요하고

기대되는 일이며

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을,

아니 하나님의 한 끝..(죄송합니다... 너무도 거대하셔서 이렇게 밖에 표현을.. ^^;;)이라도

마주하는 자의

그 격동적인 감동을

이제는 '첫 장막의 사람 대제사장' 의 두려움과 한계가 아닌

온전한 '제사'.  ..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으로 인한

온전하고 완전한 실제적 제사로 인하여

성령의 허락하심,

내 영적 성장에 따라 허락되어지는 정도에 따라

주님 하나님을 뵈올 수 있는 '성소'에

매일 들어갈 수 있다니

그 얼마나 행운이던가?


 그렇다면

이 해설과 이해..

총론적 진실........을 넘어서

오늘

이 부족하기가 한도 없는 ㅜ.ㅜ;; 

내게

의미가 되는 말씀은 어떠함을 보이시는 것일까?


 정말..

한동안..

이토록 편안한 매일이 지속되면

난... 완전 성화가 곧 있으면 될 것이고

심령천국 안에서 온전히 사는 자......가 될 것 만 같은

기대에 살아 왔었다 .

주변에 대하여도 그리 큰 부담을 주지 않고.. (성질 안부리고.. 주님 앞에 회개할 것 많이 없는 듯하고.. ^^;)

잘 지내는 것 같다가

수술 실에 새로 온 수술 도우미에게 짜증을 확~하고 냈다. ㅠ.ㅠ;;.

(아... 대학 병원 같으면 레지던트들이 능숙한 수술 도우미일것을

 준 종합병원들은 2년 내외의 간격으로 전부 바뀌어

 그때마다 정말 어려운 상황이다.

 나이는 자꾸 들어가는데 늘.. 초자들 데리고 수술을 하니.. 원...  스트레스가.. )

  이 PT의 GMN병원은 나름 잘 운영이 되어서

환우 분들이 많이 찾고 , 그래서 상대적으로 의사로서 로딩이 많을 때가 있는데

그때... 그래도 참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리고 나서는 마음이 많이 흔들렸다.

'노'를 발하고 나면 ........ㅠ.ㅠ


 오늘..  그 상황에

'성령'이

보게 하시니

이전에는 가능치 않던

'성소,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보게 하는 것에 대한 말씀을 하신다.


그렇다.

연관이 되지 않을 듯하지만...

성령이 하시니

내 혼돈에 상관없이

흔들리지 않을 것을 말씀하시는 듯하다.

 이런 경우 이전까지는

내가 바로 잡고, 회개 해서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버거운 첫장막 개념 같은 무게가

오히려 불신자 때 안하던 부담으로 오더니

진실, 주님 예수님으로

그리 부족한 나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성소'가 성령으로 인하여 지속되어 열려 보일 것이니

더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고

내려 놓고 살자..........라는 생각을

아주.. .쉽게 하게 하심이시다.


그렇다 .

잘못은 잘못이다.

어른으로서 부담을 주었다면

만나면 어깨 두드리고 풀어주리라..

나.. 말씀이 있으시니

더 기도하고

더 나아지는 ,  급한 노를 덜 발하는 자 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그 원리를 보게 하시려

내 인생광야를

이토록 오래 허락하심이 아니시던가?

연단의 과정,

하나님이 함께 걸어오시는 과정을

이제는 감사로 깨달아 가지 않던가?


감사하다.



주님.

비단 제 급한 노의 경우 뿐이겠습니까?

매사

제게는 여러 걸림들이 있어왔음을

누구 보다도 잘 아실 것을 압니다.

주여.

그동안은 예수님을 잘 믿고 있다고 생각은 하고

그 원리를 잘 안다고 자부도 했지만

'첫장막'의 믿음,

율법적인 믿음에서 완전히 벗어나질 못했었습니다.

이제..

실제이시고

늘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매일 도우시는 보혜사 은혜로 인하여

항상 코람데오

늘 열려 있는 영적 성소, 지성소의 은혜로

내 매일, 매시간의 삶에 적용하기가

훨씬 쉬워지고 빨라져갑니다 .

주여.

그게.. 감사하고 너무 기쁩니다.

주여.

얼마후 곧 뵐 내 주님... 갈 때까지

완전 성화되어

막힘없는 자 되길 기대합니다.

그러면서 또 하루 살려 하오니

도우소서.

더 그리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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