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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피로 내가 살다[히9:11-22] 본문

신약 QT

그 피로 내가 살다[히9:11-22]

주하인 2019. 6. 14. 07:02



 
20.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라 하고 
22.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피'

'blood'

'血'


붉은 색

비린내

빈혈.

생명

잔혹

긴장

두려움

전쟁

악.

다툼

상처

제사

몽고

유목민

......


피눈물 흘리다

피바다를 만든

피같은 돈 ..

피땀흘려

피딱지가 앉다

피로 갚다 (원수)

같은 피를 나눈

피보다 진한


.......


 오늘 묵상 구절은 내내 '피' 이야기시다.

그 중에서

'언약의 피' '피로써' ..가 눈에 들어오며

'피흘림이 없은 즉 사함이 없다' 라는 구절이 가슴을 흔든다.


피..

생각만 해도 난 두려웠다 .

싫었다 .

상상하는 것으로 만으로

위에 나열되 여러 연관된 생각들이 떠오르며

그 공통된

'적나라'하고 '아귀처럼' 뛰어들어야할 분위기가 싫었다.


 나.

성질이 급해 나도 모르게 잘 발하면서도 ^^;;

분과 노를 발하게 할 그런 ,

긴장시키는 (긴장이 된 후... 그런다. .. 가만히 보니 짖는 강아지들 같다.ㅠ.ㅠ;;   그런 때.. )상황이 싫었다.

그래서 경쟁도 싫어한다.

경쟁이 싫어서 그냥 그냥 낮추어 살려 한다.

(아.. 한편으로 내 속에 물어드는 교만함은 포기를 못하게 해 더 힘들었지만.. ㅠ.ㅠ.;;)

대학도 한단계 낮추어 시험보고

모든 시선이 다 그랬다.

그래서 '투기' , 투자, 경쟁........뭐 이런것.. 가능하면 피해다녔다.

위의 나열된 '피'에 연관된 느낌은

모조리 '그 반대의 상황'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던가?

 그래서 '여행' '쉼' 안녕, 자유, 평강, 평안... 샬롬.. 이런게

내 취향의 일 순위에 올라 있고

그것을 아시는 주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 라는 구절, 성령의 평강.......을

첫사랑의 강권적 구원 ^^* 후

가장 내게 눈에 띄게 하신 구절들 아니던가?

그 기쁨으로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고..


각설하고

'예수님의 피'

십자가 보혈,.. 은

당연히도 인정하고 받아 들여야 구원이 이루어질 기본이기에

'실제적 속죄제 ' 라는 개념

(내 블로그의 '십자가가 왜?'라는 카테고리에 '실제적 속죄제'에   

  <- http://blog.daum.net/kbclmy/6564261  써 놓았다.  ) 을

철저히 이해하게 되어서

영접할 수 있게 된 기본이기에

그 피를 부인할 수 없는 감사로 받아 들이기는 했지만

그 삼위일체 하나님의 여러 '속성(屬性)' 가운데

"예수님의 보혈의 피 '는 생각하기에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성령, 평안..  쪽으로 ...달콤한 , 내 취향에 합당한 ^^;; 하나님을 추구하는 경향이 없지 않았었다.

속죄도 '성령으로 인한 피동적 은혜'로만.. ^^; 관심이 집중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말씀으로 오시는 로고스 하나님의 인도하에

여기까지 오게 되며 많은 깨달음이 있어왔다

다행이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해결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다 .


보혜사 성령하나님의 덕으로 여기까지 왔으니

가장 깊은 근원적 부분..


처음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씻김을 얻어

구원의 자격을 얻고

이전의 죄를 다 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주님 아들의 은혜를

보혜사 성령하나님의 덕으로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

다시한번 근원적인 부분,

영적인 깊은 부분.. '

터치하고 싶어지지 않고

생각만 해도 '피'냄새 날 듯..

그래서 '영적 잔존세력들 '이 피하고 싶어하여

나의 버거움을 이용하였던

그 '피'의 부분..

예수님 본질에 다시한번 깊이 묵상해보라시며

이리 써 놓으신 듯하다.


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

아멘이다.


피흘림이 있으시게 죄사함도 있느니라.. 다.


무엇인가?

왜 이 말씀 들으며

내 안의 뭉친 부분이 풀어진 듯한 느낌이 나는가?


'피로써' .. 피 흘림이 있으심으로 .. 피 흘리셨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시원하다.

예수님의 피 흘리심으로 인하여

난.. 죄사함을 얻었다

'언약의 피'다.


너무도 당연하지만

일상에서

적용되어 받아 들여져야

의미가 있게 느껴지는 것은

내가...

이 지구..

이 적은 항성에서

과거의 모든 기억들을 가지고 

육체의 껍질을 쓰고

이 대한민국의 오늘

내 나이를 살 수 밖에 없는

미련하고 가련한 자이기에

오늘 까지 주님이

내게 가장 합당한 방법으로

기다리고 붙드시고 인내하시다가

때되어

가슴에 꽂힐 만큼 성장이 되었기에

다시한번

본질이신

예수님의 피..

그 당연하신 보혈의 은총을

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라시며

말씀을 건네오심이시다.


 어제....

오늘....

갑자기 .....

또.....

잘 다져 놓았던 '평안의 틀'에

급한 내 성정을

급히..

저항하지 못할 자극이 닥쳐왔다.

이전보다는 덜........이 맞겠지만

(객관적으로 날 판단하려 애쓴다.. 이제는..그러나 아직은 애써야만 그런다는 사실도 죄송하다... 주께...) 

자책이 밀려 오려한다.

그 마져 기도로 해결하려는 내 태도의 변화는 있어 다행이긴 하지만

무겁다.


그 무거움을 아시어서 인가?

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가슴이 그래서 시원한가 보다.

허락되어진 일상의 모든 것들을 통하여

이 짧은 내 인생의 시간동안..

주께서는 다양하게도 깨닫게 하시고 성장을 도우신다.

할렐루야다.

깨달음 붙들고 지내리라.



주님.

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라십니다.

피로써.. 라십니다.

언약의 피라고 하십니다.

붙들고 살게습니다.

감사하며 하루 더 지내겠습니다.


인도하시옵소서.

이전처럼 또요.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 과거 묵상


1.  2010.12.20


이제도 이제 이제

11.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 (NIV: high priest of the good things that are

      already here)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장래 좋은 일.(미래)

 NIV로는 '벌써 오신 좋은 일'( 과거 )

 KJV 는 ' 오시는 좋은 일'( 현재 )

 

좋은 일이란 무슨 좋은 일인가?

며칠 전 묵상에서도 좋은 일에 대하여 묵상한 바 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주실 '복'이다.

영혼, 육신, 심적 복.. 어떤 것을 구분 하지 않은 좋은 것.

내가 진심으로 바라는 것의 근본.

살아서는 '심령 천국'을 가져올 좋은 어떤 것들..

죽어서는 주님 천국에 갈 일.

그것을 누리는 것.

좋은 일은 '그리스도 예수' 께서 계시기에 가능하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장래'도 되고 현재도 되고 미래도 되는

가장 좋은 일을 나에게 허락하시는 것이시다.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22.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영원하신 성령'이 눈에 들어온다.

 성령으로 말미암아야

그리스도 예수처럼 살 수 있다.

성령으로 인하여야 자기를 주님께 드릴 수 있다.

 그리하신 성령께서 영원하시게 계시다.

 

'그리스도의 피' 가 눈에 들어온다.

그 피로 인하여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될 수 있다.

살아 있는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된다.

 

그것이 가장 좋은 일이다.

이미 오셨고(NIV)

오시고 계시고(KJV)

장래에 오실( 개역한글)

가장 좋은 일이 맞다.

 

 

 월요일.

어제 겨우겨우 시간 날때마다 잠을 자놓고 나니

조금 견딘다.

그래도 월요일이라서인지 환자가 밀려 들고

수술하고 이제 나오니

또 모임에 가야 한다.

이것도 저것도 정신없이 밀리다가 이제야 말씀을 붙든다.

그래도 오전 중에 두서없는 것 보다는 조금은 정리되어 보인다.

 

영원한 성령께서

그리스도 내 구주의 피와 섞여서 ... 가 눈에 들어온다.

 성령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늘 따로 생각되려 하는 경향이 있던 것은

비단 내 뿐이던가?

피가 '고난'을 상징하고

'성령'이 기적과 은사.. 이쪽이 연상되어서 그런가?

다른게 아니고 하나신데...

예수그리스도의 보내신 성령이신데..

십자가 이후 완전한 구원을 누림이 '성령'의 도우심이고

그것이 꼭 물질적 축복만 의미하는 것은 아님에도

한편으로 축복이 죄악시 되기도 하고

축복만 강조하다 보면 고리타분한 연단, 고난.. 하고 이분법적 사고하다 보면

서로 서로 반목하게 될 수 밖에 없고

신앙이 힘이 없어짐이 맞다.

 

오늘..

그러한 것을 알면서도 일상에 접목하지 못했던

내 힘없는 신앙에

이제 오셨고

이제도 오시고

이제 오실 그 분 하나님의

온전한 복

가장 좋은 것.

더좋은 그것을 주시려 하심을 인식해야 한다.

 

내 이해 안가도

주님이 말씀하시니

곧 이해되리라.

기대가 된다.

지금껏 그러셨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 하루

주님의 그 mix.

그 온전한 연합의 가장 좋은 것을 기대합니다.

예수그리스도시여.

그게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가장 선한 것임을 알기는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가슴 떨며 기대하나이다.

아멘

 




2.  2018.03.31


 

믿어지니 기쁘다

11.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장래 좋은 일'

눈에 크고 두껍게 들어온다.


 늘.. 부정적이고

매사 불안하게 살던 나.

그 흔적은 빈도는 아주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여전하여 한번씩 옴츠린다.

다행이도 이제는 그러할 때마다

더 '십자가 예수', 말씀이신 로고스 예수님을 찾게 되고

그로 인하여 쉽게 .. (쉽지만.. 아직도 그 쉬운 길을 못하게 막는, 기도를 막는 저항들이 느껴진다. ㅠ.ㅠ;)

난 다시 회복이 되곤 하며

이제는 그 일상의 버거움(불안..고통.. ) 들이

장애라기 보다는

주님을 찾는 '버튼' 같은 것으로 이해되기 시작했다.

 '약한 것'이다. 그건..

'힘들고 곤란'한 것이다.

하지만.. 그로 인하여 '예수님'을 어쩔 수 없이 ^^; 더 찾게 하는 도구고 계기니

내 온전한 강함의 원인이 아니던가?


그 분이 '대 제사장'이시다.

대제사장인 예수께서

오늘은 이리 내게 말씀하신다.

"'십자가'다.

 그 십자가에서 같이 고난을 경험했으니

 경험하고 있으니

 이제는 곧 좋은 일 (일상의 부활, 진정한 부활, 주님 뜻가운데서의 형통함 )' 이 있으리라".. 라고 ..


'장래 좋은 일'

그렇다 .

내 그렇게나 불안하기만 하던 불신의 시절,

암흑과 고통 뿐이라고 보이는 장래에 대한 부정적 바라봄.

모든게 '의미'가 없어 의욕이 나지 않던 지나온 내 시절들.

 그리고..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은 후

내 세계관과 인생관 모두가 바뀌고

새로운 정체의 나로 만들어져 가기 위하여

수도 없이 많이 다가 오던 '도전'.. 그리고 새로운 일어섬.

곧 있으실 예수님의 '부활'을 자주 난.. 경험하면서

이제는

'장래 좋은 일'에 대하여

점차로 기대가 더 커지게 되고

오늘 '장래 좋은 일'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으로 눈에 들어오게 하시니

예수 께서 대 제사장으로

내 안의 도전해오는 사단의 이제는 희미해지는 저항들이

더 크게 무너지고

늘 평안하고

항상 고요해도

더 이상 주님의 뜻과 말씀에서 떠나지 않고

매사 동행하시는 '예수'와 코람데오하는

그런 내가 될 수 있을 것을 '예언'하고 계시는 느낌이시다.

할렐루야다 .


대 제사장 .. 예수께서

다 끊어 내시니..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그리고 ..

'하물며' 라심으로

내 부정적 습관을 걷어 내신다.


'설마.. 나는 안되.. '라 아무리 수십년간 내 머리 속에서 습관되어 왓던

판단의 부정적 근거들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없으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당신의 그 고귀한 몸을

 하나님께 드리셨는데..

 그리하시면서 동시에

 나를 위한 대 제사장으로 죄사하고 깨끗게 하셨는데.. '

 하물며

 어찌 내게

 장래의 좋은일을 기대하지 못할 이유가 있단 말인가?

 

그리스도 예수님의 피.

대제사장 예수님.

그 분의 곧 있으실 '부활'로 인하여

난..

당연히 삼중 사중 '장래의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감사하다.


주여.

가슴으로 느껴집니다. 

대제사장 예수.

몸바쳐 뿌리고 가신 십자가 보혈.

성령으로 충만하심..

그로 인하여

당연히도 내게 임하실

장래의 좋은 일... 말입니다.

감사하나이다.

주여.

습관처럼..

내 성격으로 깊이 자리 잡아 또아리를 틀었던

부정적이고

쉬이 불안하던 내 정서들이

이제는

더..

더 멀리 떠나가야 할 시간이 왔음을 압니다.

말씀으로 그러셧습니다.

하물며. ..

예수께서

성령으로 충만하시어서

죄없으신 그 몸을

오직 순종으로

십자가에 달리게 하심으로

우리를 위해 피 흘리셨고

곧다시 부활하셨는데..

어찌 내게

'장래의 좋은일' 이 없을까... 하시는 듯했습니다.


주여.

언어의 유희가 아닌

그 장래의 좋은 일에

내 결국, 내 궁극의 삶, 영생까지 믿어라시는 듯했습니다.

이땅의 것은 도피해서

이후만을 의미하지 않는..

오직 예수님.,, 오직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시점에

가장 좋은 것으로

가장 좋은 방법으로 누리다가

영생의 좋은 곳으로 갈 ..

그거... 말입니다.


그게 ..

조금 더 깊이

제 가슴에 내려오는 아침입니다.

내주여..


이 땅..

내 주변.. 돌아봅니다.

환우는 떨어지고

나라는 경제의 주저앉음이 예상이되고

나라간 경쟁이 치열하며

지구는 온통 고갈되어가며

장래에는 점점 더 심해질 것이 아주 쉽게 예견이 되며

우리 주님이 그리도 경고하시던

'계시록적' 시대가 예상이 되어

어디하나 '불안'치 않을 이유는 없지만

'장래의 좋은 일'에 대하여

주님이 말씀하시니

또 기대가 됩니다.

고요해집니다.ㅣ

감사하여지고

소망이 차오릅니다.

그 결국. .. 내 눈앞에 어떤일 이 일어나도

주님이 내게 약속하신 것은

'장래의 좋은 일'이며

그것은

지금까지 주님 동행하시어서 인도하셨던

내 변화를 돌아보아도

확실히 믿어지는 현상일 것을 압니다.


내 주여.

그래서 감사합니다.

어제 저녁 .. 기도 가운데

'영생'의 시간에 대하여

더 깊이 생각하고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장래의 좋은 일..

주님..

기대합니다.

인도하시는 대로 살다가

주님 부르시는 그날..

손들고 가길 소망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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