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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QT

매일 감동으로 사는 삶[계1:9-20]

주하인 2019. 11. 22. 10:51


10.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주의 날'

주일.

예배드리는 '일요일'

그날에

요한사도께서

'성령에 감동되어'

그냥 소리도 아니고

나팔 같이 큰 음성을 들었다 한다 .


여기서

'주의 날'과

'성령의 감동'과

'큰 음성'이 눈에 들어온다.


이 분.

사도.

예수님을 모시고 다녔던... 수제자 중 한 사람.

그 분이

성령의 감동이 없으셨다가

그날, 그 주일에만 들으셨을까? 
아니지 않음을 너무도 당연히 알것인바


왜 하필이면 '주일'에 '성령의 감동'을 표현하고자 하셨을가?


성령의 감동으로

세상은 지금껏

우리네 인생은 또

주님의 프로그램 대로 움직여

여기까지 왔는데. .. 말이다.

이것.

예정론의 의미는 아니다.

주님의 시간에 주님의 뜻에 맞춘 프로그램이지만

그 안에 우리의 여러 결정과 선택,

그리고 상황에 맞추어 미루어지고 당겨지고

커지고 작아지는

마치..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필두로

다양한 하모니와 협연이 일어나는 것 처럼 말이다.


그러함을 인식하고 나서

그 분의 사도이심을 감안하고

주일에

하필,

너무나도 많았을 '성령의 감동'이

새삼...있음을

강한 뉘앙스로 말씀하심,

큰 소리로 느꼈다 하심은

이전의 성령의 감동과 그로 인한 여러 귀한 징조들과는 다른

새삼스러운 깊은 실체적인

누구도 알다시피 '계시록'의 징조들을

아주 강력한 감동으로 임하심이시다.


나.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심이시던가?

내게도 저런 비전의 환상?

아니다.

'성령의 감동'

그것도

주일 만이 아니고

매일 매시

늘 성령의 감동으로 살아가게 되길

기대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

거기에........

내가 감당이 되시거든

'마지막 시대'에 맞추어 사는

믿는 자..로서

적절한 환상도 주시면 감사하겠고.. 말이다.

나 혼자서

도저히 고쳐지지 않는

내 안의 악습들이

강력한 성령의 감동으로

변화되고

감사한 감동으로 인도받아 사는

매일의 삶..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금 더

더욱더

주님 말씀 앞에 귀기울이고

매일 더 기도하는 자 되어야 하겠다.

감사하다 .



주님.

오늘 금요일.

오늘까지 근무하면 내일 부터 집에 올라가 쉽니다.

주여.

나른하고 나태해지지 않도록 도우소서.

주여.

힘주시고

매일 성령의 감동으로 사는 자 되게 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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