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매사 여쭙고 말씀대로 살자[대상22:1-19] 본문

구약 QT

매사 여쭙고 말씀대로 살자[대상22:1-19]

주하인 2019. 5. 23. 10:19




7.다윗이 솔로몬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으나

 '마음이 있었으나'

마음이 가는 대로..

그냥 , 내 마음이 순하게 움직인다고 생각되며

그게 죄가 아니고

내 품성에 맞추어 내가 좋아하는 대로 움직이는 데


그 움직임대로 내가 행할 수만 있다면

세상, 얼마나 좋을까?

누가

내가 좋아하는 데 못 하게 한다면

그리고 그게 일회성이 아니고

내 인생 전체의 의미 (의욕)을 꺾을 위험성 (나.. 자주 그리 오판한다. ㅎㅎ;;)이 다분하다면

그게

내 하루 하루를 얼마나 무겁고 답답하게 만들 것인가?

그거.. 두렵다.


 그런데

그 선한 마음,

그 하나님을 향한 강한 마음의 쏠림을

하나님이 막으셨다 .



11.이제 내 아들아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며 네가 형통하여 여호와께서 네게 대하여 말씀

   하신대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며

말씀으로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니

그,

다윗은 '마음이 가는 대로 ' 행할 것을

과감히 내려 놓고

'말씀하신대로 ' 살기로 결심했다.


 아..

영웅.


하나님은 그의 그러함을 기뻐하신다.

마음을

하나님의 원하시는 대로

흐르게 할 줄 아는 자.............

그것.

성경에서 나오지 않는가?(잠언인가?  아.. 이 미련한 知力 !  ^^; )
성을 지키는 자보다 마음을 지키는 자가 더 위대하다... 라고 ..

 오늘날. . 대부분의 영적 지도자들이 속절없이 무너지는 이유.....

하나님의 이름으로 , 순수하게 시행하던 많은 기본엔.....

하나님을 이유로 자신의 인생의 목표를 이루어 보려는

자신의 계획, 자아의 만족이 앞서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도

그 마음을 꺾지 못하고

마음이 만족되는 대로 행함이 아니던가?

하나님의 이름을 든 우상... !!

그것이야 말로 금송아지 아니던가?
 금송아지... 왜 .. 금송아지를 보고 ,

그 엄청난 하나님의 홍해 가르심등의 살아계신 흔적을 잊는가 했던

그 정체가 바로

'마음의 움직임대로 사는 것, 그 우상'을 상징화 한 것임을

이제는 안다 .


그렇다 .

마음대로 사는 것.

그것은 진정 무서운 우상이다.

자아가 하나님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고

내 자아를 뒤에서 재촉하는 (엊그제 묵상처럼 ) 사단의 역사일 뿐이다.


그것.

성장한 자들...

조금은 더 성화되어야 할 후반부에 허락되어지는

영적 전투의 '본질'이다. 



12.여호와께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사 네게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게 하시기를 더욱 원하노라
  다윗.

그... 그리 옳은 인격자는 아닌 부분들이 많이 보이지 않던가?

많은 사람들을 전쟁터에서 죽이고

남의 여자 탐내고

많은 여자 탐내고

과정에서 거짓으로 죽이고

자식들 교육에 등한시 함으로 무서운 가정사를 유발하고......ㅠ.ㅠ;;;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가장 본질이 이것이다.


 그는

마음이 움직여

강력하게 자신의 뜻을 해치워 나가고 싶은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이라 생각되어지면

전적으로 자신을 돌이킬 수 있는 자다.

 때로 그게 ..

인생의 마지막 동안 해야할

인생의 목표라 생각되어지는 일임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시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해치우는 것........................................

그리고 그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기 위하여 (솔로몬이 만들 성전)

새로운 준비를 할 수 있는 자.

그것... 다윗의 입장에서 '최선'이 아니었다면 (하나님의 말씀, 뜻 을 전제로 하지 않은... )

차선책을 택하는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자였다.

 보라..

인생의 마지막을 직접 성전 건축하고 싶은 게

이 땅 보통 사람들의 관점에서 보면 큰 마음이었을 것인데..

안되니 그냥 포기하고 속으로 그 마음을 누르고 힘들어 하기 보다는

그 마음의 허전함을 다른 방향으로 라도 채우기 위하여

보조자의 역할(성전 건축 도우미)을 자청하는 차선을 택하지 않았는가?

그것도 지혜로움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부분......

배울 부분........내가..



 고백했다.

내 삶의 틀( 플랫 폼)의 변화.

대 격변일 수 있는 변화가 '여 선생님'의 합류라고...........

혼자 진료할 때 .....

몸은 힘들어도 수술 많고 (나.. 수술을 기뻐하고 잘한다. .. 논문 쓸정도로.. )

생활인으로서 실력이 인정되는 외적인 현상 ^^; 들이 있어

나름 심적 혼돈은 적었으나

완전히 다른 양상의 (몸이 편하나 마음이 ..ㅎ^^;) 현상.

 여러 마음들이 줄레 줄레 나를 붙들려 한다.

자식, 주변, 나의 영적 부분.........

그러다가 깨달아지는 부분이 번뜩 생각 나서

얼른 ~

이전처럼 해치우려 하다가

하나님의 뜻.. 에 대하여 여쭈어 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거.......

내 지금까지의 행태 (행동해오던 양상, 판단하고 움직이고 살아가는 습관.. ) 과는

다른 모습이다.

고백했지만 '거부'에 대한 예민함으로

주님께 여쭈어 본다는 생각을 잘 못했다.

아니... 주여.. 아시지요. 하며 해치우는.. 그래서 손해보는 경우가 많았었다 .

나름 .. 신행일치.. 말씀듣고 하루의 방향을 결정한다면서도 말이다.


그 이유.

마음.. 가는대로 행동함을 막으실까봐 두려워서....였던 것이다 .


오늘.

다윗의 '마음가는 대로 '행하려 함을

말씀이 있으셔서

말씀대로 마음을 바꾸는

그의 영적 위대함을 보면서

어쩌면 '마음' 영역은

내가 중심으로 느끼고

내가 판단하는 영역이기에

내 뜻대로 못하는게

어쩌면 굉장히 아플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마음 영역, 알지 못하는 영역에

'하나님 말씀' 대로 움직여지는 '마음'이 아니고

'사단'의 순간순간 놀리는 대로

내가 나도 모르게 움직여 지던 습관이

'내 마음'으로 착각되어지던 게 아니던가?

 그것을 인식하고 깨달아

내 마음의 흐름은

어쩌면 내가 주가 아니었기에

더 쉽게

그 흐름을 '하나님의 말씀' ..

사단이 건드리던 그 부분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으로 대치하면

쉽게..

마음의 영역을 조절할 수 있겠다는 이야기다.


말씀이 있으시니

내가 순종한다 .

순종함으로

마음 마져 '평화로움'.. '평강'.. 으로 흐르게 됨을

나.. 얼마나 많이 경험해왔던가?

내 신행의 삶이 증명한다.


 이제...

여쭈어 보고

'그 생각'.. 불현듯 듯 그 마음에 어긋난 말씀이시더라도

과감히 내려 놓을 결단 만 있으면 된다.

그리고는 그냥... 가만히 주님 말씀하실 때까지 기다리거나

방향을 틀어버리면 된다.

그리고 그 결과는

더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기에 믿고 기다리면 된다.

그래서 .. 가벼워 질 것이다.

더...


 잠시 여쭈어 보았다 .

"주여.. 해도 됩니까?' 

아니시며 막으소서... 하였다

막으시는 것 같지 않다.

오늘 말씀 대로 마음 가는대로 하지 않고

말씀에 맞추어 행동하려는 결단을 하고

그 마음의 움직임이 그래도 평안일 것임을 기대했더니

'잘~풀렸다'

얘기가 잘되었다 .


이제 해야 할 일이 있다.

후 폭풍 처럼 다가오는

사단의 생각들...

'네가 그러다가 X 팔리지... %^&*'

그거..

약해짐을 기뻐함이 하나님이 뜻.. 임을 알기에 괜찮다.

감사하다.

그 흐름이..

이제. .. 무거운 기운......다 주님께 내려 놓고

마음의 변덕 마져 다 맡기는 방법을 깨달았다 .


 그게 옳다.



아시지요?

제 ..........이리 저리 꼬아서 표현하지만

그 흐름을요?

그 사실을 요?


주님..

제 마음을 내려 놓고

주님 말씀대로 따르려는 결심을 요?


주님.

선한 결과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제 혼돈을 정리하실 줄 믿습니다.

제 걱정과 근심.. 다 책임져 주실 줄 믿습니다.


현상을 변화 시키고

마음을 정하게 하시며

그러함으로 성장하는 제 영혼을 기대합니다.


주여.

매사..

특별히 자식들.. 주변에 대하여 바라보고 기도하던

제 마음 중심의 기도를 바꾸어

주님 말씀에 맞추는 기도가 되게 하소서.

내 주여.

그 기도가

제 마음을 바꾸는 결과가 이루어 지게 하시고

그들의 현상에 가장 좋은 결과로서 오게 함을

제가 목도하길 원합니다.


주여;

오늘 말씀대로 '차선'의 방법을

옆방 여샘과 상의해 낸 것... 주여.. 감사합니다.

모두 말씀대로 이루어지게

하루를 살아내는 지혜를 주시어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상24:1-31]  (0) 2019.05.25
각론의 삶[대상23:1-32]  (0) 2019.05.24
그래도 우리는[대상 21:18-30]  (0) 2019.05.22
여쭙고 행하다[대상21:1-17]  (0) 2019.05.21
일상에서 승리하는 매일의 삶[대상20:1-8]  (0) 2019.05.2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