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말조심 귀조심 그리고 주님 경외함( 잠 15:19-33 ) 본문

구약 QT

말조심 귀조심 그리고 주님 경외함( 잠 15:19-33 )

주하인 2007. 7. 30. 10:29

제 15 장 ( Chapter 15, Proverbs ) 
 
 
23.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입의 대답으로 '

 '사람은'  
 '기쁨을 얻다'

' 때에 맞는 말'

 ' 얼마나 '

 '아름다운고'

 

단 한자도 빼드리지 않고 모두 가슴을 친다.

특별히 입이 거칠은 나로서

사람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

입을 조심하라는 말로 들린다.

입을 함부로 하는 것으로

기쁨의 통로라 한다.

 반대로

말을 함부로 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했던고.

때에 맞는 말이 필요하다.

입 조심을 하자.

 

아니,

그것을 넘어서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말을 하자.

 

 

28.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그러기 위해서는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야 한다.

그냥 뱉기 보다는

시간을 두어야 한다.

한 발자욱 뒤로 물러나야 한다.

그리고 깊이 생각해야 한다 .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주님의 허락이 있을 듯하면 한다.

그래야

의로와 질 수 있다.

 


 

 32.  훈계 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이라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을 얻느니라
  훈계가 난 싫다.

솔직히 몸서리가 쳐진다.

질책으로 잘못 받겨진다.

이게 내 삶을 많이 제한한다.

 과거 탓이기도 하다.

내 교만을 길러온 잘못 탓이기도 하다.

어찌되었던 훈계는 받아야 한다.

훈계를 징계로 잘못 오인하면 안된다.

징계라도

그것은 수정의 목적이지 혼냄이 목적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그것을 달게 받아야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건너야할 강이다.

반드시 참아야 한다.

 

남의 말은 무조건 경청하여야 한다.

기쁘게 받아야 한다.

말은 참아야 한다.

기쁜 말을 해야 한다.

 


 
3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그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길이다.

이게 지혜의 길이다.

훈계를 참고

오히려 기쁘게 받고

그것을 여호와의 경외의 길로 인식 하는게 당연하다.

그것이 겸손이다.

겸손이 바탕이 되어야 경외할 수 있다.

 

겸손히 나를 낮추고

귀를 열어 듣고

마음에 기쁘게 받으며

주님을 두려워 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주여

이 어리석고 미련한 자를

불쌍히만 여기소서.

늘 주님의 뜻이 어떤 것인지 배우면서도

삶에 나가면

하나도 변하지 못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아니

날마다 잊고만 삽니다.

주여

이 어리석은 인지체계를 소유한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도우소서.

마음 자체를 바꾸소서.

의인되게 하소서.

정말 힘듭니다.

좋은 주님의 아들이 되기를 원하오나

그에 비례하여

왜 이리 부족한 것만 눈에 들어오는 지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