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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얘기

말씀대로 외치다

주하인 2021. 7. 12. 12:39

[사40:1-11]
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6.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오전이 가기 전 3명에게 외치고 위로 했답니다. 

 

1. 수술방 들어가니 어디서가 본듯한 간호사가 있다. 

 2년전 아껴줬던 간호사인데 하루 아침에 안보이더니

아기 낳고 왔단다.ㅎ

 그러면서 

'풀과 풀의 꽃'

하나님 말씀을 

주변의 간호사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외쳐댔다. ㅎ

의사인 내 권위에 눌려서인지, 

관계가 좋았던 선배 직장인이 좋은 얘기 해서 억지로 듣는 지는 몰라도

'하나님 기뻐하실 것 '믿으며 

전했다.ㅎ

 오랫만의 말씀 드러내기다. 

기쁘다. 

 

 

2.  입원 환우가 면담한다고 해서 내려 오라 했다 .

20초반의 '자궁외 임신'환자. 

예쁘고 차분한데 , 응급실에서 응급수술 (급하였다. .아주 .. ) 위해 

수술승락서 위해 보호자 청하니 '고아'란다. ㅠ.ㅠ;;

가슴이 아프지만 친구로 대신하고는 마음을 갈무리 했는데

회진 내내 주눅이 들어 있는 듯한 분위기가 마음에 걸렸었다ㅓ .

 

 자궁외 임신에 대하여 여러차례, 

그리고 수술 방법과 결과에 대하여 여러 차례 설명했음에도 

걱정이 태산인듯한 얼굴로 내려왔다. 

 '임신이 아직 유지되고 있는 것인가요?"

 

아이구......다시 설명을 잘 했다. 

그 문제는 끝난 것이고 (임신은 수술로 더 이상..........비정상 임신이었는데.. ) 

앞으로의 care........와

오늘 말씀을 전할 기회라 기회를 잡아 

전하였다. 

위로 되길 바라면서.......

 

 물어보니 

'천주교 ' 교인이다. 

그래서 그랬다. 

이 인생은 풀과 같고 풀의 꽃과 같다. 

허탄한 것들에 눈돌리지 말고 

어렵고 힘든 일에 좌절하지 말라. 

 하나님 말씀을 집중하고 사는 것이 

특히 환우 분같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더 길이 된다. 

 

......끄덕인다. 

알아 들었는지는 하나님이 아실게다. 

그리고 그 삶에 

내 외치는 소리와 

드러내지는 위로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얼굴이 밝아져서 올라가는 환우에게 

' 자궁외 임신 재발율이 20%니 가능하며 정결한 게 좋긴 하지만

불가피하면 ^^;;  condom써라' .. 

기도하고.. 라 당부해서 올려 보냈다. 

 

 

3.  모두 오전 중으로 지금까지 일이다 

그러고 보니 세명이나 한테 외쳤다. 

 외치라. 

위로하라....심을 

정~말 오랫만에 실천했다.

이 비기독교 병원에서 ㅎ

 

 세번째 환우

40대 

난소혹 터져서 일주일 마다 관찰하던 바

며칠 전 부터 또 출혈이 시작되어 양이 많다고 

얼굴이 사색이다. 

 

이 분........

걱정이 많아 다른과 약도 드시는 분.

기독교인.

 

 진찰을 하고 

검사를 한 후 결과 보면서 종합하여 

상태에 대하여 얘기하면서

'걱정하지 마라. 그럴 상황이 아니다' 라 설명하면서

"걱정은 '영적인 다른 소리'들이다. 

 그 소리들에 자꾸만 집중이 되어 

 걱정이 많아지고 생각이 많아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도 역시 말씀의 소리다. 

 그 말씀은 가장 크신 말씀이다. 

 말씀을 매일 같이 묵상하는 습관을 들이라. 

 말씀이 그렇게 되면 살아서 임하셔서

 우리의 뇌리를 꽉 붙드신다. 

  그러고 나면 하루가 달라지고 삶이 달라진다. 

 외진 소리들, 사단의 소리들은 멀어지고 

 걱정과 근심대신

 맑은 마음 , 평강이 자리잡게 된다. 

 

 오늘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풀은 시들고 꽃은 ...........

 인생은 풀과 같고 순간 시드는 꽃과 같다 

 무엇이 걱정인가? 

하나님 말씀만 온전하다신다. 

 그리하라"라니

얼굴이 아주 밝아지고 펴진다. 

 

나.........

오전중에

세분께 '외쳤다 '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라셔서 외침으로 

그들의 영혼에 

분명코 

'위로'를 끼쳤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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