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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으로 억울한 일 이겨내기[마26:57-7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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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으로 억울한 일 이겨내기[마26:57-75]

주하인 2023. 4. 3. 06:38

안양천 벗꽃 위 십자가, 하늘 구름...^^*... 곧 있으면 져버릴 세상의 허무한 화려함과 본질이신 영원의 원리

세상은 여지 없이

또 봄의 물결로 그득합니다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그러나 그 뒤에는

기후 변화와

숨은 끝간데 모르는 죄의 부유물 들이

곧 오실 주님을 느끼게 하는

세상적 변화를 고하는 듯 합니다 ㅠ.ㅠ;

 

주여.

그래서 오늘은

봄의 화려함보다는

주님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케 하십니다

 

이땅의 풍파의 두려움보다는

주님의 허락하신

성령의 은혜를 사모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도저히 양립할 수 없을

상상할 수 없는 미련함과 괴랄함이

온통 세상과 제 인생을 뒤 엎으려 해도

오직 주님께서 걸어가셨기에

저도 그리할 것을 선택합니다

 

오직 예수

오직 하나님

오직 성령님으로

입을 닫고 인내하며

허락하여진 좁은 길을

뚜벅뚜벅 걷게 하소서

 

내 주여.

 

60 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얻지 못하더니 후에 두 사람이 와서 

62 대제사장이 일어서서 예수께 묻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이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

 안되는 증거를 만들어 가며

그들의 적나라한 의도를 드러낸다. 

집요히, 끝까지........

이게 사단이고 이게 악이다. 

추악.. 이라 하지 않던가?

그 추악을 

가장 선해야할 '대제사장'이 나타내 보인다. 

그러면서 '증거가 어떠냐'.. '너를 치는 증거가... ' 하면서

부끄러운 줄 모르는 발악을 한다. 

 

 끝간데 없는 마지막.. 

 

이러한 상황을 마주하면 과연 어떨까?

세상이 온통 하나의 목적인 

자신을 향하여 밀려오고

드디어는 말도 되지 않는 듯한 논리로

아이라도 그러지 못할 이유로 

꽁꽁 묶어오는

정말 억울한 일.............

 

63 예수께서 침묵하시거늘 대제사장이 이르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오늘 본문을 통하여 두 반응을 볼 수 있다 .

 

 한 분은 예수 시다

예수께서는 '침묵' 하신다. 

 

 그렇다 .

어쩌면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될 지 모른다. 

 

아니다. 

그보다 더. .

이 모진 세상을 살다보면 

당연히도 '억울'한 일은 필연일 수 있다 .

 

 아니다. 

필연이다. 

그게 맞다. 

 

광야 연단과정후 가나안 땅 들어가는... 

예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일상에서 자꾸 잊어버림...

 

그 잊어버리지만. ..

드디어 세상은 끝까지 가서

주님 예수 재림하실 그날까지 코 앞으로 다가와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을 더불어

상상할 수도 없는 추악한 일로

사람들 마져 왜곡되고

악이 세상을 관영하는 게

이제 ..............곧

마주할 우리의 현실이다.

 

그것......

애써 무마하고 마취되어 잊어버리려 하는 것... 

이제는 아니라는 말씀이시다. 

 

 억울을 십자가로 받고 

침묵으로 받으라시는 게 

오늘의 메시지시다.

레마...

그 때.. 

주님의 '침묵'을 배우라 심 같다. 

 

 

6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그리고는 

 '본질'인 말씀...

어쩌면 그들의 입장에서는 전혀 뜬금없는

'예수께서 권능의 우편에 앉아계시고 하늘 구름 타고 오실' ... 것을 말씀하신다. 

 

 이것이 '내'게 , '우리 믿는 자'들에게 

꼭 필요한 이 마지막 시대에 마주할..

아니 최소한 오늘 하루 살아가며 맞닦드릴지 모를 

이 사단의 궤계에 대항할 

행동 지표가 아닐까 싶다. 

 

'침묵'과 

'오직 하나님의 말씀'

오직 하나님 나라만 생각하는 것.. 말이다. 

  

 그들.. 세상에 속한 자들,

하나님의 이름으로 껍질은 썼으나

가장 악한 꾀를 꾸미는 자들을 대하여 말이다. 

 

 

72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75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또 다른 모습을 본다 .

'베드로'..

 

아직은 덜 성장한 

성령의 체험을 하지못한 

아쉬운 .. 

하나님 나라를 향해 가지만 인격적으로 성화되지 못한 

일반적인 신앙인들의 모습.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사랑할 만한 '신앙적 품성'은 가지고 있는

'제자의 길을 가고자 하는 분들..'

 

 '부인'.. 

극한 상황에 마주하여 

마음은 있으나 '육신의 약함'으로 인하여

끝까지 주님을 사모하긴 하지만

상황을 부인할 수 밖에 없는... .

은혜가 충분하지 못한 자들... 말이다. 

그들의 '억울한 일에 대하여 드러나는 현상'

부인... 

생각해볼 일이다. 

 

 

 오늘 말씀을 보며

작금의 세상을 본다 

 

 일본과 중국의 '어이없는 주장'은

끝까지 간다 

일본은 역사를 부인하고

오히려 한국을 향하여 '소부장 화이트리스트' 제외하고는 겪는 곤란을 잊고는 

독도를 다시 물고 늘어지는 형국이며

중국은 세상을 향한 패악질도 부족하여

한국에는 다양한 논리, 

그것도 동북공정이라는 '희대의 거짓'을 조작하며

우리나라에 대한 야욕을 

이제는 거침없이 드러내고 있다. 

 아.. 마지막 세대의 흐름이 보인다. 

 

그런데 거기에 '미국'.. 

우리나라의 은인이기도 

'서방'세계의 형님 같은 나라가 

이제는 드디어 'IRA'라는 철저한 자국 이기주의를 들이밀며

한국을 겁박하고 있는 양상이 

나라와 나라를 대하여

오늘 발하고 있는 '억울한 궤계'들과 어찌 그리 닮았는지... 

 

끝까지  목적을 향하여(자국 이기주의를 흐름 삼아 정치적 달성을 목적으로 한 철저한 이기심...)

모든 명분..을 무시하면서 까지 

한 곳으로 향한다.

 

그 끝에 '한국'이 풍랑의 최단에 서 있는 듯

한국은 위태위태한 지경에 서 있다. 

나라의 재정은 사상 처음 보는 마이너스를 연이어 기록하고 있다. 

이러다가 제 2의 IMF가 오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에 

중국의 대만 침공이 

북한의 급변과 어우러져 

한국도 여지없이 전쟁에 끌려들어갈 수 있다는 예상도 많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 코로나 고난을 기점으로

한국의 위상은 수직 상승하고 있기도 하다 .

 수십년의 북한의 전쟁위협에서 

그리고 중국과 일본이라는 가장 강력한 대국으로 불리는 나라 사이의 위치로 

완전 폐허에서 일어난 경제적 성공을 더불어

러우 전쟁으로 비어가는 세계의 무기 공장 역할을 할 곳이

한국 밖에 없다는 

정말 '고난이 유익'이고

'연단은 인생광야를 위한 필수 불가결한 원리'임.. 

그 고난을 통해 

하나님 앞에 더 다가가서 

기도하는 자들, '칠천선지자'..가 분명코 이 땅에 존재할 이유로

이 어지러운 세상에 

그래도 한 점 빛 처럼 드러나고 있는 것 처럼.. 

마치 그렇게 보인다. 

 

원튼 원치안튼(웒든 원치 않든이 맞는가? ^^;)

나라의 관계에서도

한국은 

오늘 보여지시는 '십자가'의 원리... 

그 원리를 향하여 마지막 고난을 향하여 치달리는 

그리어 드디어는 온 우주를 아우르는 가장 엄청난 승리인

십자가 복음의 완성을 향해

힘겹게 나가는 예수님의 그 원리를 바라보게 하신다. 

 

우리나라도

너무도 작은 국토를 가지었기에 

어찌할 수 없어 

아무 대꾸도 못하는 

이 억울한 눌림을 수백년 경험 해오지만 

드디어는 '예수님'의 이 고난이 

이 침묵의 시간들이 

나를 포함한 

수없이 많은 예수님을 사모하는 자들의 

사순절 묵상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것과 유사하게 보인다는 말씀이다. 

 

 내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

 

" 억울한 일 당하거든 

예수님을 생각하며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가 아닐까?

 

 오직 우리나라는 힘이 없어서 

그래도 선해서 

여기까지 참으면서 침묵하고 인내하면서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오고 있는 결과로

이 마지막 시대에 관심의 촛점이 되고 있지만

나.. 우리 좁은 길을 선택한 자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같이 지는 일에 동참함을 선택'함으로 

주께서 가장 선한 곳으로 인도하실 것이시다 .

 

오늘.. 

정말 어려울테지만

침묵을 선택하자. 

 

반드시 어려운 일이 있을 것이라 

알지는 못하지만

주님의 모본을 ,

주님의 주신 말씀을 근거로 

끝까지 인내하면 

주님 정말 기뻐하시리라.

 

그리고 .. 그러함... 

베드로들의 홀로 인내하는 것과는 달리

다행이도 베드로의 그 안타까움.. 그러함에도 주님을 향한 사모함으로 

그 공포를 이겨내고 선택한 결과와 더불어

'성령'의 그날을 감해주신 은혜.. 

세상이 알지 못할 

주님의 쓰다듬으심... 날개아래의 평온함으로 

또다시 승리의 기록으로 

우리의 일생에 남아

마지막. .. 주님 재림하실 그날에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 맞으리라. 

 

감사합니다. 

주님.

또 월요일입니다. 

시대가 온통 무섭습니다. 

마지막 시대의 종말론적 현상들이 온 지구적으로 난리입니다. 

토네이도가 또........미국을 그리했다합니다. 

가뭄이 기승입니다. 

화려하게 핀 벗꽃의 향연이 

20일이나 빨리 다가와 온통 예비된 축제들을 무색하게 합니다. 

그리고는 그 뒤에 숨은 기후 변화의 두려움이 

마치 흐르는 물은 아직 흐르지만 그 밑에 시꺼먼 부유물이 뜬 듯한 

안양천 물결과 어찌 그리 비슷한지요.. 

 

오늘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 

그 중에서도 '억울한 일'을 대하심을 보고 있습니다. 

두려움 전에 억울함........요.

 

그리고 대처하는 세 부류를 보고 있습니다. 

당연히도 베드로의 충성을 배우고

예수님의 '억울함에 대처하시는 침묵'을 봅니다. 

그리고 그 차이에 

'성령'의 임재의 차이를 

비교할 대상은 아니지만

온전한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배웁니다. 

주여.. 

그리되길 원합니다. 

그냥 입을 닫길 원합니다. 

세상의 그러함.. 

그냥 흘려 보내고 

하나님 나라 가기 위한.. .

주님의 영광을 위한 '매개체'일 뿐임을 깊이 깨달아 알게 하소서

 

일본 중국 북한의 패악질.. .

미국의 어이없는 그러한 선택..  

모두 

오늘의 한국을 위한 연단의 매개체이며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인생의 채찍질

사람의 연단에 지나지 않음을 

세상의 흐름 마져 들어서 보임으로 인식하게 하소서.

 

내 주여.

오늘은 '침묵'을 선택합니다. 

침묵 가운데 하나님 영광 만을 기억해내어 그리하게 하소서.

그 가운데 기뻐하시는 주님 의 위로를 기대하게 하소서.

내 주여.

어제와 다른 오늘의 성장을 기대합니다. 

제 끝없는 깊은 어려움.... 주님 아시오매

그 모든 것.. 주님 생각함으로 참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하시고

앞으로 더 크게 인도하실 것을 믿사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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