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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록키산II

주하인 2008. 5. 5. 21:47

 늦은 저녁이라 잘 몰랐지만

아침은 눈이 부시다.

 하지만

이러한 아름다움은

계속있을 풍경의 압도됨에 비하면

시작에 불과하다.

 

 

 

 

 이게

캐나다를 대표하는 호수 중 하나인

에메랄드 호수다.

6월부터 8월이나 되어야

호수에 깔린 눈이 녹으며

영롱한 에메랄드 빛이 띠는 수면을 자랑하게 되는데

아직 눈이 녹지 않아

그 빛을 보지 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주위 아름다움 만으로도

얼마나 대단한지

아내의 붉은 얼굴이

전혀 표시가 나지 않는다. ㅎ

 

 

 맞은 편에 보이는 산이

President산으로 위용이 놀랍다.

 

 

 

 

 이 산이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증거의 보고인

Burgess Shale이다.

 엄청난 양의 화석이 쏟아져 나오는 곳이다.

 

 

 

 

 

 한참 길을 달려

보우 폭포에 달했다.

정면에 보이는 낮은 폭포가

보우 폭포다.

 

 

 

 

 어딜 보아도

아름답기 그지없다.

그 자연의 아름다움은

너무도 위압적이라서

무어라 형용하기가 어렵다.

 단지

주님의 창조하신

그 손길이 놀라울 뿐이다.

 

 

 

 

 이곳에 Lake Louise다.

역시 눈이 쌓여

그 수면의 색깔의 아름다움은 아쉽지만

볼 수 없었다.

 

 맞은 편에 보이는 호텔이

중국인 노동자들이

록키 산맥에 철길을 놓으면서 숙소로

사용하던 곳을 개조한

Louise spring 호텔이다.

 

 

 

  설퍼산 전망 코스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돌아 볼 수 있는 멋진 코스..

 

 

 

 

 

 

 

  피곤한 몸을 쉬러 들어온

캔모어라는

조그만 마을에 있는 숙소..

 

 어딜 가나 한국인이 있다.

가는 내내 한국음식을 먹어

일행 모두 양식을 먹길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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