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록키산II 본문
늦은 저녁이라 잘 몰랐지만
아침은 눈이 부시다.
하지만
이러한 아름다움은
계속있을 풍경의 압도됨에 비하면
시작에 불과하다.
이게
캐나다를 대표하는 호수 중 하나인
에메랄드 호수다.
6월부터 8월이나 되어야
호수에 깔린 눈이 녹으며
영롱한 에메랄드 빛이 띠는 수면을 자랑하게 되는데
아직 눈이 녹지 않아
그 빛을 보지 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주위 아름다움 만으로도
얼마나 대단한지
아내의 붉은 얼굴이
전혀 표시가 나지 않는다. ㅎ
맞은 편에 보이는 산이
President산으로 위용이 놀랍다.
이 산이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증거의 보고인
Burgess Shale이다.
엄청난 양의 화석이 쏟아져 나오는 곳이다.
한참 길을 달려
보우 폭포에 달했다.
정면에 보이는 낮은 폭포가
보우 폭포다.
어딜 보아도
아름답기 그지없다.
그 자연의 아름다움은
너무도 위압적이라서
무어라 형용하기가 어렵다.
단지
주님의 창조하신
그 손길이 놀라울 뿐이다.
이곳에 Lake Louise다.
역시 눈이 쌓여
그 수면의 색깔의 아름다움은 아쉽지만
볼 수 없었다.
맞은 편에 보이는 호텔이
중국인 노동자들이
록키 산맥에 철길을 놓으면서 숙소로
사용하던 곳을 개조한
Louise spring 호텔이다.
설퍼산 전망 코스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돌아 볼 수 있는 멋진 코스..
피곤한 몸을 쉬러 들어온
캔모어라는
조그만 마을에 있는 숙소..
어딜 가나 한국인이 있다.
가는 내내 한국음식을 먹어
일행 모두 양식을 먹길 간구했다.
ㅎ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자연 , 그리고 어우러짐 (0) | 2008.05.12 |
---|---|
록키산III - 아이들의 천진함이 그 하늘을 꾸미다 (0) | 2008.05.07 |
록키 산1 (0) | 2008.05.05 |
밴쿠버 록키 창조론 투어 080428 (0) | 2008.05.05 |
후쿠오카 신나게 즐기기 #3 (0) | 2007.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