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영적 들깨 주하인의 선택[렘51:11-19] 본문
부제)그러하심에 어찌 더 이상 가만히 있으랴
주님
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힘이 들었습니다
자갈 투성이 악 밭에서 그들을 들어내버리고
딱딱한 땅을 작은 도구 이용해 로타리 수차례하고
이곳저곳 검색하여 필요한 장비들을 하나둘 씩 갖추고
꼭 필요한 만큼의 충분한 비료와
적당한 양의 물을 양수했습니다
다행이도 마치 짜맞추어 주신듯
하나하나 계획된 시간대로
어긋남없이 장비를 구비하게 하시고
비를 적당히 내려 주셨으며
계속 정확한 시간^^* ,
그때 밖에 없는 그 시간에 정확히도
모종까지 마련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는 가능하지 않을거란
주변의 이야기, 내면의 소리
그런 생각 하나 못하게 막아주셔서
그 들깨 모종들을
일구게 하신 밭에 심게 하시고
틈틈히 내려와 풀을 제거케 하시며
그를 귀하게 여기도록
도움의 손길, 아내의 동참을 통해
여기까지 허락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지난 주 가 본 밭의 들깨 들은
마치 영적 바벨론의 압제에서 풀려나
포로되었던 유다 백성들의 환호어린 모습처럼
나무가 된듯 우람하였고
세상의 기세를 상징하듯
마음대로 짙푸렀던 풀들은
말라서 누워 버렸으며
포로되었던 들깨 들에게
완전 역전되어 버렸음을 발견하고는
아내와 동시에
탄성을 내 뱉었습니다.
와 ~
아..
정말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야곱의 분깃 여호와 하나님 만을 의지하면
이런 승리를 허락 받을 것을
또 의심하지 못하도록
증거하시는 듯했습니다.
주님 기도만을 믿고
하등 의심하지 않고 지내온 잠시의 시간들이
지금 생각해도 어찌 그래왔는지
스스로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말씀 만을 의지하여
하루 하루 살다보니 이루어진
잠시의 결과물을 통하여
모두 하나로 꿰어지는 일상의 영성,
주님 앞 코람데오의 삶이
그대로 증거로 옵니다.
그러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오늘도 또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11 화살을 갈며 둥근 방패를 준비하라 여호와께서 메대 왕들의 마음을 부추기사 바벨론을 멸하기로 뜻하시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것 곧 그의 성전을 위하여 보복하시는 것이라
'화살을 갈며 둥근 방패를 준비하라'
가장 강한 나라, 국력을 지녀
도저히 저항할 수 없는 나라라 여겨지던 '바벨론'을 향하여
저러하신 명령을 하셨다.
메대..
페르시아 , 신생국에게..
그거...
'믿어짐'
'말씀이 있으시니 기대가 되어짐'..과
절망과
도저히 상상이 되어지지 아니하는
'좌절'과 '불신앙' 사이.
그 중심에 '나'.. 우리
영적 바벨론 포로 유다인이 있다.
잠시..겠지만.. ^^;
15 여호와께서 그의 능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당연한 원리.
'하나님 '..
오직 우주에 홀로 하나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의 능력이 땅을 지으실 것이 너무 당연하고
그 분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심은 너무도 쉬우신 일이며
그 분의 명철이 하늘을 펴는 것이 너무도 정확하고 반드시의 일일 것...
그것을 알고 믿음에도 불구하고
일상에서 왜?.. 왜 나는
그 당연한 원리와 진리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아직도 '바벨론 성벽'에 둘려쌓여 고초당하는
'이스라엘, 유다 포로'의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17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가 만든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18 그것들은 헛된 것이요 조롱거리이니 징벌하시는 때에 멸망할 것이나
보라 .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금장색, 우상에 갇혀
생기없고
헛되고
조롱거리며
멸망당할 징벌의 때가 가까이 되어가는
존재 들 같이
어쩌면
나도
그리
지금 행동하고 있고
두려워하고
당황하고
방황하고
왔다갔다 하고 있음을 말씀하시고 계시지 않는가?
그렇다
그리 말씀하시며 '오늘 나의 상태'를 읽어주심이시다. ㅠ.ㅠ
19 야곱의 분깃은 그와 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을 지으신 분이요 이스라엘은 그의 소유인 지파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나.
자주 흔들린다.
지축이 흔들리듯 바닥 깊숙한 곳에서
아주 오랫동안 너무도 익숙한 흔들림을
비록 그때처럼 그냥 아무 생각 못하고 매몰되지는 않지만
자꾸...........그렇다.
그거..
'사람마다 무식하고 어리석도다' 심으로
그냥 매몰되려는 정신을 갈무리 시키시는 일갈 같으시다.
그리고 그 상황이
'하나님의 말씀이 분명코 메대로 바벨론을 멸망시킬 것'이고
그때 '쏘라'시면 '화살을 쏘고'
그게 하나님께서 움직이시지 않으며
절대로 미동조차 못할 '망치'임에도
괜히 두려워하는 바벨론의 세력, 세상의 세력, 사단의 그것임을
분명코 말씀하셨음에도
아직도 흔들리고 있구나... .이러시는 것 처럼 느껴져 온다.
이제.. 너는
'야곱의 분깃'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만 순종하면 된다.
그의 능력
그의 지혜
그의 명철로
또다시 때 된 그 영적 바벨론,
그 영적 풍랑을 잠잠케 하리라...
잠잠히 참아 기다려라.
네 영혼의 배 안에 같이 계신 '예수님' 만을 선택하라.
그럼.. 잠잠해지고 고요해짐은
당연한 거다.
곧.. 영적 바벨론의 성벽은 무너지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메대'의 손길을 통하여서
자유하게 되리라.....신다.
감사하다.
주님.
너무도 감사하신 주님..
제 모든 상황,
우리의 거할 바
나아갈 길
현재와 과거와 미래 모두를 다 아시는
지혜의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
명철의 하나님..
우리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하나님의 모든 것을 아시어
읽어주시고 위로하시고 결정하고 선택하도록 인도하심을
기뻐하고 감사합니다.
주여.
어제는 또 일주일만에 ㅇㅅ의 밭에 내려 갔다 왔습니다.
아... 놀라왔습니다.
전혀 농약도 제초제도 뿌리지 않고
오직 그들 들깨들의 몸부림치는 듯한 갈구의 성장을 보고
사랑에 겨워 '무성한 풀들'을 베어주고만 왔던 그 곳에서
그 가녀렸던 6월 초 심었던 들깨 모종들은
커다란 과수나무 같이 커 있고
기세 등등하여 짙푸르고 크게 자라던 풀들은
누워버려 햇빛을 보지 못하고 말라서
그냥 지나다녀도 될 이랑, 통로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
그게 '하나님의 빛'을 받지 못하고 자라는 만물의 결국이며
그 무성하던 풀들의 기세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 하나님의 빛으로만
그리 될 수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마음대로 커가던 결국이었던 것임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오늘 말씀에
그 무성한 풀들의 기세
그 무섭도록 빨리 자라는 그들의 그 짙푸름이
결국은 모두 '하나님의 뜻' 가운데 그러하던
일시의 기세일 뿐이고
세상이
주님 모르는 이 모든 3차원 의 존재들이
다 그러한 운명일 것임을
오늘 말씀에서도 똑같이 바라뵈지고 있습니다.
아..
그 사이에서
'세상'을 상징하는 '바벨론 풀'들을 두려워하고 좌절하고 있을 것인가
'하나님의 백성'인 '들깨(아.. 기름짜는 들깨 심었습니다.. 주님 ^^*)로서의 나를 인식하고
그냥 제게 주어진 길,
주님이 허락하시는 바,
조금씩 조금씩 매일 더 세상의 바벨론 풀보다
조금더 커가는데 최선을 다하는가
결심하라 십니다.
주여.
그리고 그 흔들림,
괜한 고민에
일갈을 하십니다.
' 걱정마라
바벨론은 메대라는 망치로 무너뜨리리라
네가 할 일은 그냥 쏘라 할 때 화살을 날리는 일 뿐이다.
나머지는
능력과 지혜와 명철의 여호와 하나님이신 내가 하리라..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
오직 '유다의 분깃이신 여호와 하나님'..
살아계신 우리 주님을 의지합니다.
그러하신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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