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 날을 마주하는 자로서[렘50:21-32] 본문
부제)인생의 망치와 그날과 교만에 대하여
아..그러고 보니
이 날에도
망치는 씌였었습니다
그 망치의 아픔
그 절대의 두려움에 대하여
나 홀로 마주하게 하신 것이
분명코 아니셨군요
주님
십자가에 같이 달리는 자
주께서 절대로 홀로 두지 않으실 것임
또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이제 제 안에 남아 있는
교만의 못을 뽑길 원하오니
함께 하신 주님의 그 능력으로
또 다시 제게 힘을 주소서
십자가를 잊지 않고 살아가는 자
주님 부르실 그날까지
절대 홀로
미련한 교만을 부리지 못하도록
강력히 붙들어 주소서
할렐루야 주님
살아계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송합니다.
23 온 세계의 망치가 어찌 그리 꺾여 부서졌는고 바벨론이 어찌 그리 나라들 가운데에 황무지가 되었는고
'온 세계의 망치'
표현이 절묘하지 않은가?
건설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존재
너무 딱딱하여 절대로 뚫고 들어갈 틈이 없을 듯한 강함.
'하나님의 손, 주인의 손'에 쥐어져 쓰이는 '도구' 중 하나.
쓰임에 비하여 가격.. 그리 높지 않겠지만
부러지고 부서지는 상대에게는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가?
인정사정 하나없고 .. 정신하나도 없고.. 아프고 .. 무섭고..
그리고 절대로 닳아 없어지지 않을 듯한 ...ㅠ.ㅠ
'바벨론'
그 존재를 '망치',그것도 '세계의 망치'라 표현 하셨다
30 그러므로 그 날에 장정들이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군사들이 멸절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그 '망치'도
분명히 세워질 날, 멈출 날..
그 날이 있으리라.
닳아서 가치가 줄어 버렸거나
당하는 자들에게는 보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아프게 하는 쇠만 보이지 않겠는가)
손잡이가 부러지던가
무엇보다 '주인'의 필요성에 끝났기에 (이 것 어찌 알겠는가?.. 주인이 무서운 분이고 능력자지 어찌 망치가 무서울까...) 세워질 때
'그때'가
'그 날'이 곧 올거다.
그렇다.
이거다 .
'우리의 눈'..
이땅에 살면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의 존재'.. .
하나님 이외의 유사 절대의 존재 ^^;..
어제도 묵상하였지만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바벨론 성벽'..
우리를
나를 포로로 가두어 천년만년 저항하지 못할
이국 포로의 상태로 규정하여 가두어 버리는
그 두렵고 거대한 성벽 .. 같은 존재를
'망치'라 표현하시지 않던가?
그렇다 .
그러고 보니
망치는 무섭고 두려운 존재로
당하는 입장에서는 ,
리모델링 당할 건물이나 가치없는 존재들에게서는,
그리 인식이 될 수밖에 없겠지만
그래서 저항 못할 두려움으로 존재하겠지만
하나님이 손을 놓으시면
그것으로 끝이다 .
더이상 망치는 움직이지 못할 것이고
두려울 존재가 아닌 엿바꾸어 먹을 고철에 지나지 않는다.
그게 '실제'다.
진실이고....
굳이 세월의 침식
우연이나 시간의 흐름으로 인한 장대한 시간 후의 부러짐을
염두에 두지 않아도 말이다.
그날에 대하여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 하신다 .
계속..
지속적으로
단하루도 멈추시지 않고
말씀을 걸어오신다.
오늘은 특히 더 그러신다.
두려워 할 것은
'바벨론'이 아니다.
'망치'가 아니다.
그들은 '네 두려움'의 결론과는 다르게
때되어 필요가 멈추어지면
아무런 힘도 발휘 못하고
구석에서 썩어가는 '망치'가 될것이다.
"그날을 기대하라
그날을 믿어라
그날은 네 '두려움이 드디어 무너지게 될' 그날이다.
네가 인식하고 인정하든 못하든
그날은 곧 오리라. .. " 신다.
그런데..
그게
자연스레이 믿어진다는 거..
말씀을 묵상하며
믿어진다는 게
그런 나 스스로가 인식됨이 다행이다.
기쁘다.
31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교만한 자여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나니 너의 날 곧 내가 너를 벌할 때가 이르렀음이라
32 교만한 자가 걸려 넘어지겠고 그를 일으킬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그의 성읍들에 불을 지르리니 그의 주위에 있는 것을 다 삼키리라
난...
절대로 이것만은 벗어날 수 없다고
스스로 묶고 또 묶고 또 묶어...
절대의 두려움.. 같은
영적 , 심적 '망치'가
참으로 오랫동안 있었다.
다행이도 내 안에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면서도
절대로 포기하지않고 몸부림치던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의 손길'을 내미신 주님 예수님..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내 영혼에 매일 흘러 임하시는
은혜의 성령님
삼위일체 하나님의 철저하신 사랑의 눈길로 인하여
난
드디어
이제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되었다 .
그 영적 망치가
망치임에 지나지 않음을
완전히 인식하고
감사하고 살 그날..
주님께서 내 영혼의 리모델링을 완전히 이루실 그날까지
내가 해야할 일이 남아 있다고 하신다.
'교만'.. 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교만한 자여 보라' 심..
망치인 '바벨론'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그 망치가 효용가치가 끝남은
어쩌면 망치의 자루가 부서지거나
불량 망치로 부서지게 됨은
'교만'이 원인이었을 것이라 심이시다.
그 교만을 닮지 말것을
'곧 내게 다가올 그날'에 벗어버려야 할 '죄'임을
강하게 지명하고 계심이시다.
그렇다.
교만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거다 .
단지 '망치'로 밖에 쓰일 수 없는게
인생의 끝,
하나님 모르는 인간의 한계인데
자신이 권능자인 것으로 착각하고
오직 홀로 움직여 그 많은 '선한 일'..
세상을 새롭게 만드는 자인 줄 착각하는 것..
그거야 말로 진정히도 미련한 교만 아니던가?
나.
그날이 곧 다가오리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감사합니다.
주님.
세상 모든 것..
단 하나도 주님의 뜻이 아니신 것 없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는 진행되는 것 어디에도 있을 수 없는데
주님 보다는 '망치'의 머리 만을 보고
그 아픔, 그 위세에만 집중 당하며
속절없이 '아파하고 두려워 하며' 살아오던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절대의 미련 가운데
불현듯 찾아와 삶의 의미가 되어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손길,
성령 하나님의 은혜
끝까지 말씀으로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는
우리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여기까지 살아오며
드디어는 '마주할 그날'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망치'가 문제가 아니고
그 망치를 움직이시는 '주님의 의지'로 인하여
이 모든 인생의 버거움들이 허락되어졌으며
마침내 '제 영혼의 리모델링'이 완성될 목전에 다가오고 있음을
확실히 인식하고 인정하고 살게 되었습니다.
그 사실.
그 진실을 깨닫고 인정하고 받아 들일 수 있게 하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여.
그날을 마주할 자로서
마지막 해야할 일..
교만에 대하여
오늘은 더욱더 집중하여 마주하라 십니다.
주님.
주님을 인정하지 않고 사는 하루.. .
그 하루의 혼자 떠 안는 괜한 두려움
홀로 이겨낸 듯한 '망각의 게으름'.. 모두
'교만'이라 십니다.
그날..
망치가 두려움의 대상이 결코 아니었고
그 망치의 움직임을 결정하시는 '주님'이
진정 '경외'의 대상임을 인정하여
완전히 받아 들이고 감사하고 경외하며 사는 자..
교만이 없는 영혼의 소유자가
오늘이 되게 하소서.
주여
홀로는 되지 않습니다.
어찌 저 같은 것이... 하며
제 안에 또 .. 남아 있는 '주님 모르는 시절의 교만'이
'양심'을 가장하며
또 홀로 드러나려 하고 있습니다.
주님..
주님이 말씀하시니
곧 그날이 제게 다가올 것이며
그런 자가 저 임을 인식하고
말씀하시니 기쁘게 순종하는 자 되게 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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