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선택적 화목의 결심[레7:28-38] 본문
28.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우리는 듣는 것이다.
29.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화목제물을 여호와께 드리려는 자는 그 화목제물 중에서
그의 예물을 여호와께 가져오되
그리고 '화목'을 위한 제물은
'여호와께 드리려는 자'가
30.여호와의 화제물은 그 사람이 자기 손으로 가져올지니 곧 그 제물의 기름과 가슴을 가져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가슴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하나님께 직접
'자기 손으로 가'지고 주님 앞에 나가야 한다.
무엇이신가?
무엇을 내게 말씀하시려 함이신가?
느껴지기에 말씀을 이리 밑줄 긋고 바라보고 있지 않은가?
어쩌면 내 말씀 묵상의 태도가
내가 정한 어떤 주제를 가지고 하나님 말씀을 우그려 넣는 것은 아닌가?
철저히 하나님은 배제된 채 내 주관으로 글을 엮어가는 .......
그것 '죄' 아닐까?
다행이도 '은혜'와 옳은 방향으로
왜곡은 아닐거라 생각하지만
자주 자주 점검함은 필요하다 생각든다.
그것을
너무나 당연한 말씀으로
28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 하신다는 구절이 눈에 들어온다.
아침에 불현듯 내 생각이 주관.. .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을
주님이 아시고
저리 말씀하시는 듯하다.
'주께서 말씀하시고 나는 듣는 '게 맞다고.. . .
그리하고
계속 '화목'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지금의 나.
현재의 나.
다 표현했지만 세세히 어찌다 표현할까?
그 화목지 못하는 나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들여다 보길 원하심이 맞다.
화목이라 하면
관계의 회복, 이전처럼 돌림.. 등이라 연상이 되겠지만
그것 , 불가능한 것 아닐까?
그렇다면 나머지 관계와의 화목에 대한 말씀 만이던가?
좋은 관계에 뭐.. 더 화목이 필요할까?
결국 아니라면
안되는 관계의 회복이 아니고
우리 내면의 문제,
내 속의 화목하지 못하게 하는 문제,
아픔, 아집, 굳어진 생각........에 대한 것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실까?
그리고 다른 모든 제사와 달리
화목제는 '제사장'이 아니고
드리는 본인의 '제물 바치는 행위'가 필요하다함은
화목이나 관계의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그 일이 벌어지는데 엮인 '죄'성들은
제사장의 개입으로 반드시 해결해야 하지만
화목은 '선택'의 문제이기도 하며
그 선택이라함은
안해도 된다는 의미라기보다는
'더 나음을 위한'
어쩌면 '상급'을 위한 선택의 제사 라는 개념이 아닐까 싶다.
그것을
29절과 30절에
'여호와께드리려는 자'가 직접
'자기 손으로 가져올' 것을 말씀하심에 나오는 것 같다 .
그렇다면
오늘
내게
주님이 권면하시고자 하심이 무엇일까?
'화목' .
어쩌면 이전의 '속죄'드리는 기도 , 회개하는 기도
나름의 죄에 대하여 민감한 부분은
성령의 개입
예수 앞에 나옴으로 해결되었으니
이제 더 발전,
하나님의 뜻대로 더 온전한 나아감을 위하여
내 스스로
죄보다는 잘못 습관된 개념.........들을 바로잡을
선택적 화목의 결심에 대하여 말씀하시고자 함이신 듯하다.
그렇다면
'화목의 제사'는 어찌해야 하는가?
되풀이 되풀이 화목제사에 대하여 말씀하심은
'영적 제사'드리는 옳은 태도가 필요함이라고 말씀하심이다.
내 안에
대상으로 있는
그 화목치 못했던 분들을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 앞에 가지고 나와
'화목'의 결심을 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주 앞에 성령의 불로 태워 올리는 결심...
그리함으로
정결케 되어
더 이상 내 속에서 그들에게 걸리는 어떤 부분들이 남아 있지 않을 기도........가
어쩌면 그것 아닐까?
오늘..
주신 말씀 붙들고 더 묵상해보아야겠다 .
감사합니다.
주님.
여지없이 아침에 또 말씀을 주시고
이곳 블로그에 올릴 수 있도록 하시니 감사하나이다.
바쁠때는 바쁘게 될 만한 소용가치로 감사하고
조금 한가할 때는 더 조용히 주님 앞에 침잠할 계기가 되니 감사합니다 .
오늘.
이 시대의 이 시간 안에 있는 저에게
또 다시 묵상하고 도전할 계기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에 정말 더 필요한
상급에 관한 문제이며
다시 또 같은 문제로 죄에 휘말릴 걸림돌이 될 것을
내려 놓을 수 있는 기회가 됨이 감사하나이다.
오늘 하루 또
주님 말씀 가운데
'화목'에 대하여 붙들고 갑니다.
특별히
선택적 화목의 결심이란 주제로
뚜렷이 붙들게 하시오니
주여...
감사합니다.
홀로 영광받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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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 보니
화목은 나를 위하여서도 필요하지만
하나님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 맞네요.
하나님께 드리려는 자,
여호와께 드리려는 자.. 라는 표현에서
더욱 화목은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기쁨의 영적 제사이기도 함을
지금 다시 깨달았습니다
오늘 하루
시간을 조금 흐트려 보내다
다시 들여다 본 말씀에서
내 안의 정결치 못함이
화목하지 못하여서 유지되었음을
깨달아 압니다.
주여.
주님을 위하여서
저의 화목함을
화목한 생각의 기조를 유지할 수 있길 선택합니다.
도우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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