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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밝혀진 한주의 시작[막4:21-34] 본문

신약 QT

또 다시 밝혀진 한주의 시작[막4:21-34]

주하인 2020. 3. 9. 09:00



주님 안이 아니면

어찌 제가

한치 앞을 볼 수 있었겠나이까


진정 감사하게도

주님 찾아오셔서

절 구원해 일으키시고


이리

매일 말씀으로

성령으로 밝히시니

제가 볼 수 있나이다


주여

크신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이라도

밝히신 빛대로

주신 말씀대로

헤아림을 멈추겠나이다


더 밝혀질

제 영혼을 기대합니다

내 주여

새로운 한 주

또 인도하소서


21.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등불'

당연히도 어둠을 밝히기 위한 것.

무엇인가?


 우리  속 ..

밝던가..  ?

밝을 때도 있겠지 당연히.. 기쁠 때 , 좋을 때..

하지만 항상 그럴 수 있을까?

아니.. 기쁨 조차도 '자아'의 그득한 욕심을 만족시키는

어둠 속 잠깐의 부싯돌의 불똥 같은 것 아닐까?
누구나..

원죄적 존재.

인간.

우리네 인생의 내내

그 어두움을 벗어내고

늘 밝은

늘 맑은 자 되기 위하여 허락 되어진 길이 아니던가?

연단...말이다


그런데..

그러함,

그 밝아지는 인생을 위하여

어둠 속에 있는 필연적 존재인 우리네 인간들이

할 수 있는 일이 과연 있는가?

홀로?

면벽?

철학?
목탁?

........

그 어디에도 홀로 밝아질 수 있는 자 ,없다.

 당연히도 등불이 들어와야 한다.

어둠을 물리치고 몰아낼 등불.

하나님의 영.

예수 그리스도의 영.

성령...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 사건으로

우리는 등불을 밝혀질 자격을 얻었고

그 분의 부활과 더불어

보내지신 '성령' 보혜사 하나님의 밝힘으로

드디어는 우리는 밝아질 수 있다 .


그러나,

그 밝아짐,

성령의 밝히시는 등불을 꺼뜨리거나

빛의 명도가 어두워 지게 하는 모든 것은

우리의 선택에 있다.


 미련하게도 어둡게 할 것인가?

어두움을 사모할 것인가?

아니라면

당연히도 제자리, 있어야할 자리에 있어야 한다.

등경... 말이다.


내 마음의 등경.

등불

성령의 밝은 빛을 어찌 오늘 하루 받아들이고

내 마음을 다루어야 할 것인가?



24.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33.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듣는가' 라 하신다 .

성령의 감동으로 씌여진게 성경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하여

성령이 내려오시는 '길'이라 느껴진다.


말씀을 듣는 것.

하나님의 로고스 (Logos, 말씀)를 들음이다.

말씀, 로고스는 곧 하나님이시다.

말씀을 듣는 순간, 성령께서 우리 영혼에 내려 오신다.

성령하나님은 제 3위 하나님이시자

1위 하나님이신 여호와 하나님과 우리의 심령이 하나로 교통이 되게 하신다.

 그 성령께서 감동으로 '등불'이 되신다.

 로고스 하나님

등불이신 하나님께서

내 안에 내려 오실 때

그 분의 밝히 밝혀지심의 정도는

전적으로 우리의 어떠함에 달려 있다고 하신다.

 

'스스로 삼가라'고 하신다. 

무엇을 스스로 삼가라심이시던가

헤아리는 헤아림.

남을 정죄함......말이다.


 참으로 오래된 나쁜 습관.

옳은 판단과 나쁜 길로 빠짐의 막음

과도한 판단으로 심판자의 입장에 서는 죄... 사이에서

난.. 잘 구분하기 어렵다.

 판단은 하되 징죄는 하지마라...심이

오늘 헤아리는 헤아림.. 으로 표현 된게 아니실까 싶다.


그렇다.

새로운 한주가 또 시작이 되었다.

지난.. 내 어리석음의 시간들을 뒤로하고

또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

주님께서 매일 부활, 매주 부활의 기회를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부여하신후

성령으로 인하여 다가오신

매일 말씀으로 인하여

이리 또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

이전... 정말 한없이 어두웠던 내 불신의 젊은 시절.

그 어두움이 점점 옅어지더니

난 ... 자주 자주 더 밝다.

그러함은

내 등불이신 말씀을

자꾸만 매일의 일상 속에서 잊어 먹고

자꾸만 말 아래, 평상 아래 두는 어리석음 탓이 아니었을까?
 

이제..

좀더 밝아진 영혼이 되길 원한다.

그리되기 위하여 허락되어진

또 한주의 시작된 아침을

'헤아림을 멈추는 '하루로 시작하길 원한다.

그토록 되풀이 되풀이 넘어졌지만

또 부활하여

밝은 마음으로 말이다.

감사하다 .


   


 주여

지난 밤.

한잠을 자다가

갑자기 온몸이 다 젖은 듯해서 일어나 보니

땀으로 이불이 축축하게 그리되었습니다.

아무 악몽도 꾸지 않았고

특별히 기억나는 어려움도 없었는데도 그랬습니다.


아..

게을렀던 내 심사가

또 늙어가는 자들에게 다가올 수 밖에 없고

말씀으로 밝히지 못한 어둠의 시간이 좀 있어서 였던 모양입니다.


주여

잠시...상황을 정리하고

잠자리에 누웠으나 멍하고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그 어둠.

그 어둠이 밝혀지지 않음이 계속된다면

그게 지옥일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의 뜬눈으로 새운 아침에

또 주께서 이처럼 말씀으로 다가오십니다

등불을 말씀하시고

등경위에 두어야 할 제 열심에 대하여 말슴하십니다.

오늘 특별히 더 집중하여 받아야 할

로고스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로고스 하나님이

그리 밝히 말씀하십니다

내주여.

감사하나이다.

세상..

정말 .. 종말적 증상들이 마구 터져 나오며

전래적으로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이

점차로 강하게

점차 짧은 빈도로 세상을 횡행하고 있습니다.

이때..

소돔과 고모라 같은 '동성애'가 횡행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그들을 감싸는 무리들과

아무 생각없이 그런 조류가 진리인양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향해 핍박하는 자들이 

수도 없이 많은

이 어두운 말세의 시간에서

제가 아무래도 '땀'흘리며 잠들지 못한 이유가 되는 듯하기도 했습니다.


주여

회개합니다.

무지함을 회개하고

게으름을 그리합니다.

주여.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

등불이시고 말씀이시며

성령이신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

홀로 영광받으소서.


제.. .너무도 오래된

헤아리는 헤아림의 습관.

이 어두운 습관들이

오늘 말씀이 있으심으로 인해

그 끈이 끊어지길 원합니다.

난.. 안됩니다.

주님이 계시니 .. 그러나. . 됩니다.

오직 하나님께 내 모든 것을 맡기오니

이전.. 제 믿음의 시간들 가운데 그러하신 

작지만 확실했던 승리의 경험처럼

또 그리될 줄 믿습니다.

빛으로 다가오신 내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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