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또또... 그렇지만...또..[요3:16-21] 본문
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또 새해가 되어
또 한 아침이 밝았고
또 그 아침은 이전의 그 날과 다름없다.
또 그리고 내 안의 부대낌,
또 차이가 없는 일상의 되풀이... 는 여전하다
그냥 달라진 것은
또 나이가 한살 더 먹었다는 것 이외는 .. 차이가 없는 듯하다.
그래서
그래도
살아야할 육신의 운행을 위하여
또 다름없는 하루의 발길을 내밀었다.
아.
그러고 보니
이전과는 많이 다른게 하나는 있구나.
날씨가 이전 수십년의 세월과는 사뭇 다르다.
더웠다 추웠다. ..
삼한 사온이 없어진 것은 오래되어
지금의 세대들은 그 단어를 듣지도 못했을 그런 환경의 변화...
그 변화 속에
조그만 자극에도 무너질 것 같은 지구적 환경의 변화 속에도
내 변화없는 하루가 또 그리 시작되어간다.
아.
정말..
내가 붙들고 사는
하나님의 진리가 없었다면
어찌 이 하루의 시작을 견디어 냈을까?
그렇지만.. 난.. 그래도 행복하다.
힘이 있다.
내 발걸음은 나도 모르게 온 관절이 부드럽게 조화하며 한걸음 한걸음내디어
내 직장으로 향해 왔다.
이 모든 것...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 안에서 누구보다도 추했던 자기 이미지를 가진 내게
그래도 날 사랑하심을 말씀하시는
그래서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 ..
하나님의 독생자를 나를 위해 보내시었음을
내게 그리 가르치신...
그리 깨닫게 내 영을 열어 주신 하나님의 영이 계시어서
난.. 여기까지 걸어왔다 .
또또 또
계속 .. 내 살기 싫었던 세상의 삶에 대하여 짓누르던 저 단어들이
이제는 내게 있어서 큰 의미가 없게 느껴짐은
온전히 나를 사랑하시고
나는 온전히 사랑을 받음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
그 분의 독생자 예수의 온전하신 나를 사랑하심 덕이다.
그 덕은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내게 가르치시고
내 영혼 깊숙이 내주하시고
나를 매일 가르치시는 내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덕이다.
그것을 난.. 이제는 안다.
감사하다.
그 감사함에
조금이라도 갚을 수 있는 하루가 되어야
저 또 또 또.. 에
그렇지만.. 이란 변화의 단어를 끼어넣을 수 있는데...
이제 오후 늦은시간.
느즈막히 .. 겨우 마음을 추스려..
방해하는 게으름, ..을 딛고 말씀 앞에 선다.
나머지 시간 .. 주님 앞에 기뻐함으로 서서
조금은 다른 시간을 스스로 다짐해본다.
주님.
아시지요...?
이 어리석고 변화없음을ㅇ 요.
조금이라도 우리 주께서 저를 그냥 쳐다만 보시면..
그것을 내 무딘 영혼이 메마르게 느낀다면
여지없이 내 속에서는
어이없는 또또또의 부정적 생각들이 날 사로잡으려 합니다.
주여.
오직 나를 사랑하시어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
제가 그 만큼 주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하나이다.
간절히 비올 것은
이런 옳은 말씀 , 로고스 하나님의 말씀, 레마가
제 안에서 잊혀지지 않도록 절도우시고
지혜로
이 일상에서 적용하는 제가 될 수 있게 하소서.
그래서 .. 이제 떨굴 것은 떨구고
붙들것은 붙들어
주님 원하시는 옳은 방향의 영혼이 되게 하소서.
성숙하게 하소서.
내 주여.
'
주님의 주신 영생을 기뻐합니다.
그게 내 운명임을 강하게 인정하게 하소서.
그 마져도 잊지 않게 하소서.
성령의 은혜로 그리하게 하소서.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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