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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딤후4: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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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딤후4:1-8]

주하인 2024. 11. 18. 07:17

부제) 항상 범사에 말씀을 전파하라

         주여 적절할 때 말씀이 생각나게 하시고 용기를 주시고 기뻐하게 하소서

나는 지금 하나님 앞, 그리스도 예수 앞에 서 있는다 (draw with DALL.E3)

.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우리는, 

우리가 인정하든 아니하든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앞에 서 있는 자들이다.

아..

그리 되도록 되어 있는

주님의 바래심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다.

 

 그러나

나는 ,

정말 그러한가?
 

 정말 그러하다. 

그러함을 알기에 

이렇게 살아오고 있다. ^^;

 

 그런데 정말 내가 

하나님 앞과 

예수님 앞에  서 있음을 

매사 매시 인식하고 있던가?

 그렇다면

정말 지금까지와 다른 행태를 보여야 함이 맞지 않던가?

 

 좀더 감사하고

매사 기뻐하고 

항상 은혜와 전율 가운데에 서 있어야 함에도

나.. 정말 그런가?

 

 아니다.

아님은 왜 이던가?

 

누구나 다 아니던가?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현상을 보고

그 수없이 많은 주님 임재의 증거를 보면서도

구약시대의 그 '선민'이스라엘 백성들이 보인 행태도 그러하고

예수님 오신 이후에도 여전히 되풀이 되풀이

주님을 의식하지 못하는 '타락' 일색의 

인류와 믿는 자들의 현상은

'하나님 앞'.. '예수 그리스도 앞' .. 에 서 있음을 

철저히 잊고 사는 결과 아니던가?

 

 그렇다면 

'엄히 명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듣지 못함이며

그러함은 '하나님 앞'.. '예수님 앞'은 물론이고

그분의 존재를 아예 인식조차 못함은 아니던가?
 

 왜인가?
왜 이처럼... 

인류는 물론이고 

나 조차

그토록 잘암과

그토록 많은 체험에도 불구하고

주님 앞 신앙을 잊고 살던가?

 

'허락되어진 시험'.. 

당연하게도 운명지어진 우리네 '불신앙'의 결점들,

원죄의 결과로

허락되어진 사단의 궤계,

영적 전쟁의 결과가 아니던가?

 하나님 앞, 예수님 앞을 잊게 만드는

매일 '사단 앞'.. 사단 옆....의 결과는 아니던가?

 다시한번 '말씀'을 근거로 

진실을 돌아보고

진리를 회복시켜야 한다. 

 '나는 

매일

매시 

주님 앞에 서있다. 

하나님께서 내 앞에 서 계시고

그리스도 예수 께서 내 앞에 서 계시다. 

그게 나의 상황이다.

잊지 말자'.. 

  그리고 나는

'사명'.. 을 가지고 있는 자다.

 

 살아계신 그 분께서

내 앞에서

지금 

말씀하시고 계시다. 

그것도 '엄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너는' 이라신다.

'엄히'

'내게' 명하시는 거다.

 

'말씀을 전파하라' 

 

그동안도 틈날때마다

말씀을 전파하려 애썼다. 

하지만.. 내 감정이 허락하는 한 .. 의 범위에서 였다. 

그리고 말씀 보다는

내 간증이나

내 논리의 귀결로.. 

그런 거 같다. 

 

분명히 나는 

하나님을 의식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의식한다는 차원에서

그리하기는 했지만

자주도 내 자랑 내지 말의 흐름을 잘 흘려내는 

내 능력을 감탄하며 그리하였다는 사실을 

아니라 부인하지 못하겠다. 

그리고.. 내 부끄러움을 자극하지 않는 한도 였다. 

얼굴을 굳히거나

분위기 싸해지면 얼른 입을 닫는 경우도 많았다. 

 

그런데 .. 

주님은 내게 그러신다. 

 

조금 더 자주,

조금더 열심히.. 

조금 더 '말씀' 위주로...........

 

 가슴이 턱 막히려 한다 .

그것도 '엄히 명한다'

'말씀을 근거로 '그리해라.. .신다. 

 

나.

원리와 논리와 분위기를 위주로 그래왔던게 맞다. 

온전한 말씀을 그대로 직파하는거.. 

가만히 돌이키면 얼마 되지 않는 거 같다. 

 

그런데.. 그마져 기뻐하시는 주님의 뜻 가운데

난.. 그러한 '작은 충성'마져

주께서 크게 받아 주신

'어린 손녀들의 모든 것 이 다 이쁜 할아버지의 시선'과 

하등 다름 없다.

 몸이 커가면서도 계속 그대로면

어쩌면 서로의 부담이 되지 않을까?

 

 내게도

그들 손녀들에게도.. 

왜곡된 ..ㅠ.ㅠ

 

 그러기에 '성장'은 필수다.

 

오늘 성장의 방점은

'내가 하나님 앞, 그리스도 예수 앞에 서 있는 자'임을 

확신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

그러기에 '말씀을 근거'로 

항상 

범사에 

전도의 말을 건네라는 거다. 

 

그들의 반응에 상관없이 말이다. 

 

아.. 

가슴이 막히려 한다. 

두려우려 한다. 

 

그리고 깨달음이 온다. 

나.. 

주님 앞,

하나님 앞

그리스도 예수앞 인식이 부족했다. 

더 그리되어야 한다. 

그리고 매일 말씀을 보면서도

말씀이 '전혀'..기억나지 않음은

내 부족한 성장 탓이다. 

말씀을 근거로 

허락되어진 하나님의 은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걱정하지말고 입을 떼라심.. 명심하자.

 

오늘 더 그리하자

 

주님..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오늘도 늦게 일어났습니다. 

아예.. 알람이 들리지 않앗습니다. 

계속 그러합니다. 

 

저를 붙들어 주소서.

하나님 앞

예수 그리스도 앞에 있사오니

성령으로 그리 뚜렷히 인식하게 하시고

입술을 들어 

말씀이 폭포수처럼 떠오르게 하시며

용기로 입을 담대히 열수 있도록 

그리 절.. 인도하소서.

 

이제 곧 다가올

차별금지법... 등

발휘되면 올.. 실제의 고난 앞에 

말씀 증거하기가 순교하는 것과 다름없는 세상이 오기전

더욱 열심히 그리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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