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듣고 아뢰다[삼상8:1-22] 본문
5.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사무엘선지자께서도
자식들의 교육에는 조금문제가 있으셨던 모양이다.
엘리 선지자처럼...
다윗왕처럼.....
반드시는 아니겠으나
가정의 평화가 반드시 하나님의 축복과는 맞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가정의 축복마져 주어지는 것은 더 ...축복은 맞을 수 있겠으나
오직 하나님이 전제가 되지 않은 불쌍한 인생의
바램의 궁극인 가정의 발전, 자식의 잘됨이
궁극적 하나님의 축복은 아님이 보이는듯해서
비교하고픈,
아니...자식의 잘됨을 현상으로 바라보려는 내 시선은
어쩌면 잘못된 것일 수도 있음을
사무엘의 자식들의 미련함이
사사의 시대 종말을 가져왔는데도
그 들을 잘못 길러낸 사무엘 아빠의 자책은 보이지 않음에
나름...조금...위안이 되기도 하며
그럻다면 선교사도,
뛰어난영적 행동가도 아닌 주하인의 인생의 목표는 무엇일까
다시한번 생각해볼 시점이기는 한듯하다.
19.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백성들이 거절햇다.
왕을세우면 간편하고 굳이 제사를 드리는 등 버거운행동을 안해도 되며
굳이 왜곡될 위험이 많이있는 사사를 통하지 않아도 되고
눈에 보이는 왕이란 제도를통하여 합리적이고 쉽게 결정을 내리기 쉬울수 있는데
가정교육까지 잘못하는 사사 사무엘의 이야기를들을 이유는없는 듯하여
그들은
"거절'하였다고 나온다.
이거..
익숙한 감정의 흐름 아니던가?
내 속을 세게 흐르는 조급한 판단.
하나님의 뜻은 폭풍처럼 흐르는 내 그럴듯한 합리에 반해
화날 때 참으라, 나보다 남을.. 손해가 이기는 것이다... 약한 것이 강한 것이다..
정말 내 본성에 맞지 않아 나도 모르게
내 속의 익숙한 판단 근거를 선택,
그렇다... 순간 선택이다.
...이제 익숙하다 못해 성품이 되어버린
그
단칼에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내 자아를 가장한 구습(舊習)의 소리들을 선택해 버리는\
하나님 말씀 단칼에 거절하기...지 않은가?
하나님이 노하실 만하다.
21.사무엘이 백성의 말을 다 듣고 여호와께 아뢰매
하나님께서는
이 인생의 이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손을 잡고 가야할 당위성,
그렇지 않으면 실족해버릴 개연성,
우리의 인생의 궁극이 겨우 이땅에 있는것이 아니고 ㅇ하나님 나라가 궁극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등을
다 알게 하셨고 수도 업이 많이
성령의 상징이신 선진자들을 통해 말씀ㅇ하셨고
심지어는 벳세마스 사건을통해 하나님 자신이 직접도 가르치셨거만
나...저 무지한 백성 같은 나는
아직도 내가 듣고 내가 판단하고 내가 결정하는
그 어릴적 미련함을 그대로 행하고 있으니...ㅠ.ㅠ;;;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다 듣자.
무조건막아서서 가르치려도하지 말자.
혹여 내 속에서 그러한 말이 생각나면....그것도 다 달어주자.
그러나 판단은 하나님의 말씀따라 하자.
그리고 아뢰자.
기도로 아뢰자.
심지어 원수갚는 것 까지 그리하라시지 않던가?
내 자식이
사사시대의 종말을 유발할 만큼
훌륭한 아버지가 아닌 나..라는 자존감을 약하게 만드는 소리가 있어도
기도는 별개다.
하나님은 그런그를 사사의 대명사로 올리셨다.
듣고...아뢰자.
22.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성읍으로 돌아가라 하니라
그리고 그게 비록 내 성향에 맞지 않더라도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것이라 판단되면 그리하자.
모든 판단이 그럴듯하다.
왕의 필요성과 그 간편과 합리와 속도...성.
자식 사사들의 오류의 위험성.
그럼으로 사사제도의 전근대성과 위험성.
그 자식들을 그렇듯 잘못기른 아버지로서의 자책,
거기에 어쩌면 하나님의 뜻을 거슬러 왕이란 제도를 강하게 요구할 정치적 빌미(?)르 주게한 미련한 사사로서하나님께 죄송함, 그럼에도 사사의 자리를 눌러 앉아야 하는가 하는 수치심...
모두 두 그럴듯한 이유들이 그를 짖쳐 눌러 올 것이다.
그러나 그는 모두 다 물리치고
우선 하나님 께 아뢰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자신의 판단에 맞지 않지만 그대로 시행하고 받아들였다.
오늘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련가?
주니은 다 아신다.
내 상황을 ...
열심히 살고 있지만
세상 기준에 맞는 만큼 잘 길러내지도 못했고
아니 ㅇ나만 아는 바 주님이 보시기에 엉터리 같ㅌ을 수 있는 상황이고ㅜ.ㅜ;;;
내 생각이 세상의 와ㅑㅇ같은 논리에 아주 강하게 작용하며
어ㅗㄹ마나 고집이 센지하나님의 말씀은 순간적으로 부인하며
내고집을 밀고 나가는데는 천재다.....ㅣ
어쩌면 이렇게도 오늘 보여지는 내 모습이 이대로 나타날까??
하나님은 내게
다 들으라 하신다.
울컥거리는 빠른 판단을 내려놓고 다 들으라 하신다.
그렇고 다 아뢰라 아신다
아뢴후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라신다.
예 그러지요,
주님.
그리 되도록 깨닫게 도와주세요.
성령으로 그리하시어 조금하고 빠르며 격한 분노가 일지 않도록 하세요
들어주는 인내를 허락하소서..
성령으로 강력하게 붙드소서.
예수그리스도 십자가보혈로 그리 못하게 막아서는오랜 습관들을 고치소서.
쓸데없이 따라붙는죄책감을태우소서
많이 그리변케 하셨사오니 이제는 완전히 막으소서.
회복을 온전히일케 하여주세요
더욱 간절히 비옴은 제 식들...세상에 보기드문 하나님의 종일군으로 잡으소서.
오랜 아픔들...다 풀어지게 하소서.,
간절히 비옴은 더 이상의 비 생산적인 흔들림으로 시간 소모치 못하게 하소서.
회개하고 용서하게 하소서.
그런 자 들되게하소서.
그런 가정되게 하시사 제부족한 아버지의모습에
덜 가슴아파하게 하소서.
내 주여.
살아계신 내 아버지하나님...
로고스하나님..손잡아 주시는하나님...감사하며
우리주예수그리스도의 일름 받들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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