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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들어 소망을 보게 될때[삼상6:1-7: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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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들어 소망을 보게 될때[삼상6:1-7:2]

주하인 2016. 5. 10. 12:20

내 하는 일이

고작 이거이고

내 능력의 한계가

여기라 생각되어

더 이상 힘내기도

힘들다 생각되는 그 시점에서


하늘 빛은 여전히 푸르고

세월은 하염없이 흘러

그 어느 것도

나의 절망을 공감하고

느껴주고 울어줄 자 하나없다

절망할 바로 그때에


하나님은

내 모든 부정의 예측을 뚫고

벧세메스

그 대적의 경계 지역에

경건한 소망으로

타는듯한 열망의 눈부심으로

또 그리도

다가 오실 것이시다


늘 그렇듯

나는

내 어리석었음에

어이없는 웃음을 웃어가면서


그때 난

다시한번 내 인생에

강한 믿음의 방점을 찍고

그 하나님을 진정으로

반기게 되고야  말것이다




1.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있은 지 일곱 달이라 
  이보라~!

하나님이 인생에서 손을 떼신듯 한 지가 일곱달이고

하나님께 절대해서는 안될 패악을 한 지가 일곱달이며

세상의 악한 불신자들이 승리를 거둔 것 같은 절망의 시간이 7달이다...


이 시간.

이 절대 절명의 시간,

(아.. 이마져 이것을 절명의 시간으로 인식하는 자들이 많아야 함은 당연하지만 ㅠ.ㅠ;;) ...
 이 7달이라는 적혀진 숫자에서

한편의 절망을 보면서도

은은히 희망이 솟는 기간을 본다.

7달만 기다리면 다시 하나님이 내 인생을 강하게붙드실 것에 대한

선한 이기적 기대........................

(이부족한 주하인을 용서하소서 ㅜ.ㅜ;;)

 


12.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

    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지 따라 가니라

 그때...

우리의 절망...나의 절망적 생각에도불구하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려면 이땅에서 나 같은 자... 하나님이 역사하실 기회를 드려야 할 것이라는

내 정해진 생각... 일반적 하나님의 원리라 생각하고 고정되었던...)

내 반대편...

그 어두움의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은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영의 세계에서 물질의 세계에

당신 하나님의 크신 방법대로

기묘하신대로 작용을 하셔서

드디어는 블레셋들이

내 ,주하인, 이 멍청하고 미련하고 죄많은 심령의 인식 범위,

경계선까지 모습을 드러내고야 마신다.


전적으로 내 생각과는 다른

하나님 만의 역사하심...




13.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 본 것을 기뻐하더니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지구에서의 삶,

어쩔수 없이 먹고 사는 일을 위하여

나는 그렇게 그렇게 아프고 힘들고 좌절하고 죄송한 삶을 영위해오고 있지 않았던가?

하나님이 안계서도 그냥 살아지는 삶,

...

밀을 베다가...라 한 이 표현.

이게 우리 인생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지 않는가?

내가 블레셋 지대의 일,

지옥의 일,

불신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

내 불가지의 영역에서 벌어지는 일을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으면서

그냥 하루하루

밀을 베는 듯, 내 할일을 하며 살다가

불현듯 눈을 들어 보니

하나님의 궤가 보인다.


아.....

기대가 된다.

솔직히 내가 도저히 할수가 없음을 절감하고

그냥 손발에 힘을 풀고

주님께

"난 도저히 안되어요.

 난 어떠한 일을 할 수 없어요.........!!" 외치고

그게 옳은지 옳지 않은지도 확신이 없으면서

그냥

방치해 놓고 있다.

아니다.

그러면서 난.. 내 극악한 본성을마주하고 있다.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내 기도와 내 열심과 내 간구에 간극을 좁혀가다가도

내 도저히 회개와 결단이 따르지 못해

그냥 벌어진

하나님이 다곤 성전에 블레셋들의 ......아...우...

그 현상을 난 만들어 놓고 있는 게 내 시점 같다.


그러면서 마음이 흔드릴는 것..

내 죄, 내 어리석음, 내 어찌할 수 없는 결점에

하나님도 두손 드시는 것 아닌가 하는

변개치 않으시는 주님의 특성 조차도 내게는 합당치 않을 것 같이

스물거리는좌절이 나를 사로잡으려 할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 주어진 일상은

삶 자체를 위하여 어찌할 수 없어 열심을 보이고는 있다.


그런데 ...

땀을 식히기 위해 고개 들어 바라보니

하나님이 하나님의 방법대로

내 그러하지 못할 것 같은 부정의 절망을 뚫고

화려한 모습으로 인생에 나타나시는것이시다.


아...

감사하다.


그래서 난... 하나님려지고 이해가 되고 예상이 된다.

말씀을  통한 로고스 하나님이 내 손을 붙들고

내 영혼에 터치를하신다


할렐루야.



주님.

제게 이해가되게 하시고 기대가 되게 하시는

내 모든것으랃아시는하나님

전미련하여 주님의 뜻을 다 일상에서 맞물려 펼쳐내지 못하지만

오늘 주신 하나님 스스로의 이루어 내시는...

죄송합니다... 표ㅕ현이 그렇지만

제 예상을 끼ㅐ시고 인생에 간섭하시는 ㅅ으심을 아시고 블레세 경계에서뚜렷한 모습ㅇ드로 감사하게 돌아오시는 하나님.

제 삶도 그리 변하실  믿습니다.

감사하빈다.

하나님을 뵙니다.

제가 손발 풀고 안된다고 기다리고 ㅣㅇ

내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빈다.

아멘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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