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내 눈들어 소망을 보게 될때[삼상6:1-7:2] 본문
내 하는 일이
고작 이거이고
내 능력의 한계가
여기라 생각되어
더 이상 힘내기도
힘들다 생각되는 그 시점에서
하늘 빛은 여전히 푸르고
세월은 하염없이 흘러
그 어느 것도
나의 절망을 공감하고
느껴주고 울어줄 자 하나없다
절망할 바로 그때에
하나님은
내 모든 부정의 예측을 뚫고
벧세메스
그 대적의 경계 지역에
경건한 소망으로
타는듯한 열망의 눈부심으로
또 그리도
다가 오실 것이시다
늘 그렇듯
나는
내 어리석었음에
어이없는 웃음을 웃어가면서
그때 난
다시한번 내 인생에
강한 믿음의 방점을 찍고
그 하나님을 진정으로
반기게 되고야 말것이다
1.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있은 지 일곱 달이라
이보라~!
하나님이 인생에서 손을 떼신듯 한 지가 일곱달이고
하나님께 절대해서는 안될 패악을 한 지가 일곱달이며
세상의 악한 불신자들이 승리를 거둔 것 같은 절망의 시간이 7달이다...
이 시간.
이 절대 절명의 시간,
(아.. 이마져 이것을 절명의 시간으로 인식하는 자들이 많아야 함은 당연하지만 ㅠ.ㅠ;;) ...
이 7달이라는 적혀진 숫자에서
한편의 절망을 보면서도
은은히 희망이 솟는 기간을 본다.
7달만 기다리면 다시 하나님이 내 인생을 강하게붙드실 것에 대한
선한 이기적 기대........................
(이부족한 주하인을 용서하소서 ㅜ.ㅜ;;)
12.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
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지 따라 가니라
그때...
우리의 절망...나의 절망적 생각에도불구하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려면 이땅에서 나 같은 자... 하나님이 역사하실 기회를 드려야 할 것이라는
내 정해진 생각... 일반적 하나님의 원리라 생각하고 고정되었던...)
내 반대편...
그 어두움의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은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영의 세계에서 물질의 세계에
당신 하나님의 크신 방법대로
기묘하신대로 작용을 하셔서
드디어는 블레셋들이
내 ,주하인, 이 멍청하고 미련하고 죄많은 심령의 인식 범위,
경계선까지 모습을 드러내고야 마신다.
전적으로 내 생각과는 다른
하나님 만의 역사하심...
13.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 본 것을 기뻐하더니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지구에서의 삶,
어쩔수 없이 먹고 사는 일을 위하여
나는 그렇게 그렇게 아프고 힘들고 좌절하고 죄송한 삶을 영위해오고 있지 않았던가?
하나님이 안계서도 그냥 살아지는 삶,
...
밀을 베다가...라 한 이 표현.
이게 우리 인생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지 않는가?
내가 블레셋 지대의 일,
지옥의 일,
불신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
내 불가지의 영역에서 벌어지는 일을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으면서
그냥 하루하루
밀을 베는 듯, 내 할일을 하며 살다가
불현듯 눈을 들어 보니
하나님의 궤가 보인다.
아.....
기대가 된다.
솔직히 내가 도저히 할수가 없음을 절감하고
그냥 손발에 힘을 풀고
주님께
"난 도저히 안되어요.
난 어떠한 일을 할 수 없어요.........!!" 외치고
그게 옳은지 옳지 않은지도 확신이 없으면서
그냥
방치해 놓고 있다.
아니다.
그러면서 난.. 내 극악한 본성을마주하고 있다.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내 기도와 내 열심과 내 간구에 간극을 좁혀가다가도
내 도저히 회개와 결단이 따르지 못해
그냥 벌어진
하나님이 다곤 성전에 블레셋들의 ......아...우...
그 현상을 난 만들어 놓고 있는 게 내 시점 같다.
그러면서 마음이 흔드릴는 것..
내 죄, 내 어리석음, 내 어찌할 수 없는 결점에
하나님도 두손 드시는 것 아닌가 하는
변개치 않으시는 주님의 특성 조차도 내게는 합당치 않을 것 같이
스물거리는좌절이 나를 사로잡으려 할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 주어진 일상은
삶 자체를 위하여 어찌할 수 없어 열심을 보이고는 있다.
그런데 ...
땀을 식히기 위해 고개 들어 바라보니
하나님이 하나님의 방법대로
내 그러하지 못할 것 같은 부정의 절망을 뚫고
화려한 모습으로 인생에 나타나시는것이시다.
아...
감사하다.
그래서 난... 하나님려지고 이해가 되고 예상이 된다.
말씀을 통한 로고스 하나님이 내 손을 붙들고
내 영혼에 터치를하신다
할렐루야.
주님.
제게 이해가되게 하시고 기대가 되게 하시는
내 모든것으랃아시는하나님
전미련하여 주님의 뜻을 다 일상에서 맞물려 펼쳐내지 못하지만
오늘 주신 하나님 스스로의 이루어 내시는...
죄송합니다... 표ㅕ현이 그렇지만
제 예상을 끼ㅐ시고 인생에 간섭하시는 ㅅ으심을 아시고 블레세 경계에서뚜렷한 모습ㅇ드로 감사하게 돌아오시는 하나님.
제 삶도 그리 변하실 믿습니다.
감사하빈다.
하나님을 뵙니다.
제가 손발 풀고 안된다고 기다리고 ㅣㅇ
내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빈다.
아멘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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