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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위해 내가 참는다[삼상10:17-2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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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위해 내가 참는다[삼상10:17-27]

주하인 2016. 5. 16. 14:54





17.사무엘이 백성을 미스바로 불러 여호와 앞에 모으고

 그래도 인정되는

하나님의 권위....




18.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고 너희를 애굽인의 손과 너희를 압제하는 모든 나라의 손에서 건져내었느니라 하셨거늘

하나님의 철저하신 은혜와 사랑.

그 일의 오래됨으로 인한 망각과 기억을되살리시는 하나님.


안타까우심.




19.너희는 너희를 모든 재난과 고통 중에서 친히 구원하여 내신 너희의 하나님을 오늘 버리고 이르기를

    우리 위에 왕을 세우라 하는도다 그런즉 이제 너희의 지파대로 천 명씩 여호와 앞에 나아오라 하고 
  이스라엘 인의 배반.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맞추어주심"의 하나님.


그들의 결국이어떠할 것을아시면서도

맞추어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보면서

인간들의 더러운 속성이 그대로 보여서 속상하다.

죽을 것 같이 매달리던 자들도

시간이 지나서 원하는 바가 점점 더 커지거나

원하는 게 안오면

도움을 주는 자를 원망하게 된다한다.

그래서 은혜를 베푸는 것,

선을 행하는 것이 정말 위험한 일에 속하는게

인지상정 중의 하나다.

도우다 안도와 주면 욕을 하는것..


하나님께...그들은 명령을 듣는 듯 모여들었지만

그들이 왕을 세워달라는 간청은 멈추지 않았고

하나님께서는 속상할 수도 있으심을 자제하시고

그들의 입장에 서셨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전능의 하나님...전지의 하나님.

그분께서는 결국 이스라엘의 이 어리석은 왕에 대한 욕심이

인류 내내 결국 악한 결과로 이끌어져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셔야 할것이고

그러함에도 결국 마지막 아마겟돈의 전쟁을 필두로

대 재앙이 이땅에 결과할 것을 예상하심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더 뜯어 말리지 않으셨다.


그것.

하나님의 최소한의 간섭의원칙이시기도 하시겠지만

인간....

이 엉터리 같은 자들의 속 마음...

그 한가지에 매달리면 해내고야마는 지독히도 어리석은 무지랭이 심보를 알고 있으시기에

그냥 수긍하시는 것이실 수 있다.


나.

오늘 몇가지 배운다.


하나님도 져주실 때가 있다.

나...늘 이기고 승리하려고만 하다가 나도 타인도 다칠 때가 있다.

그 승리의 이유가 죄송하지만
쪽팔림이다.


아마 낮았던 자존심....지금은 아니지만 영향일 것이고

그것은 오랜 상처의 결과로 나를 보호하고 세우기 위한 몸부림이었으리라.


당연히도 하나님처럼

사랑을 주어야 한다.

내가 도저히 어찌할 수없이 상대가 고집을 부릴 때

내 자존심을 꺽지 않으면 둘다 부러진다.

그럴 때 차선을 택하고 나를 포기하고 낮춤이

십자가에 못을 박는행위이며

나의 성장...차선의 평화의 원리일 듯하다.


그러나...하나님이 피조물에게도 그러하실 수 있음은

정말 놀랍다.


나..

내가 무슨 이유를 택하든...

하나님이 참으시는데 어찌 내가 안참을 당위성이 있을까?


다 표기하기는 그렇지만

하나님이 아시는

내 속의 깊은 역동은

보나마나

나....다.

나를 포기하지 못함이기에

지금 여기까지 왔다.


회피성 인격.

책을, 읽던 중에 나오는 얘기다.


하나님의나라에서는

그것이 필요치 않다.

하나님 나라는 상처가 없는 곳이다.

그러시기에 오늘 참으시고 왕을 인정하실 수있다.

자존심을 내세우지 않고

내세울 필요가 없으며

자존심을 긁을 때 십자가에 내 자아를 달아버릴 수있는...

그럼으로 평화를 누릴 수만있다면 ...


그러나 이 인간세상은 결국 그게 나중에 억압으로 변질되어

더큰 폭팔이 나올까 문제지.


그렇다면 어찌 그리될 수 있을까?


성령이시다.

어제 사울이

성령이 크게 임하시어

예언하고 성령에 감전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성령 강림주일이 어제다.


나.

주하인.

성령의 강한임재로

오늘 하나님이 속상함을 참으시는모습을 묵상해야 한다.

그대로 나도 닮아야 한다.

십자가에 내 자존심을 못박아야 한다.

십자가의 흐르는보혈로 내 자존심을 가장하는 상처를 치유받아야한다.

이 모든 것 성령의임재하심으로 그리되어야 한다.



주님.

보이시는모습을 보면서

나 같으면 확...하고 뒤집어 엎어버리고 싶어집니다.

주님이 인내하심이 결과론 적으로 더 나아질 것없어보이지만

그대로 하나님이 낮추어

그들의 어이없는 요구를 받아들이고 마십니다.


주여.

제게도 그런 낮춤, 받아들임이 필요합니다.

울퉁불퉁 올라오는 마음의 까칠함을 십자가에 내려 놓고

오직 사랑으로 그리할수있길 원합니다.

주여.


내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간절히도 기도합니다.

제발도우소서ㅣ.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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