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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원리 사이에서(행12:18-25) 본문

신약 QT

두 원리 사이에서(행12:18-25)

주하인 2007. 10. 5. 12:49

제 12 장 ( Chapter 12, Acts )

( 잡초 같은 세상 속에 살지만 주님의 원리로 구분 되는 삶을 살게 하소서.. )

 

 


18.  날이 새매 군사들은 베드로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여 적지 않게 소동하니 

 날이 새도

세상의 눈으로는

하나님의 일을 알 수가 없을 것이다.

 


 
22.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는 아니라 하거늘  
23.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는 고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충이 먹어 죽으니라
 헤롯은 포악하기 그지 없다.

관원을 죽이고

사람들을 미워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 막는 지도 모르고

높아지려 한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자리에

사람을 올려놓고도

아부 자체의 달콤한 댓가에 못이겨

죄를 인지하지 조차 못한다.

 

' 각하 .. 시원하시겠습니다.'보다

훨씬 심한 아부.....

 

 
 
24.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여 더하여 가는 데도 불구하고

인식도 못하고 

멀어져만 간다.

 자신들끼리 위로하고

자신끼리 경배하고  아부하고

자신끼리 아파하고..

 

 그럼에도

하나님의 일은 자꾸만 더해져 가고 흥왕해져 간다.

주님이 원하시면

세상의 횡포에도 불구하고

옥은 열리고

쇠사슬은 풀린다.

 

세상은

하나님의 위대하신 말씀을

날이새도 잘 모른다.

당황할 뿐이다.

 

그 크신 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에 다시 도래하는 날,

그들은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과연... 

아마도

날이새매

관원을 죽이는 것처럼,

자신 들의 잣대에서

자신 들끼리 징죄하고 사단을 벌이면서 마무리 짓게 될 것이다.

 자원이 고갈되어 가고

북극이 급속도로 녹아가고

시도 때도 없는 대 재앙이 몰아쳐도

점차로 큰 차에대한 미련은 커져만 가고

골프나

등산이나

건강에 대한 염려만 커져가고

자연은 파괴되어 가

강원도에서 사과가 나고

동해안에서 멸치가 나도

새우떼가 북진을 해도

삶에 반성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날이 도적같이 이를때

주님의 백보좌 심판대 앞에 갈 때도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흥황하여 가고 더해져 가는 가운데서도

세상의 것에 대하여

'신의 소리'라고 칭송하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지식의 장애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두렵다.

 

늘 깨어 있어야 한다.

주님의 말씀으로 내 영혼을 채워야 한다.

이제 세상은 점차로

하나님의 나라와 멀어져 가는 것이 극명해져만 가고 있는 듯 싶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원리로 번성해져 가는 것과

세상에서 정신없이 살아가는 것과

양자 택일을 하기를 원하시는 듯하다.

 

 

적용

 

1. 성경 다섯 장 읽겠다.

 

2. 날이 새도록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부분은 없는 지 돌아 본다.

 

3. 얼마 전 부터

 묵상의 시간이 점차로 주는 듯하는 초조감이 날 사로 잡는다.

 시가 안써지고

 글이 무미 건조해진다.

 회개할 일은 없는 지 돌아 보겠다.

 내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해지길 소원하는 하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4. 말씀 앞에 날 내려논다.

 말씀과

일상의 삶의 조화를 추구한다.

말씀대로 현명하게 살지 못하는 부분을

회개하겠다.

 

5. 요번 일요일 찬양 인도와

 다음 주 대광교회 인도할 콘티에 대하여

 인도하시도록 기도한다.

 

 

 

기도

 

주님

날이 새도록

정신 차리지 못하고

아직도 세상과 주님 사이에서 왔다갔다하는 제 모습에

당혹스러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마치 관원과 그들의 상전의 모습이

꼭 제 흔들림 같아

어리석어 보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구출이 되고

주님 안에서

진리대로 차분히 흥왕되어가는 베드로 일행의 모습이

귀해 보입니다.

주여 

이 양편의 삶 속에서

다리 걸치지 말고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결단하고

현명하게 살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너무 과격하지도

너무 나태하지도 않은

주님의 중도를 저에게 허락하소서.

주여

삶속에서 주님의 원리로 익어가길 소원합니다.

 

예수님 도우소서.

간절히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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