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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다(왕상13:25-34) 본문

구약 QT

돌아서다(왕상13:25-34)

주하인 2006. 5. 15. 10:39

 (열왕기상13:25-13:34)    

 

                                (이렇게 처절히 회개해야 합니다.   전...)

 

 

 

 

 

30 곧 그 시체를 자기의 묘실에 두고 그를 위하여 슬피 울며 가로되 오호라 나의 형제여 하니라
 

33 여로보암이 이 일 후에도 그 악한 길에서 떠나 돌이키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거역할때 곧장 내려지는 형벌은 바로 품성의 타락이다.

- 우찌무라 간조 

 

 

 

 

 

 

 

 

1. 난 내 잘못으로 인해 이웃에 피해를 끼친 경우는 없는가?

 

2. 그 잘못을 알 때 벧엘 선지자 처럼 온전히 회개할 수 있는가?

 

3.  적당히 신앙인의 모습을 취하면서 세상과 융합되어 회개하지도 못하는 여로보암의 모습은

   없는가?

 

4.  선지자를 공의로 처벌하시면서도 '사자'를 통해 지키게 하는 하나님의 흐르는 눈물을 사랑으

  로  느끼고는 있는가?

 

5. 지금도 나를 위하여 권면하는 그 분의 사랑은 느끼고 있는가?

   

6. 우는 사자 같은 마귀의 궤계를 어찌해야 인식하고 지켜나갈 수 있다는 말인가?

   지금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이 과연 주님의 보시기에 선한가?

   선해 보이는 모습을 가졌어도?

 

 

 기도

 

  주님 어찌해야 합니까?

전 어디까지가 옳은지

어디까지가 잘못되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열심히 열정적으로 주님의 말씀을 준행하다가도

아차하면서 사자에 죽은 그 선지자의 모습을 보며

주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이

그렇게도 어려운 과정임을 다시금 알게 되었지만

아직도

제 삶은 그리 맑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주여

늘 깨어 있도록 도우세요.

세상의 합리가 아침에 제 발길을 또 한번

무겁게 끎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주님께서

깨닫도록 해주시고

벗어날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무거운 마음을 벗어버리고

주님의 뜻대로 살 의지를 주시고

이 땅

순례의 여정을 잘 마무리 하게 하소서.

 

혹여

잘못한 일이 기억나거든

순식간에 회개하고 돌아앉아

나로 인하여

비틀렸던 그 행적에

" 내 형제여'하며 울던

벧엘 선지자의 회개가 터지게 하소서.

 

주님 만을 사랑합니다.

주님 뜻대로 살길 원합니다.

 

부족한 제 의지와

부족한 제 지혜에

겸허하고 성실함을 불어 넣어 주소서.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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